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항12경)] ||<-2> {{{#ffffff {{{+2 '''불의 정원'''}}}[br]Garden of Fire}}} || ||<-2> [[파일:The_Garden_of_Fire.jpg|width=100%]] || ||<-2> [include(틀:지도, 장소=불의 정원, 너비=100%)] || || {{{#ffffff '''분류'''}}} || 공원 || || {{{#ffffff '''조성'''}}} || 2017년 3월 8일 || || {{{#ffffff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171-5 || ||<-2> '''[[http://www.pohang.go.kr/phtour/9298/subview.do?enc=Zm5jdDF8QEB8JTJGdG91ckluZm8lMkZwaHRvdXIlMkY4JTJGMjg0JTJGdG91clZpZXcuZG8lM0Y%3D|홈페이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경상북도]] [[포항시]]의 공원이자 관광 명소. 겉보기엔 정말 별 거 없어 보이는 곳인데 이곳의 특징은 바로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 상세 == [[2017년]] 3월 8일 [[포항시]] 남구 효자동(대잠동) 철길숲 공원[* 구 [[동해남부선]]이 지나가던 곳으로, 구 [[포항역]]으로 들어가던 선로 부지였다. 2015년 4월 2일 포항역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선로 부지가 공원화되었고, 천연가스는 이 공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조성과정에서 지하수 관정을 파기 위해 공사하던 중 [[천연가스]]가 발견되어 발화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관정 발화 사건에 대해 일설에서는 [[2016년 경주 지진|경주 지진]]의 여파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8/0200000000AKR20170308184100053.HTML|당시 기사]] [[포항 석유 발견 사건]] 당시 정부에서 포항 일대에 매장 가능성을 보고 시추를 했던 것이 마냥 근거가 없는 뻘짓은 아니었다는 이야기.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퇴적층이 두텁지 않다는 건 학자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할 사안은 아니었다. 첫 화재가 발생했을 때 [[https://youtu.be/11EfaEETLwQ|소방 인력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화재 진압은 포기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불이 붙은 [[천연가스]] 불길이 1년 넘게 활활 타오르면서 [[자원]] 활용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53705|1년 동안 ‘활활’…포항 ‘가스 불기둥’ 자원 활용 가능성은?]] [[https://www.youtube.com/watch?v=MQOGcgzD4mQ|기사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948697|기사3]] 2018년 11월 28일 조사 결과 해당 천연가스는 채굴용으로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859|#]] 포항시 시민 전체가 많이 써봐야 1달 정도 쓰는 양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정말 최대로 잡은 것이며 실제로 채굴을 하면 유실되는 양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보름 남짓한 양밖에 되지 않는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35115|JTBC 보도 영상]] 좀 더 자세한 전말과 불의 정원에서 불타오르는 관정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조사 결과, 사암층은 약 6~7m 두께로 분포하며 매장량은 3만 톤이나 실제 시추 가능한 양은 1만 톤 정도라고 한다. 이 1만 톤이 포항 시민이 10일간 쓸 수 있는 양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현재와 같이 불의 정원을 그대로 두면 앞으로 불꽃은 10년 정도 유지된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불길'은 '불의 정원'이라는 새로운 포항시의 [[관광]]자원으로 탄생해서 포항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53705|#]], [[https://www.youtube.com/watch?v=MQOGcgzD4mQ|#]],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948697|#]] 불길이 지속된지 3년 9개월째인 2020년 12월부터는 가끔 가다 불이 꺼지기도 한다. 그래도 자동 점화기를 설치해서, 다시 점화하면 재발화하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계속해서 불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여담 == *포항과 [[천연가스]]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지대 자체가 천연가스가 드문드문 매장되어 있는 지대인 모양. 이 불의 정원을 제외하더라도 과거부터 포항이나 인근 지역의 내륙에선 지표로 가스가 소량 분출되는 사례가 더러 있어 민간에선 소규모로나마 생활가스로 이용하는 일이 종종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5175422017|#]] 어느 쪽이든 채산성은 0에 가까워 대규모 채굴은 하지 않고, 그냥 그 집만 몇 년 정도 가스비 절약하는 차원에 그칠 뿐. *2019 포항 불꽃축제 기간에 이 불을 이용하여 계란을 삶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860974|기사]]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마치 [[다크 소울 시리즈]]의 화톳불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어, 묘하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090002|한국의 다크소울 성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532903|#2]]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포항시, version=1339, title2=천연가스, version2=174, title3=포항 석유 발견 사건, version3=117)] [[분류:포항시]][[분류:대한민국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