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비누 좀 주워줘/86352c3429a75feb09f234d0ef92753a.jpg]] [[파일:external/www.quickmeme.com/546e63bcdad983c4d3ea38e4b452246bd17232cc17f38d52a9157c8b180c2cca.jpg]] >'''너 [[비누]] 떨궜네.''' >'''어디 한번 주워 보라고.''' [목차] == 개요 == 영어로는 Don’t drop the soap.[* 직역하면 “비누 떨어트리지 마.” 떨어트리지 않으면 주울 일이 없으니.] [[미국]]에서 파생된 드립이다. [[군대]], [[감옥]], [[남학교]] 등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곳을 소재로 등장하는 유머 중 하나.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괜히 주워들어서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걱정하기보다는 농담인 걸 알고 재밌게 웃어넘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본디는 [[미국]]에서 유래된 농담이며 한국과는 달리 '''[[감옥]]'''이 주 배경으로 쓰인다. 한국은 꼭 감옥이 아니라도 군부대, 목욕탕 등 남자들이 다같이 씻는 공간이 흔한 문화다보니 감옥으로 한정짓지는 않는다. == 설명 == 기본적으로 군대 혹은 감옥 같은 곳은 특성상 항상 '''여자에 대해서 굶주려 있다[* 여군이나 여성 죄수도 있지만, 대부분 성별에 따라 구역을 나누다 보니 당연히 이런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 + 목욕탕은 '''무조건 [[알몸]]'''인 상태에서 + 땅에 떨어진 것을 주울 때 보통은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 + 이러한 자세를 취하면 '''후방 포문인 엉덩이가 보인다!''' + 그 광경을 보게 되면 '''성에 대해서 굶주려 있는''' 녀석은 무슨 상상을 하겠는가? 짧게 풀이해 보면 '''"너의 뒤를 한 번만 대줘!"''', 혹은 '''''니 [[후장]]은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이제 제 겁니다]]"''' 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무릎을 굽혀서 줍는다면 안전하다. 아니면 마주본 채로 줍거나. 국방부에서 배부하는 동작 그만이라는 책에서는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 자세로 위기를 모면한다. == 현실 == [include(틀:대한민국의 병역의무자 및 군인 비하 사건)] 비누를 주우려고 등을 굽힌 사람의 [[항문]]에는 어떤 짓도 할 수가 없다. 서 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굽히면 상반신을 지탱하기 위해 대둔근이 경직되면서 항문의 '''[[괄약근]]이 단단히 폐쇄된다.'''[* 그럼 성행위 시 후배위 체위는? 싶겠지만 직립 상태에서 전방으로 숙여지는 상반신의 무게를 온전히 대둔근이 감당할 때 그렇게 된다는 소리다. 후배위 체위는 팔과 무릎을 대고 몸을 지지하게 되기 때문에 대둔근의 부담이 거의 없고 경직되지도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똥침]]처럼 있는 힘껏 손가락으로 [[항문|거기]]를 쑤시면 모를까,[* 똥침을 제대로 당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허리를 굽히고 있으면 항문이 벌어지고, 그 상태에서 똥침을 맞으면 엄청나게 고통스럽다.] 혈액이 가득찬 [[물풍선]]이나 다름 없는 한낱 [[생식 기관|성기]] 따위로 아무리 쑤셔봤자 안 된다. 허리를 굽힌 사람이 일부러 힘을 빼서 삽입을 도와주려 해도 몹시 힘들다. 또한 애초에 굽힌 사람이 순순히 그렇게 해 줄 리도 없다. 혈액이 해면체를 전부 채우지 못하는 [[대물(신체)|대물]]의 소유자의 경우 무리하게 삽입하려다가 혈액이 미치지 못한 부분의 해면체가 찢어져 오히려 음경 골절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항문성교|애널섹스]]에서 비슷한 [[체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반신을 탁자 같은 곳에 받쳐서 대둔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자세를 취한다.[* 즉 허리가 약간 아래로 늘어지는듯한 자세를 취한 상태로 허리와 엉덩이 쪽에 힘을 빼는 자세를 하는 경우를 의미. 이해가 안 간다면 머리와 엉덩이는 위로 들려있으나 등허리는 원의 아래쪽 모양으로 호를 그리면서 쳐지듯 내려가는 자세를 상상해보면 된다.] 물론 삽입이 안 된다 뿐이지 [[성추행|손가락으로 만지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주의할 필요성은 있다. 만약 진짜로 삽입에 성공했다 해도 절대 좋을 것이 없다. [[항문성교]]의 위험성은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실로, 항문 안쪽은 변이 지나다니는 곳인 만큼 세균의 온상이다. 처리를 제대로 하든 안 하든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산재해있어 빠른 시일 내에 [[요도염]]에 걸려 화장실 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돌 없는 [[요로결석]]과 같은 느낌으로, 걸리면 염증이 요도를 막게 되며,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염증에 상처가 나 피가 난다. 이때 엄청나게 고통스럽다.] 더 불쾌한 사례는 항문 안에 변이 남아있었을 경우다... 괜히 의사들이 항문 성교를 정 하고 싶으면 콘돔을 끼라고 하는 게 아니다. 군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의 항문에 몹쓸 짓을 하는 사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할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강간]]이 아닌 [[성추행]] 전체적으로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92300878|상당히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군대가 [[성범죄자]] 천국이란 소리가 아니라 성추행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가령 신병에게 [[섹스]]를 몇 번 해봤는지, 어떻게 여자와 관계를 가졌는지 말하게 시키는 것은 한국군 병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신고식이지만 이것 역시 엄연한 성희롱이다. 그뿐만 아니라 후임이 귀엽다고 껴안고 다닌다든지 쓰다듬는 것 또한 엄연한 성추행이니까 주의하자. 이러한 것을 시도하는 사람이 [[동성애자]]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게이/오해#s-2.7.2|이 문서의 해당 단락]] 참조. 결론만 말한다면 [[이성애자]]도 [[동성애자]]도 전부 있다. 군대 안에서나 밖에서나 전부 개그의 소재로 쓰이는 것이 전부. 어떤 면에서는 [[게이]] 개그와 통하는 점이 있다. [[http://mnd9090.tistory.com/3204|2014년부터 군대에서는 비누가 보급품에서 현금지급품으로 변경]]되어 비누가 보급되지 않을 뿐더러, 일선 병사들은 주로 비누 대신 액상형태의 샤워젤을 사용하기 때문에 떨어트리고 자시고 할 것이 없다. 샤워젤보다는 비누 사용을 선호하던 병사가 비누를 사용하다가 떨어트려서, 비누 근처에 있던 동기에게 비누 좀 주워달라고 했더니 '''"개수작 부리지마"'''하고 킥킥대며 주워준 사례도 있다. == 카투사 루머 == 한편 파생 버전으로 카투사 한정 루머도 있다. [[카투사]]는 일반적인 군대와 달리 [[미군]]과 함께 관사에서 룸메이트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한 카투사가 [[흑인]] 룸메이트와 샤워 중에 룸메이트가 비누를 떨어뜨렸고 이에 "비누 좀 주워 줄래?"라고 하자 허리를 숙여 주워준 게 화근이 되어서 후장이 개통되었다는 루머. 하지만 미군은 규정상 룸메이트라 해도 '''절대 한 샤워실에 들어가지 않는다.''' 만약 본인이 카투사인데 자기 룸메이트가 "'''같이 샤워하지 않겠어?'''" 따위의 드립을 친다면 그건 "'''[[야라나이카|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 것과 다름없다. 만일 그 의도를 모르고 "'''OK'''"나 "'''Yes'''"를 한다면 상대 병사는 "'''Fuck me'''"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그 뒤에 벌어질 사태는...[* 카투사는 아니지만 [[박찬호]]가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고 한다. 선수들이 단체로 샤워할 때 일인데, 항상 샤워 타올로 등을 닦다보니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에게 닦아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말은 모르니까 옆에 선수 등을 쓱 문댔고, 그 선수는 당황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박찬호가 자기 등에 해달라는 제스쳐를 하자 욕을 하면서 나갔다고...][* 물론 실제로는 미친놈이냐고 욕 먹으며 군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다만 전투병, 또는 훈련장에서 세면 시설이 한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한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지만, 실제 훈련지의 샤워장은 방수포로 칸막이가 설치된다. 애초에 한국군은 의무인 징병제라서 거의[* 4급 사회복무요원, 5급 전시근로역, 6급 병역면제자 등은 징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든 남성들이 군대에 들어오니 먹이고 재우고 입히는 것만도 빠듯해서 싸게 구는 것[* 물론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면 못할 일도 아니다]이지만, 미군은 지원인 모병제라는 하나의 '직업'이니만큼 군인에 대한 투자에 그렇게 야박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SBS 라디오 PD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씨네타운 나인틴]]의 이재익 PD가 카투사 출신인데 본인의 카투사 경험을 말하면서 이 부스에서 자기만큼 흑인의 그것을 많이 본 놈은 없을 거라며 드립을 자주 친다. 샤워할 때 한번에 스무 명 넘게 같이 하는데 살면서 그렇게 많은 흑인의 그것을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카투사 관련 성범죄는 2003년 의정부 캠프 잭슨에서 벌어진 3대1 성폭행 사건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다.[[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02/005000000200302131858013.html|#]] 다만 카투사를 성폭행한 미군은 우리가 생각하는 백인이나 흑인 또는 히스패닉이 아닌 [[태국]]계였다. == 매체에서의 모습 == 오래전에 EXCF에서 이 문장으로 군대를 까는 만화가 나와서 꽤나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디시인사이드]] [[카툰단편 갤러리]]의 눈깔괴물 作 [[http://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page=1&num=28761&find=&ftext=&left=|비누를 떨어트렸는데 김판석은 보고만 있었다]]란 만화도 유명하다. 원조인 미국 영화/코미디에는 등장 사례가 더 많다. 《[[총알탄 사나이]] 3》에서 수사를 위해 주인공 드레빈 경감이 '[[호모]]'들이 득시글대는 [[교도소]]에 위장 잠입하는 장면에서[* 미국 남자 교도소 내에서는 죄수들끼리의 강간 및 추행 사고가 많다. 그런데 이건 비누가 문제가 아니고, 교도관들이 자리 비울 때 네다섯 명이 눌러서 제압한 다음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직접 감시하지 않는 감방으로 끌고 가서 강간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rf5SCa0NqbM|샤워장에서 털북숭이 떡대가 비누를 떨어뜨리고 이 대사를 한다.]][* 이걸 본 다른 죄수들은 비누 줍는동안 뒤에서 덮쳐서 [[강간]]할 생각이라는 걸 눈치채고 다들 허겁지겁 물 끄고 밖으로 도망쳐버린다(...). 다들 비누가 보이자마자 도망간 걸 보면 이런식으로 당한 죄수가 한둘이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 물론 그때 드레빈 경감은 '''자물쇠 달린 강철 [[정조대]]'''로 대비하고는 비누를 주워준다. 당장 강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 떡대의 썩은 표정이 백미. 참고로 저 떡대를 맡은 배우인 랜달 크레이그 콥 (Randall Craig Cobb, 1950~ )은 실제 헤비급 권투선수,미국 킥복싱 대회 챔피언 출신이었다. [[어니스트 시리즈]]인 <어니스트 감옥에 가다>에서는 어니스트를 돕는 친절한 재소자 동료인 린으로 나와 총알탄 사나이 3와 대조적이다. 반대로 [[코엔 형제]]가 감독한 [[아리조나 유괴사건]]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를 추격하며 악역으로 나와 골때린 개그를 보여주고 마지막에 폭사. [[람보 2]] 항목에 나온 영화 '지옥의 7인'에서 마지막까지 동료들을 엄호하다가 총에 맞아 다 죽어가자 스스로 [[수류탄]]을 뽑고 [[자폭]]하는 세일러로 나온 바 있으며 2001년에 배우를 은퇴했다. [[애덤 샌들러]]가 주연한 《척 앤 래리》라는 영화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IsdNhJ2hNgE|나온다.]] 주인공인 소방관 척이 사정이 있어 절친한 동료 래리와 [[게이]] 커플, 즉 남남(男男)부부 행세를 하게 되는데[* 척은 부인 없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소방관 직업이 위험해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생명보험을 들고싶어 하는데 보험사에서는 미혼부인 척을 거절하자 보험에 가입하려고 절친에게 위장 결혼을 부탁했다.] 소방서 샤워실에 주인공이 나타나자 모든 동료들이 바짝 긴장한다. 그 중 한 동료가 순간 자신이 쓰던 비누를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Oh~ Noooooo!"를 외친다. 하지만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당시엔 이런 유머가 퍼져있지 않아서 그 장면을 보고 웃는 사람이 없었다. 그 이후 모두들 주인공 앞에서 비누를 못 줍고 쩔쩔매는데, 이 역시 대부분의 한국 관객은 이해하지 못했다. 만화 [[감옥학원]]에서 [[모로쿠즈 타케히토]]가 [[후지노 키요시]] 앞에서 비누를 줍다가 우연히 그 광경을 본 와카모토 신고가 오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가쑈킹]]이 그린 애욕전선 이상없다에 나온 단편에선 군대에서 후임병이 비누에 미끄러져 저 자세로 비누줍던 선임병과 합체해버렸다. 당연히 후임병은 죄송하다고 하고, 식겁한 선임병은 '너....즉시 빼라, 죽는다.' 별 일은 없었지만, 이후로 그 선임병은 비누주울때 앉듯이 자세를 취하고 줍게되었다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믹스 중 [[나기사 카오루]]가 [[이카리 신지]]에게 비누를 빌려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이유는 자기 비누가 너무 작아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소프 맥태비시|존 맥태비시]] 대위의 코드네임이 소프(Soap)였던 터라 그의 죽음을 두고 이 밈을 연관짓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고층에서 폭발로 추락한 것이 직접적인 사인이 되었기에 절묘하다. 단, 이 경우엔 섹드립으로 쓰이는 경우는 없고 되려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비누를 떨어뜨린 이]]에게 격분을 표출하는 경우가 더 많다. [[타임인조선]] 34화에서 김상지가 장준재에게 [[창포]] 좀 주워달라는 드립을 친다. [[해병문학]]의 전우애 설정도 비슷한 군대 괴담+실제 군대 내 성추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기타 이모저모 == 미국 [[교도소]]에서 아시아인이나 연약한 백인으로 들어가면[* 사실상 약자로 찍히면 인종 가리지 않고 다 개통된다.] 출소할 때 항문과 직장이 제기능을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거라 봐도 된다. 흑인과 히스패닉 및 건장한 백인 갱들에게 아시아계나 흉악범죄와 연관성이 적은 백인은 아주 좋은 먹잇감이다. 또 미국 교도소에서는 [[러브젤]]이니 러브오일 같은 업계의 필수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비누]]를 윤활제 대신으로 사용한다. 단, 비누가 항문과 직장의 점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찌르는 쪽은 좋아도 받는 쪽은 그곳에서 출혈이나 통증을 느낄 확률이 매우 높다. 애초에 교도소 성관계는 대부분이 [[강간]]이니 피해자가 무슨 짓을 당하든 다들 신경 안 쓴다. 관련 과학상식(?)으로 열대지방에 사는 어떤 종류의 수개미는 [[날개]]가 없는 놈이 있고 있는 놈도 있는데 여왕개미를 만들기 위한 혼인비행 때 날개가 없는 수개미를 암컷으로 오인해서 '''후장이 개통된다고''' 한다. [[윤간|한 마리가 붙으면 여러 마리가 차례차례 붙는다고]](…). [[지못미]]. 이 괴담을 흉내내서 [[똥침]] 장난을 치는 일도 있는데, '''절대로 하지 말 것.''' [[괄약근]]이 심하게 파열되기 딱 좋다. 웃기는 일처럼 보이지만 부상자에게 물어줄 치료비 액수를 들으면 전혀 웃기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백만원 단위부터 깨진다. 또한 잘못하면 가해자 본인의 [[음경|막대기]]도 부러지거나(...)하는 부상을 입을수 있다. [[척추측만증]] 여부를 병원에서 진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의사 앞에서(…) 이 비누 줍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다른 한 종류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습을 뒤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비누 줍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남성들은 자기도 모르게 움찔하게 되는 상황. 의사가 더 잘 보겠다고 환자의 상의를 걷어올리기라도 하면 순간 한번 더 흠칫하게 된다.(…) [[대한민국]]처럼 남자라면 의무 군복무를 해야 하는 [[싱가포르]]의 남자들 사이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이다. 문화 차이로 인한 컬쳐쇼크가 아닌 문화의 유사성으로 컬쳐쇼크를 주는 사실. [[남북전쟁]] 시대에는 물에 뜨는 비누가 없어서 병사들이 개울가에서 씻다가 비누를 떨어뜨리면 "비누 좀 주워줘"를 할 새도 없이 물속으로 굴러가 잃어버리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1879년 발매되어 지금도 팔리고 있는 [[P&G]]사의 [[아이보리]] 비누는 물에 뜨도록 만들어져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부터 SNS 등에서 1인칭 시점으로 비누나 여러 물건을 떨어트린 후 주우려다가 뒤에 누군가 바지를 내리려다 올리는 걸 확인하고 이를 두 차례 반복하다 결국 퍽퍽 소리와 함께 [[항문성교|하게 되는]] 밈 등이 돌고 있다. == 관련 문서 == * [[군대개그]] * [[항문성교]] * [[등짝]] * [[등짝을 보자]] * [[신병 놀리기]] * [[청년막]] * [[OK2BGAY]] * [[동전줍는 징징이]] * [[붕탁]] * [[동성애]] [[분류:도시전설]][[분류:성]][[분류:게이]][[분류:인터넷 밈/성인물]][[분류:인터넷 밈/다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