榊 道昭 || [[파일:external/pds22.egloos.com/c0029059_4e08147dd2683.png]] || || 오른쪽의 인물. 왼쪽은 학원장 [[타치바나 치즈루#s-2]]. || CV:鈴木 恭介(원작)/[[츠다 에이조]](TVA). 에로게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카키 유미코]]의 아버지이며 [[미하마 학원]]의 이사장이어서 바쁜 와중에 가끔식 학원을 돌아보고 가기도 한다. 대기업의 [[높으신 분]]임과 동시에 지역의 유지여서 지역 축제에도 꽤나 돈을 대며, 국가 도로 및 철도산업에도 손을 댄다. 공통루트에서 아주 가끔씩 언급되지만 눈치채기 힘들다. 본격적인 등장은 유미코 루트를 들어간 이후이며 [[그리자이아의 과실|과실]] 편 이후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include(틀:스포일러)] 기본적으로 가족보다 일을 훨씬 중요시하고 [[남아선호사상]]에 빠져 유미코를 배척한 [[막장부모]]. 분명히 정실로 맞이한 [[그리자이아 시리즈/기타 등장인물#s.1|유미코의 어머니]]를 첩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언플]]로 정신을 무너뜨리고 아들을 낳은 새 아내를 정실로 맞이할 정도. 때문에 유미코의 불우한 과거에 한 획을 긋고 말았다. 유미코는 그를 엄청나게 적대하고 있다. 항상 유미코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무조건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지만 유미코는 끝까지 말을 듣지 않았고 그녀를 유인하기 위해 다른 작전을 이행한다. 그녀에게 [[흥신소]] 직원들을 보내어 겁을 준 다음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것. 이를 [[이치가야]]의 [[하루데라 유리아|JB]]에게 의뢰하지만 JB의 재빠른 상황 판단과 언변으로 유미코의 곁에 [[카자미 유지]]를 경호로 붙이게 된다. 그렇게 계속되는 추적과 경호 속에서 유지가 팔에 큰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유미코는 결국 포기하여 미치아키에게 순순히 돌아간다. 그러나 유지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녀를 데리고 미치아키의 끈질긴 추적을 피해 도주 생활을 시작한다. [[사카키 유미코]] 항목 참조. 도피 이후 JB를 비롯한 [[이치가야]]와 온갖 사설 추적 집단을 고용하여 도피한 둘을 찾아내려 하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하고 똥줄을 태우게 된다. 이후 등장하는 선택지에 따라 그의 운명이 결정된다. 트루엔딩에서는 정부 내에 너무 영향력이 커지는 걸 경계한 정부측의 태도를 파악한 JB를 통해 [[카자미 유지]]를 비롯한 학원의 학생들이 회사 내 반대파에 로비를 하여[* 여기에서 만렙 메이드 [[코미네 사치]]의 위용이 낱낱이 드러난다. 국가 간 스파이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주어 절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녀석이란 말을 듣기도 하고...] 자기 회사 내의 대주주 지위를 잃어버리고 병까지 들어 유미코 어머니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요양하는 신세가 된다. 이 병원에 찾아간 유지는 그에게서 그의 안하무인격인 행동이 그의 아버지, 즉 유미코의 할아버지의 교육 탓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자신도 유미코에 했던 것과 똑같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집안 교육을 받아왔다는 것. 이 말을 문밖에서 들은 유미코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용서한다. 노멀 엔딩에서는 계속해서 도피 생활을 이어가는 둘을 계속해서 추적하다가 진이 빠져 추적을 포기하고 양자를 들여 대주주의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그리고 둘은 [[미하마 학원]]으로 가서 이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간다. [[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