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 미정 || || 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 || 관련증상 || [[이명]]([[돌발성 난청]]), 머리멍함, [[기억상실]], [[졸도]], [[이인증]] || || 관련질병 || [[이인증]], [[메니에르]] || [목차] [clearfix] == 개요 == {{{+1 Brain fog}}} 직역하면 '뇌안개'라는 뜻으로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 사고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고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현상을 총칭한다. 다만 질병으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알 수 있듯, 이는 단순히 여러 요인에 의한(질병이 아닌 생활습관 등) 외부작용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단기간, 일시적으로 그런 것은 브레인 포그가 아니라 단순히 컨디션이 나쁜 것 일수도 있다. == 원인 == 브레인 포그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저하, 음식 알레르기, 소장 내 세균 과잉 증식(SIBO),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한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 등 여러가지로 추정되며,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일부 약물을 복용하거나 복용을 갑자기 중단할 때도 관련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영국 버밍엄대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체내 염증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8102200009|#]] [[빈혈]]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뇌 혈류 장애 발생으로 브레인 포그 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방치할 경우 [[치매]]의 발생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자위행위]]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1일 자위 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아연이 들어오는 양보다 나가는 양이 더 많아서, 아연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크게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브레인 포그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루머가 있으나, 사정시 정액으로 배출되는 아연은 mL당 135±40 μg 정도로, 일반적인 사정시 정액량이 1.5mL~6mL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아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문제가 될 양이 아니다. 애초에 아연은 정상적으로 삼시세끼 먹는 한국인 기준으로 결핍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영양소이다. 오히려 순간적인 도파민 분비로 인한 신경계의 피로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 치료 == 브레인 포그는 아직 학계에서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았으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브레인 포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금연·금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노폐물을 배출해야 한다. 또 7시간 이상 수면하는 것을 권장한다. 식단에 있어서는 가급적 [[가공식품]]이나 설탕 등은 피하고 필수지방산, 채소, [[단백질]],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관련 질병 == * [[이인증]] * [[메니에르병]] [[분류: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