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sgoth.net/Blood_Omen/gallery/KainInstSrn.jpg]] '''Blood Omen: Legacy of Kain'''[* 후속편부터는 부제목 이었던 <레거시 오브 케인>이 본제목이 되어 앞으로 온다.] 1996년 발매된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실리콘 나이츠 제작,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감수. <[[젤다의 전설]]> 같은 느낌의 2D 액션 RPG이지만, 주인공이 [[흡혈귀]]인지라 여러 가지 새로운 요소들을 담고 있다. 첫째로 흡혈귀들의 약점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우선 햇빛이 있는 낮에는 능력치가 약해지고, 물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고[* 이 시리즈의 흡혈귀들에게 물은 염산과도 같다. 이 작품에서는 안개화를 통해서만 안전하게 물을 통과할 수 있고, 다른 작품들에서도 물은 항상 위험한 존재로 나온다.] 계속해서 [[흡혈|피를 마시지]] 않으면 체력이 점점 떨어진다. 둘째로 흡혈귀들의 특징인 [[변신]] 등의 능력도 잘 표현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박쥐]], [[늑대]], [[인간]], [[귀족]]으로 변신 가능. 내용은 주인공인 젊은 귀족 [[케인(레거시 오브 케인)|케인]]이 여행 도중 살해되나 네크로맨서 죽음의 수호자 [[모르타니우스]]에 의해 흡혈귀로 부활한 뒤 복수를 하고, 정신의 수호자 뉴프랩터와의 계약으로 노즈고스(Nosgoth)의 타락한 수호자들을 사냥한다는 내용이다. 본작 이후의 시리즈는 모두 3D 액션어드벤쳐로 장르가 바뀌었다. 따라서 후속작들과 달리 퍼즐성보다는 액션성의 비중이 더 높으며, 적이나 시민을 죽이고 피를 마실때의 케인의 웃음소리는 진짜 흡혈귀가 된 느낌을 준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케인(레거시 오브 케인)|케인]]의 고뇌의 시발점이며, 시리즈 전체의 열쇠라고 할수있는 마검 [[소울 리버]]도 처음 등장했다. [[파고들기]] 요소가 많아 숨겨진 요소의 수는 100 개(심지어 상태창에 찾은 개수를 표시해준다)나 되며 시간 개념이 존재해 보름달이 뜨면 숨겨진 던전의 문이 열린다든가 하는 자잘한 재미가 있다. [[분류: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분류:1996년 게임]][[분류:PlayStation(콘솔) 게임]][[분류:Windows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