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악기)] [[파일:봉소.jpg]] 사진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 鳳簫 [[중국]]의 전통 [[관악기]]의 일종. [[한국]]에서도 각종 제례악에 편성되기 때문에 국악기로 분류된다. ~~[[중국]]인들의 허풍에 따르면~~[[순]]임금때부터 있었다고 하는 [[중국]] 고대 악기의 일종이다. [[팬플룻]]과 유사하게, 나무로 된 틀에 길고 짧은 관 여러 개를 꽂아서 부는 형태이다. 각각의 관에는 [[단소]]와 같이 u자 형으로 취구를 파서 소리를 낼 수 있게 해 놓았다.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사용되는 [[팬플룻]]이 [[중국]] [[남북조시대]]에 서[[아시아]]의 음악이 유입되며 함께 따라 들어왔다는 설이 있다. 원래 이름은 그냥 '소(簫)'이고 중국에서는 배소(排簫)라고 한다. 관의 개수가 12개, 16개, 24개 등 다양하고 형태도 다양했으나 [[한국]]에서 쓰는 것은 16관짜리며, 형태는 봉황의 날개처럼 좌우 두 끝에서 중앙을 향하여 점점 관의 길이가 짧아지는 봉소 형태를 사용한다. 음은 오른쪽이 가장 낮고 왼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며, 관의 길이가 좌우가 가장 길고 가운데가 짧은 형태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관은 [[밀랍]]으로 관 아래쪽을 메워서 음을 보정한다. 음은 아악의 음을 따라 黃(C)부터 12율 4청성(C부터 평균율 12음+한 옥타브 위의 C C# D D# 네 음을 더한 것)을 낼 수 있으며, 연주할 때는 음률에 따라서 한관 한관 찾아 김을 넣어서 분다. [[팬플룻]]과 달리 각 관이 서로 떨어져 있어서 연결된 음을 연주하는 것이나 빠른 곡을 연주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분류:국악기]][[분류:관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