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내 마음이 들리니)] [[파일:external/img.imbc.com/jang.jpg|width=350]] 내 마음이 들리니의 등장인물. [[배우]]는 [[남궁민]]. [[아역]]은 [[서영주]]. 일본판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 [[차동주]]의 [[주치의]]. 동주와는 어린 시절부터 [[형제]]처럼 지내왔다. 어렸을 때부터 [[수재]]로 이름났기에 우경그룹의 장학생으로도 선발되었다. 한참 [[중2병]]이 도지기 시작한 14살 무렵에는 동네 바보로 소문난 아버지를 창피해한다.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여자]]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의 놀림이 더욱 커질까봐 [[계모]]를 피한다. 하지만 아예 정이 없는 녀석은 아닌 모양인지 새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 아버지가 [[경찰서]]에서 봉변을 당하자 진심으로 분노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태현숙 여사의 말이 생각나서 무작정 [[서울특별시|서울]]로 향한다. 그 때 아버지의 죽음, 외아들의 사고, [[남편]]의 [[불륜]]([[간통]])과 [[배신]] 등의 각종 악재가 겹쳐 [[흑화]]해버린 [[태현숙]]의 제의를 받고 그녀의 [[양자(가족)|양자]]가 된다. 함께 [[사이판]]으로 떠나면서 [[장준하(동명이인)|장준하]]라는 새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동주의 재활을 돕는다. 사실 그는 [[봉영규]]의 친아들도 아니다. [[출생의 비밀|영규의 동생 신애와 최진철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친아버지 최진철이 버리지않고 처음부터 키웠다면 봉씨가 되지않고 최씨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출생신고를 하기전에 버려진 계기로 봉영규의 양아들로 봉씨가 되었다는 것이다.] 태현숙이 최진철과 김신애에 대한 [[복수]]를 위해 얘를 자신의 [[아들]]로 삼아 버린 것이다. 19화에 진실을 알게되고 [[흑화]]한다. 그래도 결국엔 원래 가족들과 화해한다. [[분류:내 마음이 들리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