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천의 사슬/설정]] [목차] == 개요 == [[북천의 사슬]]에 등장하는 개념. [[홍염의 성좌]]에서 [[마령]]들이 '왕'이라 언급되는 게 사실 이걸 말하는 걸로 보인다. == 설명 == [[크로이바넨]]의 [[흑마법사(홍염의 성좌)|사제]]들 중 [[봉마석]]을 실행한 이들을 일컫는다. 봉마석을 실행할 정도가 되려면 사제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해야 하므로, 익셀바움 제국식으로 보자면 크로이바넨 왕국의 사제왕은 전원 [[대마법사]]급이다. 각 사제왕들마다 [[성좌]] 하나씩을 담당, 어떤 성좌의 주인이라 불린다. 또한 사제왕들은 [[킨도 아제시]]들에 대해 생사여탈권을 갖는다. [[마령]]에게 먹히지도 않으며 보다 강력한 힘을 얻는데다, 살해당하지 않는 한 '''[[불로불사]]'''다. 다만 능력이 강한 만큼 사실상 [[불임]]이다. 이 사정에 대해선 [[마령]]을 참고. == 실제 사제왕들 == [[아그리피나(북천의 사슬)|아그리피나]] [[루스카브]] [[크로노스 버젤]] {{{#!folding [스포일러] [[유릭 크로반]]}}} == 과정 == 이 사제왕이 되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 과목(?)은 다름아닌 '''심장 교체''' [[봉마석|강력한 마령의 핵과 흑마법사 본인의 심장을 맞바꾼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인이 마령에게 먹히는 일을 없애버리는 셈인데... 사실 그런 거 없다. 심장을 꺼내지 않아도 마령이 흑마법사의 육신을 잘 보살펴 무병장생하게 도와주기 때문. 심지어 사제왕이 될 자질을 가진 강력한 흑마법사의 경우 정말 몇 백년이고 젊은 모습으로 산다. 대표적으로 [[루스카브]]. 사실, [[루스카브]]도 사제왕의 의식을 받아야 했으나... ||1. 본인이 피일차일 미루고 2. 왕국이 전쟁에 들어가면서 정신이 없어진 와중에 3. [[아그리피나(북천의 사슬)|아그리피나]] 마저 죽고 [[성궤의 날]] 이 발생. 4. 의식을 치루지 않은, 본인을 제외한 모든 [[사제왕]]이 사망.|| 이 따위 정신나간 사기를 친 것은 바로 [[아그리피나(북천의 사슬)|아그리피나]] 와 [[크로노스 버젤]]. 모든 [[사제왕]] 들을 자신들의 뜻 대로 하기 위해서 만든 시스템이었다. 이 둘이 제 정신으로 오래오래 살면서 한 나라를 다스린다면 그야말로 태평성대겠으나. [[아그리피나(북천의 사슬)|아그리피나]]의 사망으로 [[크로노스 버젤]]이 그야말로 죽지못해 살아감으로써 이 시스템도 변화를 겪어야 했고 그걸 실행에 옮긴 사람이 [[클로드 버젤]] , [[루스카브]] , [[유릭 크로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