||{{{#!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91105-TurboJET Urzela.jpg|width=100%]]}}}|| || '''Boeing 929''' || [clearfix] == 개요 == 본래 항공기 제작사로 그 명성이 높은 [[보잉]]이 해양사업부를 설립해 개발한 유일한 민간 선박. 일반적인 [[선박]]과는 사뭇 다른 [[수중익선]]인 관계로 '''제트포일(Jetfoil)'''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개발 단계부터 같은 시기 보잉 해양사업부가 미 해군에 납품하기 위해 만들고 있던 [[페가수스급 고속정]]과의 기술 공유가 이루어졌다. == 상세 == 저명한 항공 엔지니어로서 [[B-52]] [[폭격기]]와 [[보잉 707]]의 개발 책임자이며 [[보잉 747]] 개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던 로버트 E. 베이트먼(Robert Edwin Bateman : 1923~2008)이 개발을 지휘했다. 때문에 항공기에 사용한 여러 시스템들이 응용되었다. 처음에는 순수 군사용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1974년]] 4월에 이르러 최소 167명에서 최대 400명까지의 여객을 태울 수 있도록 상정된 여객용의 개발도 시작되었다. 군용은 929, 여객용은 929-100이라는 형식 번호가 부여되었으며 [[1975년]]에 3척의 929-100이 [[하와이]] 선사인 시플라이트(Seaflite Inc.)에 납품되었다. 이들은 [[1979년]]까지 사용된 후 [[홍콩]]의 선사인 파이스트 히드로포일(遠東水翼船務有限公司)에 매각되어 홍콩~마카오 항로에 투입되었다. 929-100형은 계속 생산되어 [[대한해협]][* 미래고속 측의 [[코비]], [[JR 큐슈 고속선]]의 [[비틀]]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 - [[하카타항 국제터미널|하카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 - [[이즈하라 국제터미널|대마도 이즈하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 - [[히타카츠항|대마도 히타카츠]] 노선에 투입한다.], [[도버 해협|영불 해협]], [[카나리아 제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사용되었다. [[1979년]]에는 [[영국 해군]]이 929형을 구입하여 스피디(HMS Speedy)라는 이름으로 운용을 개시했다. 일부 선박은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업]]과 중국선박공업집단의 상하이 조선소에서 라이선스 생산되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로 [[보잉]]을 포함한 [[가와사키 중공업]]과 중국선박공업집단 모두 '보잉 929-100' 기체 제작을 중지했다. 그리고 2020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25년''' 만에 새로운 선박을 건조했다. [[https://m.youtube.com/watch?v=H97wkhWHvKM&t|#]] 선체명은『セブンアイランド結(ゆい)』이다. 가와사키 중공업에서는 한꺼번에 5척 이상의 수주가 있으면 건조를 재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 둘러보기 == *[[코비#s-2|코비]] - 대한민국 미래고속에서 부산-후쿠오카 간 쾌속선으로 운용했던 함선. *[[JR 큐슈 고속선#s-5|비틀]] - 일본 JR 큐슈 고속선 주식회사에서 부산-후쿠오카 간 쾌속선으로 운용했던 함선. [[분류:선박]][[분류: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