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등장인물. [[오르크]]제국의 [[대막간]]인 [[사보려]]의 손녀로 [[오르크]]제국 내에선 천부장의 직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일단 주인공 [[발틴]]보다 2살 위 연상라고 하는데 사실 발틴의 정확한 나이를 모른다, 그냥 그렇다고만 알아두자. 나이는 많지만 괄괄한데다가 오로크 특유의 신체덕분에 어려보이는 터라서 별로 연상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고 한다. [[발틴]]이 노예시절 모시던 주인이었으며 그의 재능과 총명함을 알아봐 그를 [[오르크 제국의 삼대 재앙]]을 해결하게 만들어 노예 신분에서 풀려나게 만들었으며 노예에서 풀려난 [[발틴]]은 이윽고 [[오행기 항마대장군]]중 목행기라는 중책에 오르게 된다. 사실 [[발틴]]을 좋아하여 그가 제국을 달아난 뒤에도 그를 쫓아 [[가]]까지 따라 내려왔으며 그 와중에 또다른 '''경쟁자''' 레그나를 만나기도 한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사예공주가 발틴을 좋아하는건 오르크의 황족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한다. [[시귀]]와의 싸움에서 [[발틴]]이 사용하던 창이 부러지자 가지고 있던 강철 모두를 녹여 자신의 피를 먹이고 그 자리에 모여있던 모든 사람의 염원을 가져 불의에 대항한다는 개념을 지닌 강력한 창을 만들어준다.[* 후에 [[캣머스]]와의 싸움에서 부서지게 된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으로 잘 켜지 못하는 칠현금과 [[발틴]]이 잡은 지르게쓰[* 용이다.]의 가죽으로 만든 망토, 역시 지르게쓰의 뼈로 만든 본 블레이드, 강철제 무기 등이 있다. 파괴신의 종복들에 의해 되살아난 [[퀴아쿠]]에게 살해당한다. 후에 발틴이 신이 된 후 되살아났겠지만. 후일담에서는 경쟁자였던 레그나를 자신의 휘하로 맞아들였다는 언급이 있었다. [[분류:창세종결자 발틴 사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