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6년]] [[5월 20일]] 부산 중구 광복로([[남포동(부산)|남포동]] [[번화가]])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9&aid=0000097675&viewType=pc|발생한 흉기 난동사건]]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3일 전에 서울에서는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짧은 시기에 연달아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받은 충격이 컸다. == 사건 전개 == 2016년 5월 20일 오후 5시쯤 만취상태의 50대 남성 괴한이 부산 광복동의 한 시장에서 길 가던 여성과 남성 등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는데 근처에 있던 시민이 피의자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다른 시민들까지 도와서 피의자를 제압한다. 이후 범인은 경찰에 넘겨진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를 저지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11831|관련기사]]) == 피의자 진술 == 피의자는 술에 취해 환청이 들렸다고 진술하는 막장을 보여주었다. 조사결과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521203831286|피의자는 정신과 진료를 받은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는 범행동기를 날아가는 비둘기가 십자가 목걸이를 한 여성을 죽이라고 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963860|횡설수설하며 진술했다.]] == 목격자 진술 == 목격자들은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60522/78248798/1|묻지마 살해장면 비슷한 것 같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서 빨리 제지]]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 용감한 시민들은 목과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분류:2016년]] [[분류:박근혜정부/사건사고]] [[분류:폭력사건]] [[분류:부산광역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