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어]][[분류:클리셰]][[분류:질병]] [목차] '''四支絶斷''' == 개요 == [[사지]]가 [[절단]]된 것. 말 그대로 사지인 [[오른팔]], [[왼팔]], 오른다리, 왼다리가 절단 또는 존재하지 않게 된 경우를 일컫는다.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닉 부이치치]], [[오토타케 히로타다]]와 같이 [[기형]]으로 선천적으로 부터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고]]나 [[질병]] 등으로 후천적으로 절단이 된 경우도 있다. 일상적인 활동이 어렵기에 대부분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거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는다. 팔, 다리 등이 일부만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지절단이라 칭하지 않으며 그냥 보통 [[장애인]]이라고 한다. === 현실에서 === 선천성 *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 * 이구원(1989~) 선교사 후천성 * [[척부인]](? ~ 기원전 194년): 사지절단을 넘어 실명까지 당했다. * 마리 트레이너(Marie Trainer): 미국 오하이오 주의 중년 미용사로 애완견의 침에 감염되어 의식을 잃고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 [[https://www.instagram.com/evpaige/|이블린 데이비스]](Evelyn Davis):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모델 지망생으로 2022년 6월에 [[레지오넬라]] 균에 감염되었다. 의식을 잃은 후 12일동안 혈압 강하제를 투여받았으나,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 전동록: 2001년 7월 16일에 파주시 뇌조리에 있는 [[주한미군 범죄|미군부대 캠프에서 고압선에 감전]]되어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이듬해 6월 6일에 [[https://www.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528241.html|사망했다]]. * 엥흐 빌레게(Н.Энхбилэг, Enkhbileg): 몽골 소녀. DTP 예방접종 주사의 부작용으로 혈관염에 걸려, 대한민국 고려대학교 [[https://www.facebook.com/KOREAHOSPITAL/posts/1093162340707876?__tn__=-R|안암병원에 와서]] 괴사된 사지를 [[https://v.daum.net/v/20151216095511016|절단해야만 했다]]. === 서브컬쳐에서 === 매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액션]] 및 [[고어물]][*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나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등.]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주로 [[BDSM]], [[조교]], [[료나]], [[피폐물|피폐]] 등의 [[성인향]] 장르와 결합되는 경우가 많지만, [[장애 캐릭터 모에|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재]]이기에 [[순애]] 요소와 어우러지기도 한다. [[네코즈킨]] 작가의 <[[옛 친구와의 재회를 그린 순애 이야기]]>가 대표적. [[사이언스 픽션]] 작품이나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절단면을 기계로 바꿔 [[사이보그]]로 만들거나 기계의 제어와 관련된 부분들을 절단면에 봉합하는 식. 좀 심하게는 [[통 속의 뇌]] 및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합쳐져서 [[인체개조]]처럼 되는 일이 발생하거나, 아예 [[인간을 사용한 XXX|뇌 또는 뇌척수만 꺼내 기계에 집어넣기도 한다.]][* 이런 부류의 대표로는 [[로보캅 시리즈]]와 [[Warhammer 40,000]]의 [[드레드노트(Warhammer 40,000)|드레드노트]]가 있다.] 과거엔 몇몇 아케이드 슈팅 게임에서 비록 배경 설정에 한정됐지만 이련 요소를 사용한 사례도 은근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렘]]의 [[R-TYPE 시리즈]], 그 중에서도 특히 [[R-TYPE II]]와 [[사이쿄]]의 [[제로 거너 2]]가 있다. 일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분쇄/절단 킷이 발린 무기 도안으로 적을 사살하면 팔, 다리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오체분시|산산조각]] 나는 걸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부터 볼 수 있던 연출.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으로 범주를 넓히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용기병(=드라군)]]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건담 시리즈]]에서도 [[아인 달튼]] 및 [[그레이즈 아인]] 이후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나 [[사이코 자쿠]], [[건담 에어리얼]]에 있는 암시 등, 비슷한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메카물이라면 일종의 불살 속성 인물이 상대방의 조종석만 남긴채 무장이 달린 사지만 망가트리는 전투를 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