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전략전술]] * [[유희왕]]의 함정 카드는 [[복병(유희왕)]] 참조. [목차] {{{+1 [[伏]][[兵]]}}} == 개요 == 군사를 숨기는 행위, 혹은 그렇게 숨겨둔 군사. 적을 기습하려는 목적으로 활용한다. 행위 자체는 [[매복]]과 유의어인데 복병이라고 하면 군사적 행위에 좀더 특화된 방향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 설명 == 복병의 효과는 상당히 큰데, 일단 군대는 대형 등을 갖춰서 전투 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전투능력이 반감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복병 앞에서 일사불란하게 전투 태세를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병사들의 [[모랄빵|사기가 바닥]]을 뚫고 [[패닉]] 상태에 빠져, 그대로 궤멸당할 수도 있다. 평지에서 하는 것은 들키기 쉽고 적의 이동경로를 특정하기 힘듬 등의 이유로 좋지 못하며, [[손자병법]]에 따르면 웅덩이, 갈대숲, 산림, 초지 등 험한 지형이 매복을 쓰기 좋다. [[화용도]] 같이 이동경로를 강요받는 상황에서 유일한 활로에 복병을 배치해 버리면 GG까지 갈 수도 있다. == 창작물에서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전장에서 몰래 적 부대를 급습하는 책략으로 자주 구현되며, 시리즈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보통 성공하면 자기 부대는 피해를 입지 않으며 적 부대는 혼란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 5]]에서는 장수 특수능력의 하나로 멀리 떨어져 있는 숲에 있는 적을 기습할 때 사용되며 성공시 적이 혼란된다. [[삼국지 10]]에서는 명실상부 사기 기술.[* 성공시키면 아군 병력을 단 1명도 잃지 않는다.] [[삼국지 11]]에서는 잉여 책략으로 전략했다. [[삼국지 12]]에서 전법으로 등장했는데 부대 하나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 사기기술의 지위를 되찾았다. == 비유적 의미 == 스포츠나 선거 등에서 [[다크호스]]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출제되어 수험생을 혼란에 빠뜨리는 문제를 복병문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