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군 항공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ristol Blenheim.jpg|width=100%]]}}} || || '''Bristol Benheim''' || [목차] == 개요 == 2차 대전 당시 영국 공군이 운용한 경폭격기이며 그외 야간 전투기 및 정찰기의 용도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생산한 버전인 볼링브로크(Bolingbroke)는 야간 전투기 및 대잠기, 훈련기로도 사용되었다. 또한 일부 설계를 변경해서 뇌격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보포트(Beufort)도 있다. == 설명 == [[영국 공군]] 최초로 만든 전금속 군용기이며 처음으로 [[랜딩기어]], 플랩, 동력으로 돌아가는 터렛, 가변피치프로펠러를 사용한 군용기이기도 하다.~~뭔 최초가 이렇게 많아~~ 1930년, 영국은 제법 [[폭격기무적론]]의 영향을 받았고 독일이 우수한 성능을 보인 단엽전투기인 하인켈 He 70을 개발했다. 영국은 신형 전투기보다 빠르고 튼튼한 폭격기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개발된 것이 블렌헤임이다.[* 최고속력이 428km, 거의 독일의 하인켈 [[He 111]] 수준이다. 하지만 He 111은 폭장량 4배에 한 체급 더 높은 중형 폭격기다.] 무장은 250 파운드 폭탄 4개 또는 500 파운드 폭탄 2개를 실을 수 있었다. 30년대에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여러나라에 수출되었고 대표적으로 [[그리스]],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핀란드]], [[터키]], [[자유 프랑스]] 등이 있으며 특히 핀란드는 라이센스 생산을 했으며 [[겨울전쟁]], [[계속전쟁]]때도 잘 운용했다.[* 종전 이후 폭격기의 보유가 금지되어서 남은 5대는 훈련용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미 개전 초부터 [[암스트롱-휘트워스 휘틀리|휘틀리]] 폭격기와 마찬가지로 구식 냄새가 팍팍 풍겨온 놈이었다.[* 폭장량도 가장 많은 버전이 고작 500kg으로 독일의 '''단발''' 급강하폭격기 [[Ju 87]] 슈투카가 최대 1,400kg의 폭장을 할 수 있다.] 나름 영국은 애착이 있었는지 기수도 고쳐보고 터렛도 개량하는 등 Mk.I 에서 Mk.IV까지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13.deviantart.net/bristol_blenheim_mk_if_by_daniel_wales_images-d9059km.jpg|width=100%]]}}} || || '''야간 전투기 버전 블렌헤임 IF[br]자세히 보면 기수쪽 하단 동체가 사각형 모양으로 튀어나와있는데 그게 원래 폭탄창이 있는 곳이고, 제거한 뒤 기관총을 다는 곳이다.''' || 결국 [[영국 본토 항공전]] 때 부족한 전투기 생산량과 블렌헤임의 폭격기로서 별 볼 일 없는 성능 탓에 폭탄창을 제거하고 레이더와 7.7mm 기관총 2~4정이 들어간 특수 건팩을 달아 야간 전투기로 독일군 폭격기를 때려 잡고 다녔다. 주로 Mk.I이 개량되었다. 여담으로 슈레게무지크처럼 후방터렛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그래도 꼬박꼬박 본래의 임무는 수행하고 다녔는데 독일군 비행장이나 군사시설 등을 폭격하러 갈 때마다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예를 들면 1939년에 빌헬름스하펜을 폭격하러 갔는데 오히려 블렌헤임 다섯 대만 격추되고 돌아왔다. 다만 한 대가 우연히 독일군 경순양함 엠덴에 추락해서 인명피해를 준 것이 전부이다. 그래도 1943년까지 지중해, 북아프리카, 태평양 등에서 그럭저럭 쓰였다고 한다. 업적이 있다면 [[실론 해전]] 때 블렌헤임 폭격기가 일본 함대를 대상으로 수평 폭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폭격할 때 까지 [[일본군]]은 접근하는 블렌헤임을 막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점을 보고서 일본 해군의 방공 능력이 아주 [[시망]]이라는 것을 대략 알게 되었고 [[미드웨이 해전]] 때 아주 큰 영향을 주게 된다. === 제원 === ||승무원: 3명 공허중량: 4,450kg 최대 이륙 중량: 6,545kg 출력원: 브리스톨 머큐리 XV 2기(980 마력) 최고 속력: 428km/h 항속거리: 2,351km 최대 상승 고도: 8,310m 최대 폭장량: 1,000 lb 무장: [[빅커스 K|7.7mm 기관총]] 2~4정|| === 여담 === [[아돌프 갈란트]]가 이 녀석을 격추할려고 집중할 때 적 [[호위기]]에 격추당할 뻔한 적이 몇 번씩이나 있었다고 한다.[* 출처: 《제2차 세계 대전의 에이스들》] == 브리스톨 보포트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ristol_Beauforts_217_Squadron_in_flight.jpg|width=1000]] '''Bristol Beaufort''' === 개요 === 보포트 폭격기는 영국 공군이 새로운 쌍발 [[뇌격기]]가 필요로 했고 또한 정찰기로써의 역할도 수행 할 수 있는 비행기를 요구하자 블랙번(Blackburn)사와 브리스톨(Bristol) 사가 경쟁을 했고 둘다 채택 되었지만 점점 보포트의 성능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되어서 주력기가 되었다. 보포트는 기존의 블렌헤임 폭격기를 기반으로 설계 되었고 [[어뢰]]를 탑재하기 위해 폭탄 수납창을 더 크게 만들고 엔진과 터렛을 개량했다. 보포트는 [[호주]]에서도 생산되었는데 이 경우는 미제 엔진을 탑제했다. 보포트는 일단 블렌헤임의 개량형으로 블렌헤임의 대체로 많이 투입되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브레스트(Brest)항을 폭격해서 독일 전함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를 압박했고 그 결과 [[영국 해협 돌파작전]]을 하게 된다. 그외 몰타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도 괜찮은 항속거리를 이용해서 추축군의 수송선단을 공격했으며 태평양에서는 호주군의 주력 폭격기 및 정찰기로 사용되었다. 이 보포트를 개량해서 중전투기로 만든 것이 바로 [[브리스톨 보파이터]]이다. 여담으로 Beaufort의 제대로 된 발음은 의외로 뷰포트가 아닌 '''보포트'''라고 한다. === 제원 === ||승무원: 4명 공허중량: 5,945kg 최대 이륙 질량: 9,629kg 출력원: 브리스톨 타우루스 2기(1,130 마력) 최고 속력: 420km/h 항속거리: 2,600km 최대 상승 고도: 5,030m 폭장: 18인치 Mk XIII [[항공어뢰]] 1개 또는 최대 2,000 lb의 폭장[* 블렌헤임에 비해 2배쯤 늘었긴 한데 그래도 1,000kg이 되지 않는다.] 무장: 7.7mm [[빅커스 K]] 기관총 3정(기수 1정, 동체상부 터렛에 2정)[br] 또는 기수 터렛에 2정 동체 상부 터렛에 2정, 기수 하단 혹은 주익에 추가 장착된 고정기관총[* [[호주군]]이 운용 하면서 고정무장을 달곤 했다. 그외 방어기총을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 == 매체에서 ==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Mk.IV 초기형이 3티어 프리미엄 폭격기로, F형이 영국 4티어 중전투기로 등장한다. 보파이터와 더불어 360° 회전 터렛을 장착한 몇 안되는 기종이다. * [[워 썬더]]에도 블레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또한 개량형인 보포트와 전투기형인 보파이터가 있는데 성능은 참 암담한 폭장량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주익에 기관총 하나를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어서 중전투기 짓을 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터렛 각도가 절묘해서 슈레게뮤지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보포트는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한 무장이 폭탄밖에 없지만 후방 터렛에 있는 2정의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의 화력은 적절해서 제법 추적기를 잘 격추시키는 편이다.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는 웰링턴 폭격기, 슈투카와 함께 거의 모든 미션에 개근하는 재탕 삼탕 기체로 악명이 높았다. *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의 1차 홍보 포스터에서 포저 일가가 탑승한 비행기로 보포트가 SD화되어 등장한다. 단, 기수 형상은 변경되었다. * [[스틸 디비전]] 시리즈에서 핀란드와 루마니아의 정찰기/폭격기로 등장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핀란드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분류:폭격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분류:영국군/항공기]][[분류:핀란드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