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장애인]][[분류:가족]] [목차] == 개요 == Glass children '비장애형제' 또는 '비장애형제자매'란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인]]을 말한다. 보통 사회에서는 장애인 가정을 조명할 때 부모-장애인 자녀 사이를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지만, 비장애형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하기 때문에 이들의 어려움은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대한민국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를 둔 2~30대 청년들의 모임 '[[https://www.nanun.org/|나는]]'이 존재한다. 또한, 지적, 자폐성 장애 등의 장애를 가진 형제를 둔[[https://cafe.naver.com/mysibling|비장애 형제들의 카페]] 도 있다. == 이들이 겪는 어려움 == === [[착한사람 증후군]] ===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 [[모범생]]적인 성격이 많다. 부모가 아이에게 장애형제 대신 스스로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스스로 장애인 형제가 있다는 것을 결점으로 여겨 이것을 모범적인 태도로 극복하고자 하려는 [[방어기제]]를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장애인 차별]] === [[장애인 차별]]의 한 갈래로, [[연애]]나 [[결혼]]에 있어서 상대방이 비장애형제의 형제자매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연애나 결혼을 꺼리게 되기도 하여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는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비장애형제들은 형제자매의 장애 사실을 숨기게 되고, 이는 죄책감으로 이어진다. == 관련 영상 == [youtube(X9sfFhqixSw)] [youtube(mLJ1MQkBN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