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브랜디 베이스 칵테일]][[분류:IBA 공식 칵테일]] [include(틀:IBA 칵테일)] || [[파일:logo-iba.png|width=25]] {{{#ffffff '''IBA Cocktail, The Unforgettables'''}}}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크루스타1.jpg|width=100%]]}}} || || {{{#ffffff '''{{{+3 Brandy Crusta}}}'''}}} || [목차] == 개요 == > '''19세기 바텐더 예술의 정점''' > '''the absolute pinnacle of the nineteenth-century bartender's art.''' > ---- > - 데이비드 원드리치{{{-2 (David Wondrich)}}}, 칼럼리스트 [[https://www.esquire.com/food-drink/drinks/recipes/a3823/brandy-crusta-drink-recipe/|#]] [[브랜디]] 베이스의 클래식 칵테일로, '''‘크러스타’''', 혹은 '''‘브랜디 크러스타’'''로 불린다. [[2020년]]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크러스타원본.jpg|width=100%]]}}} || || {{{#ffffff '''<바텐더 가이드{{{-2 (The Bar-Tender’s Guide)}}}>에 기록된 레시피'''}}} || [[1850년대]]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사우스 커피 하우스{{{-2 (South Coffee House)}}}의 헤드 바텐더로 활동했던 요셉 산티니{{{-2 (Joseph Santini)}}}에 의해 개발되어 선보여진 것으로, 이름의 유래는 테두리에 묻혀진 설탕에서 유래된 것이라 전해진다. 오늘날 [[1800년대]]에 있었던 [[시트론]]계 과일류를[* [[레몬]]이나 [[라임]] 같은 과일류를 말한다.] 첨가하려는 시도 중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추후 생겨난 사워 칵테일들의 표준적 기준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이후 [[1862년]] [[제리 토마스]]의 <바텐더 가이드{{{-2 (The Bar-Tender’s Guide)}}}>에 수록되게 되고, 경매장이나 식당 등 여러 곳에서 제공되며 미국 전역에 인기를 끌었으나 [[금주법]] 이후로 인지도를 잃기 시작하면서 점점 잊혀진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완전히 잊힌 칵테일이었으나, [[2010년]]에 일어난 클래식 칵테일의 유행과 함께 다시 부활하게 된다. 시대에 따라 레시피가 여러 번 변형된 칵테일이기도 하다. 본래 레시피에서는 [[비터]]나 레몬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브랜디|기주]]의 비중을 높인, 비교적 지금과는 간단한 구조였으나, [[1800년대]] 즈음 레시피에 [[마라스키노]] 리큐르가 추가되게 되고, 이후에도 시대에 따라 여러 번 레시피가 변형되며 지금과 같은 레시피의 모습을 띄게 된 것이다. 가니쉬가 무척 특이한 편이다. [[레몬]] 반 개만큼의 껍질을 깎아 동그랗게 말은 다음 잔 위에 살짝 얹어주는 가니쉬로, 브랜디 크러스타의 레시피가 여러 번 변형되는 와중에도 꾸준히 지켜졌던 브랜디 크러스타만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 IBA 레시피 == ||<#FFF,#1F2023> * [[브랜디]] - 52.5 ml (1 3/4 oz) * 룩사르도 [[마라스키노]] - 7.5 ml (1/4 oz) * [[큐라소]][* [[트리플 섹]], [[코앵트로]]는 물론이고 브랜디 베이스 칵테일이기 때문에 [[그랑 마니에르]]를 사용해도 좋다.] - 1 tsp * [[레몬]] 주스 - 15 ml (1/2 oz) * 설탕 시럽 - 1 tsp * [[앙고스투라 비터|아로마 비터]][* 일반적으로 [[앙고스투라 비터]]를 사용한다. 사실 우리가 앙고스투라 비터로 알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앙고스투라 브랜드에서 내놓은 아로마 비터이다.] - 2 Dashes ----- [[오렌지]]나 [[레몬]] 조각을 잔 테두리에 문질러 [[설탕]]을 리밍한 후, 믹싱 글라스에 모든 재료를 넣고 얼음과 함께 [[스터]]한다. 이후 얼음을 걸러내고 홀쭉한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 다음, [[오렌지]]나 [[레몬]] 반 개만큼의 껍질을 깎아주어 동그랗게 말아 위의 사진처럼 가니쉬해주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