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표절, version=16, source=영어 위키피디아)] [include(틀:비틀즈)] [목차] == 개요 ==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예수]]에 대해 발언했던 사건. 팝이나 록 역사에 있어서 가장 많이 구설수에 오르는 발언이다. 엄밀히 따지면 존 레논 개인의 발언이지만, 비틀즈가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나온 발언이기에 비틀즈의 하위 항목으로 분류시켰다. 존 레논이 '예수보다 위대하다' 라고 발언했다는 오류가 웹상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존 레논은 어디까지나, '예수보다 인기가 많다('''more popular than Jesus''')'고 했지 위대하다고 한 적은 없다. 또한 설명할 필요 없이 '''전 세계 역사나 사상이나 문화에 객관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그만큼 인지도 있는 인물이 [[예수]]'''인데 존 레논 개인적인 말에 많은 사람들이 화날 이유가 없다.[* 예수의 인류사적 영향력을 매우 보수적 관점에서 잡아도 사실상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봐도 무방하며, 조금 진보적으로 잡으면 사실상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던 실질적으로 다섯 손가락안에 든다고 봐도 무방하다.][* 당장 '''[[크리스마스]]'''부터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일이며, 세속적인 색채보다 종교적인 색채가 훨씬 강한 '''[[부활절]]'''역시도 언론에서 늘항상 보도할 정도이며, 멀리 갈 것 없이 대한민국에서만 따져도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기독교세력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금 현시대까지도 미치고 있다. '''더 결정적으로,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누는 기준점 자체가 예수라는 시점에서 논쟁자체가 성립이 되지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존 레논 역시도 음악인으로써만 따지면 정말 역대 올타임 넘버원급의 천재성과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봐도 무방하나, 그 비교대상이 "예수"라면 그냥 비교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냥 게임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물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나쁠 수 있는 발언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당연히 존 레논보다 예수가 말할 필요도 없이 더 유명하며, 존 레논이 [[기독교인]]들을 까면서 자신의 유명세를 들먹이며 약간의 [[가오]]를 드러낸 것이지, 예수를 폄하하면서 그 자리에 자신이 오르려는 불순한 의도는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 존 레논은 인물로서의 [[예수]]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발언에 대해서 [[바티칸]]에서 항의 성명을 낸 바 있다. 나중에는 좋게 봐주기로 하고 넘어갔다.[[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3/2008112300076.html|#]] 이걸 본 [[링고 스타]]는 “필요없다. [[가톨릭 아동 성범죄 논란|성직자 성폭행 문제나 신경써라.]]”라고 답변했다. == 여담 == 함부르크 클럽 공연부터 쉬어 스타디움과 같은 대규모의 공연은 [[1966년]] 8월 말 존 레논이 이 발언을 하기 전의 일이다. 발언이 있었던 [[1966년]] 비틀즈는 투어로 인한 피로 누적 등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려 공연 활동을 그만두고 스튜디오 작업에 몰두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소위 [[명반]]이라 불리는 걸작들을 탄생시키게 된다. 이후 비틀즈의 라이브 공연 동영상은 단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이 바로 비틀즈 팬들에게 전설로 남아있는 '''루프탑 콘서트'''이다. [[Let It Be]] 항목 참조. 존 레논은 이후에도 기독교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몇번 더 드러냈다. 1969년에 [[앤드루 로이드 웨버]]에게서 당시 컨셉 앨범을 준비 중이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 역할을 제의받았는데 거절해놓고선[* 이후 예수 배역은 [[딥 퍼플]]의 [[이안 길런]]에게 돌아간다. ] '마누라 [[오노 요코]]가 [[마리아 막달레나]] 역할을 맡았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든지, 노래 God에서 '나는 성경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예수를 믿지 않는다'라고 했다든지, 노래 [[Imagine]]에서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종교가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라고 한다든지. 그러나 [[197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이러한 날카로운 입장을 상당히 누그러뜨렸는지 기독교적 색채가 짙은 [[https://youtu.be/2tjWoY0IttY|Help Me to Help Myself]]라는 [[가스펠]] 풍의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다. [[네드 플랜더스]]가 예수보다 사랑하는 그룹이라는 심슨의 패러디도 여기에서 나왔다.[* 네드 플랜더스는 작품에서 매우 종교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분류:비틀즈]][[분류:종교 사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