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롤링스타즈/캐릭터]] [[파일:attachment/1262438597_o5uy3.jpg]] [[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김정은(성우)|김정은]] 성우 담당. 사실은 [[화성]]의 매우 가난한 시민이었으나 여동생인 [[릴리#s-2.1|릴리]]가 그다지 좋지 않은 음식인 가시고기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얼굴에 돌기가 생겨버리자, 이 증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칸토르'''라는 비싼 약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 후, 화성의 야구 대표팀인 [[화성 에일리언스]]의 [[카오스(롤링스타즈)|카오스]] 감독님에게 구매된 노예였으나 태양계리그에서 지구 대표팀 [[롤링스타즈]]에게 1회 4:0으로 화성팀이 지게 되자, 감독님은 노예로 구매한게 아닌 선수로 영입했다며 화성팀 [[에이스]]를 이런 경기에 내보내게 되어 미안하다는 [[대인배]]적인 [[포스]]에 눈물을 흘리며 경기에서 이기면 원하는 걸 주겠다는 감독님의 말을 믿고 마운드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는 화성팀 마운드의 수호신이 된다. 롤링스타즈팀의 불같은 타선을 강속구로 꽁꽁 묶으며 호투를 펼쳤으며 팀의 역전 만루찬스에서 4번타자이자 상당한 지위를 가진 [[칼투스]]에게 동생을 구하기 위해 홈런을 쳐달라고 엎드려 비는 눈물겨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과는... [[홈런|번쩍]]. 여담이지만 이 장면에서 주인공인 롤링스타즈 팀이 악역 같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막판에서 열심히 호투하지만 이미 [[노예]]처럼 많은 이닝을 소화해서[* 1회에 교체됐으니 약 9이닝을 혼자서 감당했다.] 상당히 지쳐있던 탓에 제구력 난조를 보여[* 후반에는 조이한테 빈볼을 날리기까지 했다. 부랑코 본인도 경악한 걸 보면 알겠지만 일부러 한 게 아니라 실수로 날려버린 것이다. 카오스 감독에 의하면 어떻게든 진루하려고 조이가 공을 피하지도 않았다고.] 실투 하나로 무너지게 된다. 이로서, 롤링스타즈 팀은 어떻게 보면 악역이 되어버렸다. 그냥 마운드에서 울어버리는 슬픈 모습으로 작품 내에서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칼투스]]가 위로해주긴 하지만 상당히 비극적으로 끝나버리자 상당히 안타까워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나중에 롤링스타즈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스텝들이 말하신 것에 의하면 여동생은 칼투스의 도움으로 병을 치료했고 부랑코도 행복해졌다는 [[해피엔딩]]스러운 뒷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릴리와 칼투스가 결혼했다고. 하지만 이게 거의 공식적인 건 아니다. 아예 [[노예(야구)|노예]]로 등장하고, 투수이기 때문에 [[정현욱(1977)|삼성의 모 투수]]분이 연상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1회부터 9회까지 마운드에서 거의 부림을 당하다시피 했으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