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등장인물. [[오르크]] [[오행기 항마대장군]] 중 토행기(土行旗) 대장군으로 [[대막간]] [[사보려]]의 직계후손이다. [[사예공주]]에게는 삼촌이 된다. [[오르크 제국의 삼대 재앙]]을 처리한 후 고속 승진한 [[발틴]]을 맘에 안 들어했다.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둘 사이의 대화를 보면 [[발틴]]이 목행기 대장군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알력이 좀 있었던 듯하다. 일단 현재는 [[유우화칸 요새]]의 책임자이며 본인 스스로도 평균 이상의 무술과 군사적 재능을 가지고 잘 방어하고 있다. 황제의 아들내미라고 거들먹거리지도 않는 등 나름대로 개념인이긴한데 묘하게 악역 같다. [[발틴]]에 대해서 [[질투]]하기도 하지만 그 능력에 대해서는 순수하게 경의를 표하고 무장으로서의 능력도 인정하기 때문에 그가 돌아왔을 때는 그를 군법대로 처리해야하나 능력을 인정하여 처리하지 않아야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발틴]]의 능력을 높이사는 거와는 별개로 그가 아니면 생존조차 할 수 없는 현실에 개탄하는 모습등의 보여주는 나름대로 개념인. 결과적으로 [[발틴]]을 인정하지만 그를 인정하면 자기자신이 비참해져버리기 때문에 그를 무시하기로 한 상식의 범위에 안주하는 [[오르크]]이다. [[분류:창세종결자 발틴 사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