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이킹 시리즈/등장인물]] [[파일:attachment/Gaiking_04.mkv_000465632.jpg|width=600]]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콘 시로]]를 맡은 [[타나카 히데유키]], 한국판은 [[캡틴 가리스]]를 맡은 [[엄상현]]. 이름의 유래는 south. 한국판에선 '카르고'로 개명. 왜 이 녀석만 바뀐거지... 남방장군 겸 마수군단의 지휘자로 전형적인 찌질이 악역이다. 화풀이용 애완동물인 푸르르를 갖고 다닌다.(주로 쥐어터트린다. 재생가능) 뭔가 요상한 화장과 악취미로 외견부터 안좋은 인상을 풍겼으며, 첫 공세도 기습이었다. 마수를 강제로 개조하는 마수군단의 제조법과 아군, 자국 내 피해도 무시하는 비열한 성격등으로 같은 사천왕들에게도 좋은 소리는 못들었다. 실제로 [[브리저]]를 기습하기도 했다.[* 이부분은 좀 애매한게... '''금방 만든 마수 1개 사단'''을 브리저가 멋대로 [[선혈의 의식]] 한다고 끔살해서 열받은 것이다.] [[노저(가이킹 LOD)|노저]]가 위협만 해도 벌벌떠는 겁쟁이기도 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이 위치까지 올라왔지만 이 사람 성격상 '''정상적인 방법을 썼을리가 없다.''' 중반에 [[프로이스트]]가 정체를 드러내자 마자 애널서킹을 시도했지만 프로이스트의 '''초S'''기질만 건드려 놓았다. 결국 프로이스트에게 아부가 안 먹힌다는 사실을 깨닫고 작전을 바꾼다. [[마음의 불꽃]] 변환 슈츠 보관소에 일부러 불을 지른다음 꺼내와 프로이스트의 환심을 사고 싸움에 회의를 느끼는 [[노저(가이킹 LOD)|노저]],[[베스타느]]에게 반역죄를 덮어 씌우며[* 노저는 그이전에 다이야를 감싸주고 감방에 있었다.] 노저를 구하려 동분서주하는 [[케인]]을 낚아 노저의 죄를 가중시켰다. 결국 독보적인 위치에 서서 [[바르킹]]의 탑승권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속셈은 언젠가 짤릴[* 의외로 선견지명이 있었다고도 말할수 있다. 물론 선견지명도 있지만 프로이스트가 [[다리우스 17세]]에게 마음의 불꽃 변환 슈츠 2번째가 완성되면 이제 장군도 다른 병기도 필요없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위해 [[프로이스트]]를 제거하는 것이였으며 가이킹을 괴롭히던 프로이스트의 방심을 틈타 마수들로 라이킹을 붙잡은 틈을 타 [[라이킹]]에게 엔들리스 번을 날려 제거하려 하였다. 하지만 라이킹이 계산 밖으로 튼튼했던데다가 프로이스트의 불꽃의 힘은 다리우스 제국의 인물들중에서 최강인지라[* 프로이스트가 분노해 불꽃의 힘을 방출하고 나서 라이킹이 에너지를 방출하는 묘사가 나왔다.] 프로이스트는 간당간당하지만 죽지 않았고, 오히려 프로이스트가 배신을 대비해 변환 슈츠에 조작을 해두었기 때문에 반대로 [[바르킹]]안에서 강제로 생체에너지를 빨려 싸움을 멈출수없게 되어 사망. 자신이 모두에게 떠받들어지는 환상을 보면서 [[완전연소]]해 새하얀 가루가 된다. 마지막으로 울어준건 애완동물인 푸르르 뿐이다. 여러가지 계략으로 [[대공마룡]]을 노리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막상 그의 지략이 빛을 발하는 때는 '''[[팀킬]]'''. 딱 한 번 성공한 적이 있었지만 그 화에서 사망. 다리우스 사천왕 중 가장 늦게 항목이 작성되었으며 심지어 다른 인물 항목에도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그 찌질함은 건재해서, K에서도 실컷 빌빌거리기만 한다. 자마대왕국과의 교섭 역할로 초반부터 열심히 까이고 차이다가 끝. 또 다른 지구로 날려갔을 때는 괜히 에버그린 마을을 건드렸다가 [[반]]의 성질을 건드려서 신나게 털리고, 그한테 '다리우스 사냥꾼 반'이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