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반 == 건장한 [[남자]]를 이르는 말. 준말은 사내이다. 어원은 '장정'을 뜻하는 고어 'ᄉᆞᆫ'과 '아ᄒᆡ'의 합성어로 본디는 '장정 아이'를 뜻했으나, 점차 (젊고 씩씩한) 남성을 일컫는 것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로 20대~50대 남성을 지칭한다.] [[http://www.korean.go.kr/nkview/onletter/20060501/03.html|참조.]] [[군가]]에 많이 들어가는 단어다.[* 진짜 사나이, 멋진 사나이, 사나이 한목숨 등등...]~~[[나 사나이다]].~~ 군대 이외에선 [[서부극]]과 같은 창작물에서도 쓰이는 단어이다. 사실 일반 사회에서는 낯간지럽고 촌스러운 단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실제로는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대체로 비슷한 의미인 상남자란 말을 쓴다. === 여담 === [[변은종]]에 따르면 '''"사나이는 스트레이트!"'''라고 한다. [[조홍|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고 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란 만화와 동명의 드라마가 있다. ~~[[신라면]]은 사나이도 울린다고 한다.~~ == 인물 == === [[열혈초등학교]]의 등장인물 === 남아공 출신의 어머니[* 흑인 혼혈이란 설정 탓인지 [[음경|코끼리]]가 다른 애들보다 [[대물(신체)|더 크게]] 묘사된다(!).]와 해병대 아버지 사 해병을 둔 소년. 폭력적이고 마초스러운 집안 특성 탓에 저돌적인 성격이다. 아버지는 해병대로 가길 원하지만 정작 자신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가서 베레모 쓸 거라고 한다. 하도 해병대 핑계대며 갈구는 아버지 때문에 반발심리에서 그런 걸지도... 뽀글머리에 얼굴에는 X자 흉터가 있고 이마에도 큰 흉터가 있다. 명대사는 '''"진정한 사나이의 놀이는 관자놀이"'''. 남자초등학교에 다니다가 40화에서 열혈초등학교로 전학왔다. 자기 이름을 비웃는 담임인 황금박쥐를 때려눕히고 터프함을 과시하며 바나나를 껍질째 씹어먹었지만 그 떫음을 견디지 못하고 뱉어버린 덕에 [[원숭이]]한테 처맞을 뻔했다. 65화에서 [[김초롱|초롱이]]를 학교 짱으로 여기고 도전했다가 [[백장미]]가 날린 유리창 파괴용 망치에 발렸고, 그 다음에는 장미의 협박편지로 오인한 러브레터를 받고 2층에서 뛰어내린 초롱이가 하필 사나이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니킥으로 응징을 당했다. 그 후로는 그럭저럭 열혈초등학교에 적응하여 지내는 듯하며, 오프닝컷의 4인방과도 제법 친한 친구가 되어 사실상, 5인 체재로 진행된다. 96화에서는 [[의리|친구들을 대신하여]] 대표로 불주사 몇십 방을 혼자 얼굴에 맞았을 정도. GM대우 광고 만화에서 아버지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려다가 계속 직진하는 차에 위험을 느껴 [[안전벨트]]를 매려다 매지 못하고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사망한다. 죽은 뒤에는 유령이 되어 아버지와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있다.... 사나이답다는 설정 때문인지 혼자만 대사 글씨체가 다르다. [[크로우즈]]의 [[쿠노 류신]]처럼... === [[개와 공주]]의 등장인물 === [[파일:external/pds19.egloos.com/c0121209_4d738932bc966.jpg|width=600]] 첫 등장은 4권. 성별은 '''여자'''~~[[닉값]] 실패~~. [[을지소]]가 과장으로 있는 선도부 10과의 1반장. 순해보이는 외모[* 제4권에 실린 일러스트를 종합하면 [[테레사 테스타롯사|가녀린 함장님]] ~~[[이누미미]]는 옵션.~~]와는 달리 이름이 사나이. 성이 '사'고 이름이 '나이'이다. 그래서인지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편.[* 4권 내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그녀의 부모가 '이번은 아들이겠지'해서 이름을 사나이로 정했는데 태어난게 여아였지만 그대로 붙였다고 한다. --아니 남자애라고 해도 놀림당하기 딱 좋은 이름인데.--] 하지만 [[을지소]]는 그런거 없고 풀네임으로 부른다. 예전 같은 과에 있던 [[서비연]]과는 미묘한 관계. [[을지소]]에 대해서는 충성심을 넘어선 [[백합|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듯. 항시 같이 붙어있으려 하며[* 샤워부스도 옆이고, 화장실도 같이 가려고 하고, 잠자리도 쫓아오고... 을지소는 이거 중증 [[스토커]]라 체포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이 일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경찰]]이다.(학생사회의 경찰은 선도부] 결혼하면 성이 을지 ~~잠깐, 여긴 한국인데!!~~ 로 바뀐다는 드립을 치는 등 은근 위험한 캐릭터[* 을지소가 서양 혼혈이라 외국 가족법을 따르려는 의도일지도. 다만 을지소는 외모와는 달리 정서적으로는 토종 한국인과 다를 바 없다. [[fuck|F로 시작하는 단어]]를 입버릇처럼 달고 살면서도 기본 알파벳은 끝까지 못 외워 졸업도 못하고 있다.]. 다만 4권 후반부의 박력있는 모습은 압권이다.[* 울면서 을지소의 뺨을 때리면서 화를 냈다. 박력이 넘쳐서 두 번째로 손을 들었을 때 그 을지소가 움츠러들 정도.] 보호부와 선도부의 탈명전에서 [[백세군]]의 편을 들기 위해 을지소는 과장을 이 아가씨에게 넘겨주고 탈퇴했는데, 이 아가씨는 그녀를 위해 [[나유타(개와 공주)|2과장]]까지 끌여들여 탈명전을 선도부내전으로 바꿔버렸다. 여기서도 을지소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이 연합군의 이름이 을지소가 맘에 안듦에도 불구하고 을지나유군으로 정해졌는데 그 이유가 이게 아니었으면 '''러블리 을지소와 언니사랑수호대'''를 이 아가씨가 주장했기 때문이었다나... 덤으로 10pt로 되어 있는 들여쓰기를 쓸 맛이 안 난다면서 5pt로 작업하고 을지소한테 퇴짜맞기도 한다. 여담으로, 홍종에는 [[백일장]] 실력으로 들어왔다는 모양. ~~글은 잘 쓰는데 글씨 크기 때문에 퇴짜맞는건가...~~ ~~위의 2번 항목의 인물과 너무나 성격이 차이가 난다.~~ 작가의 후속작 [[협박연애]]에 나오는 주인공 정철의 담임선생님이 사나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일단 일러스트상 모습이 거의 비슷하고 작중 을지정의 어머니가 을지소로 추정되는데 을지정의 어머니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언급되기 때문이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사람 관련 한국어 단어]][[분류:개와 공주/등장인물]][[분류:열혈초등학교/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