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산업재해]][[분류:농심]][[분류:2022년/사건사고]][[분류:사상구의 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2022년 11월 2일 부산 농심 라면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기계에 끼어 다친 사건. == 상세 == 2022년 11월 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심 라면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 20대 근로자.]는 당일 오후 6시에 출근하여 11시간째 야간작업을 하던 2일 새벽 5시경 리테이너[* 라면을 포장하기 전 냉각을 담당하는 기계.] 기계에 끼어 크게 다쳤다. A씨가 기계에 끼인 후 비명소리를 들은 동료 작업자가 리테이너 가동을 멈추는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A씨는 어깨가 골절되고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도 해당 공장 리테이너에서 동일한 사고가 났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공장에 설치된 9개의 리테이너 중 끼임 방지 센서인 인터록을 설치한 기계는 단 1대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2/11/03/Q3CBLOXLXRERLLSKFR63MSDALE/%3foutputType=amp|#]] 농심 측은 지난 2월에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다만 해당 사건은 경미한 사고였으며 산업재해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노동 사건사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