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 대통령을 위한 예우곡, rd1=봉황(음악))]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양의 사신 중 남쪽을 수호하는 신, rd1=주작(도교), other2=불사의 새, rd2=불사조, other3=불사조의 영어 단어 "피닉스", rd3=피닉스)] [include(틀:동아시아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isamagazine.co.kr/9877_12794_384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lora_Sinensis_-_Avis_Regia_AND_Forest_Chicken.jpg|width=100%]]}}} || || 봉황의 그림 || [[예수회]] [[선교사]]들의 [[중국]] 관련 서적에 묘사된 봉황.[br]그 아래의 새는 야생[[닭]]인 야계(野鷄), 우리말로는 멧닭이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창덕궁-대조전_봉황도.jpg|width=100%]]}}} || ||<-2> [[창덕궁 대조전]] 봉황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통령실 봉황.jpg|width=100%]]}}} || || 대한민국 대통령기 || [[대통령실]] 정문 || 봉황([[鳳]][[凰]])은 [[동아시아]] [[전설]]에 나오는 상상 속의 [[새]]로, 봉(鳳)은 수컷, 황(凰)은 암컷을 뜻한다. [[갑골 문자]]에서 봉황은 벼슬과 긴 꼬리깃을 달고 있는 새 모양의 문자로 표현된다. [[순우리말]]로는 아시, 안시, 아시새라고 한다. 화음방언자의해는 신라어로 봉황을 아시새, 무오연행록은 봉황의 옛 방언으로 안시, [[열하일기]]에서는 [[고구려]]에서 큰 새를 [[안시성|안시(安市)]]라 불렀다하고, 조선의 방언으로 봉황을 황새라 부른다고 적혀 있다. 황새는 [[황소]]의 황과 같이 한이 변한 것이며 큰새란 뜻이다. 예로 신라의 관등인 [[대나마]](大奈麻)를 한나마(韓奈麻)로 쓰기도 했다. 대(大)의 훈으로 한(韓)을 쓴 것이다. == 설명 == [[산해경]] 등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태평하다고 하며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를 갖추고 오색의 깃털을 가졌으며 오음의 소리를 낸다고 전해진다. 머리는 덕, 날개는 순, 가슴은 인, 배는 의를 뜻한다. 처음에는 봉(鳳) 자만 사용했으나, 나중에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으로 나누어서 표기하였다. 갑골 문자의 자형으로 보면 鳳(/*bums/)(정장상팡 재구음 기준)은 [[공작(조류)|공작]], 혹은 그와 비슷한 닭과 비슷한 볏이 달린 커다란 조류나 긴 꼬리가 달린 새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문자인 듯한데, 지금은 멸종하고 없는, 깃털이 아름다운 새를 뜻하였을 것이다. 본래 이 문자가 가리키던 새가 멸종하면서 점차 상상의 동물로 바뀌었다고 추측한다. 봉황이 멸종한 동물이라는 주장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 우선 봉황의 외견을 묘사하는 기록을 보면 꽁지 긴 [[닭]]이나 참새, 메추라기, [[공작새]], 특히 [[금계]]와 비슷하게 묘사했다. 그리고 [[상나라]] 시대의 무덤에서도 봉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비취|옥]] 조각들이 여러 점 발견되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90624.22015010793|#]][* 비슷한 예로 [[용]]은 [[양쯔강악어]]나 [[황하]]나 [[장강]] 유역에 서식하다가 [[멸종]]한 [[왕도마뱀]] 종류라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코끼리]]와 [[코뿔소]]는 [[은나라]] 때만 해도 습지가 있는 밀림이었던 고대 중국에 살았었기에 그 조각상의 원형이 실제와 똑같았는데, 멸종한 이후로 점차 그 외형이 변형되어 상상의 동물로 남았다. [[짐조]]도 비슷하게 허구의 동물로 여겨지지만, 동북아시아에 실존했을 가능성이 대두되는 사례가 하나 있다. 심지어 그 동물은 당대 왕조의 자세한 기록도 남아있었다.] [[대한민국|한국]]의 봉황 관련 전승은 [[중국]]의 전승에서 차용된 것이라고 하나, 그 이전부터 [[솟대]], [[삼족오]] 등의 [[새]]를 대상으로 한 [[토테미즘]] 신앙이 있었기에, 한국 고유의 신성한 하늘새 신앙에서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설은 [[동아시아|동북아시아]] 북부의 [[수렵채집민]]이나 [[유목|유목민]]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있던 [[텡그리]] 신앙과 연관이 있다는 설로도 이어진다. [[고구려]]에서는 장닭의 꼬리털을 봉황털로 여겨 군사들이 모자에 장식으로 붙였다고 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kyosu.net/13678_1960_546.jpg|width=100%]]}}} || || 서봉총 금관의 새 장식 || 또한 봉(鳳)자에서 바람 [[풍]](風)자가 나왔다. 본래는 /*prəm/(백스터-사가르의 재구음)으로 발음이 같았기 때문에 [[바람]]이라는 의미가 같은 문자에 덤으로 붙어 있었고, 풍은 봉의 이체자에 불과했으나 후세에 이르러 봉에서 풍이 완전히 분리되었다. 역으로 이 때문에 봉과 [[바람]]의 관계가 생겼다. [[도교]] [[세계관]]에서는 [[붕]](鵬)과 함께 [[새|조류]] 중 최상위에 위치한 [[환상종]]이다. [[용]]과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어떤 상서로운 징조로서 나타난 기록은 있으나 전투에 참전했다는 내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만물을 지배하는 성질의 용과는 달리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환상수임을 추측할 수 있다. 해가 뜨면 우는 특성 때문인지 [[닭]]을 존대하는 표현이기도 하며, 흔히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추켜세울 때도 쓰인다. 예를 들어 용봉탕(龍鳳湯)은 보양을 위해 [[잉어]]와 닭을 이용해 끓여낸 요리로, 잉어를 용에 비유한 것은 [[등용문]]의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잉어 대신 [[자라]]나 [[메기]]를 넣거나 함께 넣어 요리하는 것도 있다. 그 탄생에 대해서는 [[용]]과 [[두루미|학]] 사이에서 나왔다는 출처불명의 설이 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이와 같이 설명하는데 국외 웹사이트에서는 탄생에 관해 찾을 수 없다. 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유양잡조]](酉陽雜俎)> 혹은 <[[회남자]](淮南子)>에 '우가(羽嘉)는 [[비룡]]을 낳았고, 비룡은 봉황을 낳았으며 봉황은 [[난새]]를 낳았고 난조는 모든 새를 낳았다.'(羽嘉生飛龍 飛龍生鳳 鳳生鸞 鸞生庶鳥)라는 구절이 있다. 하지만 학과 관계가 있단 말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서양]] 쪽에서는 [[불사조]]와 동일시되기도 하며, 특히 봉황과 [[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서 사전적 분류로는 '중국식 불사조(Chinese Pheonix)'라고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피닉스]](Phoenix)라고 통칭하기도 한다. 단적인 예로 애리조나주의 주도 [[피닉스(도시)|피닉스]]시를 중국에서는 [[https://zh.wikipedia.org/wiki/%E9%B3%B3%E5%87%B0%E5%9F%8E_(%E4%BA%9E%E5%88%A9%E6%A1%91%E9%82%A3%E5%B7%9E)|봉황성(鳳凰城)]]으로 부른다. 하지만 유래를 따지고 보면 봉황과 주작은 서양의 불사조인 피닉스와는 전혀 다른 존재다. 봉황이나 주작은 옛 [[중국 신화]]인 [[산해경]]에서 유래되었지만,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의 불사조인 [[벤누]](Bennu, Bnn)에서 유래되었다. 따지고보면 [[용]]과 [[드래곤]]도 지칭하는 대상이 완전히 다르지만 통칭하기도 한다. 특징은 많이 다르지만, 거대한 파충류형 환상수이자 각자의 문화권에서 중대한 존재로 여겼단 점에서 비슷하다고 보았기 때문인 듯 하다. 본래 용은 만물을 지배하고 날씨를 다스리는 상서로운 존재로 인간을 위협하는 드래곤과 취급이 다르지만, 화염을 뿜으며 난동을 부리는 흑룡을 묘사한 한국 전설도 있으므로 동양에서도 이따금씩 드래곤처럼 용을 악질로 보기도 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는 [[용]] 중의 용인 [[황룡]]은 [[군주]]가 쓰는데 반해, [[새]] 중의 새인 봉황을 그 아내인 황후의 상징으로 썼다. 봉황이 함부로 산짐승을 먹지 않는 점에서 유래하여 인과 덕을 뜻하여, 그것이 황후의 덕목으로서도 요구된 것. 《[[장자]]》 소요유편에 의하면, 봉황은 벽오동 나무가 아니면 깃들어서 쉬지 않고, 대나무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고, 예천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고 하였다. 며느리인 [[황태자비]]도 봉황을 쓰지만, 문장이 황후에 비하여 작다. 시각에 따라서는 봉황과 금시조를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봉황은 오동나무에 살며 죽실을 먹으며, 금시조가 용을 먹기 때문이다. 길장(吉藏)과 같은 주석가들은 금시조를 봉황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하지만, 비슷한 시기와 후대 문헌들은 양자를 엄격히 구분하는 태도를 취한다. 따라서 봉황이 곧 금시조라는 오늘날 통념은 비교적 후대에 정착된 것으로 보여진다. 봉황은 대단히 좋은 상징이다. 신체의 각 부위는 인(仁)·의(義)·예(禮)·덕(德)·신(信)을 나타낸다고 하며, 죽었다가 [[부활]]하는 [[서양]]의 [[피닉스]]와는 달리 [[신선]]이나 성천자(聖天子)의 상징이라서인지 죽음과 관련된 것은 아예 이렇다 할 언급이 없다. 민담에서는 있긴 한데, 봉황이 나타나던 한 마을에서 어떤 청년이 호기심에 봉황을 죽이자, 인재가 많던 그 마을에 인재가 나지 않아 폐촌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런 이야기는 일부 지역의 민담일 뿐 신화나 [[도교]] 경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외로 봉황은 [[중국]]이 아니라 중국 동쪽 군자국([[한국]]의 별칭으로도 쓰임)에 산다는 언급이 《설문(說文)》에 나온다. >봉은 신조(神鳥)이다. 동방의 군자국(君子國)에서 나는데, 사해(四海)의 밖에서 날아올라, 곤륜산(崑崙山)을 지나서 지주(砥柱)에서 물을 마시고 약수(弱水)에서 깃을 씻고, 저녁에는 풍혈(風穴)에서 잔다.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태평해진다. > ---- > 해동역사 제 27권 / 물산지 2 [[http://blog.daum.net/gusan0579/8015332|출처]] 또한 《[[산해경]]》을 보면 남산경에 봉황이 나오는데, 기록을 보면 [[중국]]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동쪽으로 500리를 가면, 단혈산(丹穴山)이 있는데 그 산 위에는 [[금]]과 [[옥]]이 많이 있다. 단수(丹水)가 이곳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흘러 [[보하이 해|발해(渤海)]]로 흐른다. [[새]]가 있는데 그 생김새가 [[닭]]과 같고 오색의 채색된 무늬가 있으며 봉황(鳳凰)이라고 한다(민음사판 산해경 65쪽)". 물론 산해경의 지리에 대한 기록은 엉망이다. 동진의 인물 곽박은 아예, 남산경에 언급된 발해는 해안선이 굴곡진 곳이라는 주석을 달기까지 했다. 산해경은 어디까지나 '''당대 중국의 영토 안팎에 대한 신화와 전설을 기록한 책'''이니 사실성을 따질 수는 없으며, 그저 고대에 한반도와 그 근방에 대한 중국의 관점이 남만, 북적, 서융과 같은 기타 오랑캐와 달리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고 그 중 한 가지 사례가 이것이라고 보면 된다. [[조선시대]]부터 [[용]]을 상징하는 [[명나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군주]]의 상징으로도 쓰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조지훈]]의 시 <봉황수>에서도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여 쌍룡 대신 봉황새를 틀어올렸다는 시어로 사대주의를 비판하였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것은 [[중국]] 왕실과 마찬가지로 [[용]]이었다. 한국어에서 어좌를 가르키는 말을 '용상'이라고 하지 '봉상'이라고는 하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군주의 상징으로는 [[용]]을 더 많이 썼다. 용상, 용안, 곤룡포 등등 용과 관련된 단어는 많지만 봉황이 상징이 되는 것이 오히려 드물다. 황제와 군주의 차이는 상징동물이 아니라 용의 발가락 갯수 차이로 구분했다. 황제는 오조룡을, 이보다 격이 낮은 군주는 사조룡을 썼다. [[청나라]]가 19세기에 조선더러 채택하라고 들이민 [[국기]]도 청색 바탕에 [[용]]을 그리는 깃발이었다. 중국 동쪽에 [[한국]]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오방색에서 동쪽을 상징하는 청색을 바탕색으로 하고, 군주의 격에 맞는 네 발가락 청룡이 가운덱 있는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고종(대한제국)|고종]]은 이를 거부하고 [[태극기]]를 만들었다. [[조선시대]] 왕실유물에서 [[용]]이 훨씬 더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조선 군주의 흉배 문양에 있는 용의 발톱이 중국보다 적은 4개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 세보면 5개가 맞는다. 조선 왕실에서 쓰인 용 문양의 발톱은 그때그때 수가 달라지는데, 흉배에는 5개가 쓰이기도 했고 그림에는 4개가 그려지기도 했으며, [[경복궁]]이나 [[경희궁]] 정전의 천장에는 천자국의 5조룡도 뛰어넘는 7조룡을 조각하기도 했다. 정확한 까닭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왕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가 아닐까.' 정도로 추측할 따름이다. 중국의 [[용]]과 마찬가지로 봉황도 [[한반도]]에서 실제로 서식하던 동물이라는 설도 있다. [[복희(중국 신화)|복희]]나 [[여와]] 등 자신의 뿌리를 뱀(용)에 두고 있는 [[한족]]과는 달리, [[한민족]]의 건국신화는 [[주몽]] 설화나 [[박혁거세]] 설화 등 [[난생설화]]와 [[천손강림]] 설화가 혼재된 양상을 띠는데, 이것이 사실 하늘을 날 수 있고, 알을 낳는' 새를 상징한다는 주장이 있다. 즉 한민족은 [[솟대]] 등등처럼 예로부터 새를 숭상했고, 새를 숭상하던 문화가 봉황 숭배 사상으로 발현되었다는 말이다. 이는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매우 흥미로운 주장인데, 난생설화 + 천손강림 설화 양식의 건국신화는 [[만주 시조 신화]]한테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한민족을 포함한 여러 북방 민족(즉 중국에서 [[동이]]라 부르던 집단)들이 용을 숭배하던 중국 본토 한족과는 달리 봉황을 숭배했으며, 고대에 이들 북방 민족들이 한족과 중원의 지배권을 놓고 벌인 싸움에서 패배함으로써 봉황이 용보다 격이 낮은 영물로 취급받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봉황이 한민족에게 국조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태양신인 [[삼족오]]만 하더라도 완전히 까마귀처럼 묘사된 중국, 일본과는 달리 검은색 봉황에 가까운 외형으로 묘사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새]]를 숭상하던 풍습이 있어, [[용]]을 숭상하던 [[중국]]과는 문화적 기반이 달랐다. 그런 이유인지 [[한국 신화]]나 한국 [[설화]]에서 [[용]]은 [[중국]]과는 달리 하위신에 위치하는 듯한 내용이 많다. 그라고 인간에게 속아서 [[여의주]]를 뺏긴다는 것처럼 다소 위상이 낮은 묘사도 존재한다. 사실 [[용]]을 숭상한다는 [[중국]]에서도, [[불교]]와 [[도교]]의 영향으로 [[용왕]]은 고전소설에서 자주 동네북으로 등장한다. [[일본어]]로는 [[호우오우]](ほうおう)라고 읽는데, [[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포켓몬]] 중 [[칠색조]]의 이름은 여기서 따왔다. == 상징으로 쓰는 단체 ==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width=250]]|| ||<:>대한민국 대통령기|| '''[[대한민국 대통령]]''' 휘장에 쓰인다.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에는 벽면에 한 송이 [[무궁화]]와 그 좌우에 1마리씩 총 2마리의 금봉황이 장식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군]] [[장성급 장교|장성]]들이 타고 다니는 관용차에 번호판 대신 [[성판]]을 부착하는 것처럼 대통령도 [[국군의 날]]과 같은 공식 행사에 참석할 때는 전용차에 이 '봉황 휘장'을 붙이며, 대통령에 대한 경례 시 [[대통령 예우곡]]인 ''''[[봉황(음악)|봉황]]\''''을 연주하게 된다. ||[[파일:부여군 CI.svg|width=250]]|| ||<:>[[부여군]]||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장 위에 있는 봉황을 형상화했다.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width=250]]|| ||<:>[[전북 현대 모터스]]|| [[백제]] 봉황문전의 봉황문을 사용한다. ||[[파일:광주 FC 엠블럼(방패버전).svg|width=250]]|| ||<:>[[광주 FC]]|| 남방의 평화를 지키는 주작을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파일:원광대학교 엠블럼.svg|width=250]]|| ||<:>[[원광대학교]]|| 봉황의 머리와 가슴선은 [[부여]]에서 출토된 [[백제금동대향로|백제향로]]의 봉황상을 참고했으며, 꼬리부분은 [[고려청자]]의 곡선을 응용하였다. ||[[파일:창원대학교 심볼.svg|width=250]]|| ||<:>[[창원대학교]]|| ||[[파일:GAFL badge.jpg|width=250]]||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파일:공주고교표.png|width=250]]|| ||<:>[[공주고등학교]]|| ||[[파일:11728806_492893517544074_6148232432577844257_o.jpg|width=250]]|| ||<:>[[대만 소방서]]|| * '''봉황'''중학교, '''봉황'''초등학교[*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황길에 위치하고 있다.] * [[KADOKAWA]] [* CI에서 사용하고 있다.] == 대중문화 속의 봉황 == [[주작(도교)|주작]]이나 [[불사조]]([[피닉스]])와 얽매여서인지 대중문화에서는 [[불]] 속성이 붙는 경우가 많다. * [[鳳凰]] : 《[[팝픈뮤직]]》의 악곡 * [[가면라이더 세이버]] -[[가면라이더 팔시온]] * [[디지몬 시리즈]] - [[호우오우몬]]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레전드히어로 하후돈]]&[[레전드히어로 하후연]] *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 * [[마신영웅전 와타루]] - [[류오마루]] 봉왕 모드 *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 불의 피닉스[*A 봉황과 [[하피]]를 모두 모티브로 하였다.], [[초력변신#s-3.2|봉황 류진마루]] * [[무한전기 포트리스]] - [[디그&다그]] 라이징 모드가 봉황[* 정확히는 주작]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몬카트]] - 루스 불사조지만 백조의 색이 섞여있다. * [[빠샤메카드]] - [[https://youtu.be/GL7R3mtPJo0|파이어버드]] * [[별의 커비 시리즈]] - [[다이나 블레이드]] * [[삼국지]] : [[방통]] * [[섀도우버스]] -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Storm Over Rivayle#s-1.2.2|오색찬란한 봉황 소녀]] * [[세븐나이츠]] - [[봉황(세븐나이츠)|봉황]] * [[슈퍼전대 시리즈]] * [[전격전대 체인지맨]] - [[츠바사 마이]]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천풍성 린]], 성봉황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오오토리 츠루기]] * [[아야카시 럼블!]] - 아카네 * [[용자성전 반간]] - 마하 피닉스, [[마하 스페리온]] * [[워저드]] - 루안[*A] * [[유그드라 유니온]] - [[지하드#s-4.6|봉황 뮬미남스]] * [[TCG]] 《[[유희왕]]》 - [[봉황(유희왕)|봉황]], [[네프티스(유희왕)|네프티스의 봉황신]], [[사이버 피닉스]], 봉황신의 깃털(마법), 네프티스의 창봉신 * [[절대무적 라이징오]] - [[봉왕]] * [[칼 이야기]] - [[마니와 호우오우]] 이쪽은 모티브가 봉황. * [[포켓몬스터]] - [[칠색조]] : 이것도 봉황이 모티브이며, 일본 원칭은 이름 자체가 '호우오우(ホウオウ)'로 봉황(鳳凰)의 일본식 한자 음독이다. * [[봉황(여신전생 시리즈)]] * [[터닝메카드]] - [[피닉스(터닝메카드)|피닉스]], [[윙피닉스(터닝메카드)|윙피닉스]]. 피닉스의 경우 피닉스, 윙피닉스의 경우 불사조라고 표기되어 있다. * [[북두의 권]] - [[사우저]] * [[과학닌자대 갓챠맨]] - [[갓 피닉스(갓챠맨)|갓 피닉스]] * [[빅쿠리맨]] - 성 피닉스(제4탄 헤드 씰(총 2종)) *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문양이 봉황에서 따 왔다. 정확히는 [[삼족오]]와 봉황을 합친 문양. * [[고교야구|대한민국 고교야구]] 전국대회 중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우승기에 봉황 두 마리가 그려져 있다. * [[홀로라이브]] - [[타카나시 키아라]] * [[착호갑사(소설)|착호갑사]] - 주인공의 스승 왕포수의 [[신수]]로 등장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수이자, 국가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신수라는 설정. * [[전생검신]] - [[봉황(전생검신)|봉황]] === 기타 작품 === * [[SNK]]의 횡스크롤 슈팅 게임인 [[사이코 솔져]]의 1P 캐릭터 [[아사미야 아테나]]는 봉황으로 변신할 수 있다. * [[SNK]]의 [[대전 액션 게임]]에 나오는 인물 [[김갑환]]의 [[초필살기]]이름엔 봉황이 꼭 들어간다. * 만화 [[바람의 나라]]에서는 [[호동왕자]]의 신수로 등장한다. 고모인 [[세류(바람의 나라)|세류]]가 줬는데, 본의 아니게 [[고구려]] 왕실 내의 갈등의 한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되었다. 아버지 [[대무신왕|무휼]]의 신수 '청룡'과 상극이라 한 번은 무휼에게 정체가 들켜 죽을 뻔한 적도 있다. 함부로 신수를 해치면 그 주인에게도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해가 돌아가는데, 그것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처단하려 들었다. (비록 호동을 간병하면서 기가 느슨해진 틈을 타 도망쳤지만) 이후 무휼과 호동 간의 골육상잔의 운명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무휼은 자신이 호동을 해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여, 봉황이 아직 어린 시기에 아들과 떼어놓을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한 것이다. 물론 신수를 죽이면 주인에게도 해가 가지만, 호동 경우는 아직 신수가 어리니까 그나마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무휼의 골육상쟁에 대한 공포가 상당함을 보여주는 다급함이다 본인도 무휼을 싫어해서 틈만 나면 호동에게 고구려를 떠나자고 부추긴다. 초반엔 봉황의 [[병아리]] 상태이지만, 후반에 들어 성체가 된다. 성체가 된 이후로 무휼의 청룡을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이를 가는 중이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 [[알파(이나즈마 일레븐 GO)|알파]]의 [[화신(이나즈마 일레븐 GO)|화신]]이 봉황이다. * [[천년구미호]]의 주인공 [[이소윤]]의 애완닭 [[꼬꼬(천년구미호)|꼬꼬]]의 정체가 '''봉황'''이다. * [[삼국지 7]]의 [[성수]] 중에 하나로 등장.전투 중 계략창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봉황의 경우는 적의 군량을 상당수 불태우고 모든 적에게 화계를 걸어 피해를 입힌다. 실질적으로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하나 봄이나 가을에 사용할 경우 전장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될 수 있다. 얽히고설킨 난전 상황에서 봉황을 발동할 경우 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다른 성수들과 마찬가지로 [[성흔]] 특기를 습득한 장수가 길가던 호랑이에게 삥을 뜯으면 얻을 수 있다. 한 번 뜯어낼 때마다 전투 중 한 차례씩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성흔 특기를 얻고 [[일기]] 특기를 가지고 있는데다 무력도 높다면 열심히 사냥 다니며 뜯어내자. * [[듀얼마스터즈]]에선 영문명인 피닉스로 표기되며 드래곤의 상위종 또는 이차원의 생물로 나오는데 드래곤의 상위종 버전은 성권편의 [[암흑왕 데스 피닉스]], [[태양왕 소울 피닉스]], [[천상의 화염 이터널 피닉스]]가 있고 이차원의 생물 버전은 불사조편의 [[초신성(듀얼마스터즈)|초신성]] [[초신성(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계열]]과 [[혜성(듀얼마스터즈)|혜성 계열]]로 나뉜다. * 웹툰 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 에서는 먼 옛날 비늘을 찾아준 자매에게 각각 마르지 않는 바느질의 재능과 성군의 어머니가 될 운명을 선물했었던 봉황들의 손주들이 현 수린당 자매인 은침과 홍실과 엮이는 서브 주인공들이다. * 도전 골든벨 분당고등학교 편에서 골든벨 문제로 출제되었다. == 지명 == * [[경상북도]] [[안동시]]에 봉황사 대웅전(유형 문화재)이 있다. * [[경상남도]] [[김해시]]에 [[봉황동(김해)|봉황동]]과 [[봉황역]]이 있다. * [[충청남도]] [[공주시]]에 [[봉황동(공주)|봉황동]]과 공주봉황초등학교가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 공동묘지인 봉황공원이 있다. * [[전라남도]] [[나주시]]에 봉황면이 있다. == 관련 문서 == * [[상상의 동물]] * [[신화 관련 정보]] * [[한국 신화]] * [[일본 신화]] * [[중국 신화]] * [[불사조]] * [[주작(도교)|주작]] [[분류:상상의 동물]][[분류:화폐의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