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뜻, rd1=사하라(동음이의어))] [include(틀:지구의 사막)] ||<-2> {{{+2 '''사하라 사막'''}}}[*국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사하라^사막 『지명』 [[아프리카]] 북부의 대부분, [[홍해]] 연안에서 [[대서양]] 해안까지 이르는 세계 최대의 사막. 연 강우량은 20mm 이하이며, 기온과 날씨의 차이가 심하다. 풀·관목이 부분적으로 나 있으며, [[오아시스]]에 [[대추야자]]가 있다. 북부에서 [[석유]]가 산출된다. 면적은 906만 5,000km^^2^^.) 참조.][br]{{{-1 '''Sahara・Sahara Desert''' | '''الصحراء الكبرى'''}}}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5px-Sahara_satellite_hires.jpg|width=100%]]}}}|| || '''소속'''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width=22]] [[나이지리아]][br][[파일:니제르 국기.svg|width=22]] [[니제르]][br][[파일:리비아 국기.svg|width=22]] [[리비아]][br][[파일:말리 국기.svg|width=22]] [[말리]][br][[파일:모로코 국기.svg|width=22]] [[모로코]][br][[파일:모리타니 국기.svg|width=22]] [[모리타니]][br][[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width=22]] [[부르키나파소]][br][[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svg|width=22]]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서사하라]])[*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으로, 미승인국이다.][br][[파일:세네갈 국기.svg|width=22]] [[세네갈]][br][[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width=22]] [[수단 공화국|수단]][br][[파일:알제리 국기.svg|width=22]] [[알제리]][br][[파일:이집트 국기.svg|width=22]] [[이집트]][br][[파일:차드 국기.svg|width=22]] [[차드]][br][[파일:튀니지 국기.svg|width=22]] [[튀니지]] || || '''위치''' ||북위 19° 47′ 동경 18° 33′ 일대 || || '''분류''' ||[[사막]] || || '''형태''' ||암석 사막[* 사막은 모래 사막, 자갈 사막, 암석 사막으로 구분되며, [[남극]] 역시 강수량이 적어 넓은 의미의 사막에 속하기도 한다.] {{{-1 (대부분)}}}[br]모래 사막 {{{-1 (<20%)}}}[br]자갈 사막 || || '''면적''' ||약 9,400,000km^^2^^ (3,629,360 sq mi)[br]±400,000km^^2^^|| || '''지질학적 형성''' ||-신생대 신제3기 마이오세[br]{{{-1 (약 700만 년 전, 최초 형성)}}}[br]-약 5000~10000년 전[br]{{{-1 (확장 형성)}}} || || '''쾨펜의 기후 구분''' ||[[사막|사막 기후]] (BW)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한국어'''||<:>사하라 사막[*국]|| ||<:>'''영어'''||<:>Sahara, Sahara Desert, The Great Desert|| ||<:>'''중국어'''||<:>撒哈拉沙漠|| ||<:>'''일본어'''||<:>サハラ砂漠|| ||<:>'''아랍어'''||<:>الصحراء الكبر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하라 사막 02.jpg|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사하라'''(Sahara), 또는 흔히 '''사하라 사막'''[*국]이란, [[아프리카]] 대륙의 [[북회귀선]] 지역에 존재하는 세계 최대 면적의 아열대 [[사막]]을 말한다. 기후학적으로는 [[남극]]과 [[북극]] 역시 사막에 포함되기 때문에, 세계에서 3번째로 넓은 사막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래 바람이 불고 바위만 있는 이미지의 사막 중에서는 가장 큰 사막. 사실 이는 '[[황무지]]'를 뜻하는 desert를 사막이라고 번역하면서 생긴 모순이다. 인간에게 살기 척박한 땅을 황무지라 하는데, 그 황무지의 대표격이 모래 천지의 사막이기 때문.] 면적은 940만 km^^2^^에 달하여 [[북아프리카]]의 대부분을 덮고 있으며, 이를 경계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이북의 인종적, 문화적 차이가 탄생하였다. 사실 '사하라'라는 단어 자체가 [[아랍어]]로 [[사막]]을 의미하는 '사흐라(صحراء, ṣaḥrāʾ)'에서 온 어휘이다. 다만 [[한국어]]에서는 이미 [[고유명사가 된 보통명사|고유명사화 되었기 때문에]] '사하라 사막'이라는 표현이 [[겹말]]이라고는 볼 수 없다. 아랍어의 صحراء를 어원으로 하는 [[한국어]] [[단어]] '사하라'는 모든 사막이 아닌 [[아프리카]] 북부의 특정 사막만을 가리키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다른 사막과 구별하기 위해 '''앗사흐라 알 쿠브라'''(الصحراء الكبرى‎ ;aṣ-ṣaḥrāʾ al-kubrá)라고 부르는데, 이는 '거대한 사막', '대사막'이라는 뜻이다. == 지리 == [[파일:WHxkrsI.png]] 사하라 사막의 정확한 면적은 측정하기에 따라 다르나 약 940만 km^^2^^, 작게는 906만 km^^2^^에서 크게는 1,000만 km^^2^^에 달한다. 전자를 기준으로 이는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의 본토 48개 주 크기보다 더 크며 [[우랄 산맥]] 서부 [[유럽]]이 통째로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다. [[홍해]]와 [[지중해]], [[대서양]]에 둘러싸여 있으며, 북서쪽에 아틀라스 산맥이 있다. 흔히 사하라 사막 하면 광활한 모래 사막을 연상하지만, 실제 사막 면적의 20% 정도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암석 사막이 차지하고 있다. 처음 생성된 것은 250만 년 전이지만 수천 년 전엔 큰 [[초원]] 지대가 잠시 생성되기도 했다. 연평균 기온은 27℃로 평범해 보이지만, 겨울철 기준 낮이 15℃에 육박하고 밤이 되면 9~12℃, 심하면 7℃까지도 떨어지는 극심한 일교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이 때문에 사막의 [[유목민]]들은 열사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에는 털가죽(주로 양가죽) 옷을 껴입는 경우가 있다. 낮에는 단열을 위하여, 밤에는 추워지니까 보온을 위한 용도다. === 기후 및 환경 === 북쪽은 [[지중해]] 연안 일부와 [[아틀라스산맥]]의 비그늘, [[이집트]] [[삼각주]]를 제외하면 거의 해안선까지 뻗어있고 [[사헬 지대|남쪽 경계]](아랍어로는 '사힐')는 점점 [[사막화]]로 넓어지고만 있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3/180329141035.htm|#]] 이미 1920년도와 비교해서 적게는 10%, 많게는 16%까지 남북으로 그 크기가 확장했는데, 자연적인 영향과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크다고. [[건조기후]]가 차지하는 비율로 볼 때 [[리비아]](99%)[* 이 중 [[페잔]] 지역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와 [[이집트]](98%)는 그냥 사막만 있다.[* 이집트는 [[나일 강]]이 있고 리비아는 [[바다]]라도 접하지, 전 국토가 사하라 사막인 데다 내륙국인 [[니제르]], [[말리]], [[차드]] 같은 나라들은 답도 없다. 셋 다 [[최빈국]]이라는 것은 덤이고.] [[아프리카]] 최대의 농업국 [[수단 공화국]]이 있는 곳의 사막은 누비아 사막이라고도 한다. [[시나이 반도]]와 룹알할리 사막으로 거의 이어져 [[이란]]과 인더스 지방까지 간다. 현재의 사하라가 생성된 시기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수백만 년 전부터 지금의 자리에 사막이 형성되었지만, 기후 변화로 아주 짧은 시기나마 사하라 사막이 초원으로 바뀐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략 7~8만 년 전부터 1만 2천 년 전까지 이어졌던 마지막 [[빙하기]]에는 지금보다 400km 남쪽으로 사막이 더 길게 뻗었고, 해수면이 낮아 [[시리아]], [[이라크]], [[아라비아 반도]] 전역으로 사막이 뻗어 현재보다도 규모가 더 컸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1만 500년 전(기원전 8500년)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급상승하던 시기에,[* 이 시기 [[지구]]는 자전축이 [[태양]] 쪽을 향해서 근일점일 때 북반구는 여름, 남반구가 겨울이고 또한 지구가 원일점일 때 북반구는 겨울, 남반구는 여름이었다고 추정한다.] [[북아프리카]] 일대에 [[몬순]]이 갑자기 내려 건조했던 사막이 잠시 초원으로 바뀌었던 적이 있었다. [[http://www.dandebat.dk/eng-klima7.htm|#]] 이로써 홀로세 최적기의 사하라 사막은 일시에 사바나 기후로 바뀌었다. 실제로 이 시기엔 일시적으로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강이 형성되었고, [[코끼리]]와 [[코뿔소]], [[사자]], [[기린]]을 그린 [[암각화]]가 [[알제리]] 남부, [[리비아]], [[니제르]] 북부 등에 남아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유적이 리비아의 아카쿠스 암각화. [[http://heritage.unesco.or.kr/타드라르트-아카쿠스-암각화-유적/|#]] 또한 현재의 사헬 지역과 나일강 상류 지역은 건조 기후에서 순식간에 습지로 변하여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기후가 변한 적이 있었다. 그리하여 인간 집단 약 7천여 개 남짓이 현재의 사하라 일대에서 유목 문화를 이어갔지만, 홀로세 최적기가 끝나고 지구의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서 기원전 5300년경 이집트를 시작으로 몬순 기후가 점차 끊겼다. 다시 사막 기후가 확산되면서 사하라 사막이 다시 부활했고, 초원에 거주하던 인간들은 [[오아시스]]와 나일 강으로 몰려들어 생활 영역이 축소되었다. 지금처럼 완전히 건조해진 시기는 기원전 3500년으로, 초기 이집트 문명이 형성되던 시기와 일치한다. 기점을 어느 시기로 보느냐에 따라 사하라 사막이 형성된 시기가 수백만 년 전이 될 수도 있고, 7300년 전이 될 수도 있다. 이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약 3000년 간 사막이 사라진 시기가 있었기는 했지만, 이것은 지질학적으로는 찰나에 불과한 데다가 그 이전에는 지금보다 더 넓은 사막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하라 사막의 확장이 이집트 문명의 형성에 영향을 줬다는 가설도 있고, 역으로 [[북아프리카]] 농경 문화가 사하라 사막 확장에 영향을 끼쳤다는 가설도 있다. 원래 [[로마]] 시대 이전까지의 북아프리카 땅은 농업이 매우 발달하여 [[카르타고]]와 같은 고도로 발달된 형태의 국가들이 여럿 존재하였고, 사막화가 진행되는 사하라 사막 변두리에서만 유목민족인 [[베두인]] 족이 이들 나라의 지배를 받고 살고 있었다. 이 북아프리카 문명들은 카르타고 이후 [[중세]] 시대 [[아랍 제국]] 시절까지는 농업이 발전했으나, 파티마조 [[시아파]]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베두인족이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농업이 밀려났다. 간혹 사막화가 [[로마 제국]] 멸망 이후 아랍 제국의 영향 하에 가속되었다는 말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근거가 전혀 없는 가설이다.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선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 해안선까지 사막화된 곳이 있다. 하지만 모든 북아프리카 지역이 사막화가 된 것은 아니고 아직도 [[알제리]], [[모로코]] 일부 지역에 [[숲]]이 남아있는 데다 [[올리브]], [[포도]], [[오렌지]], [[밀]] 농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물이 없어서 그렇지 토양 자체는 비옥한 편이다. [[오아시스]] 부근이나 현대에 와서 수로를 다시 만들어 놓은 곳에서는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흙이 바람을 타고 바다 건너 [[아마조니아|아마존 정글]]에 영양분이 가득한 흙을 전해주고 있다. 만약 사하라가 파괴되면 아마존은 초원지대가 된다고 한다. 이와 같이 마치 [[한국]]에서 초봄에 [[고비 사막]]에서 일어난 거대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황사]]가 되어 내습하는 것처럼 사하라에서 생겨난 먼지 구름은 서쪽으로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까지 도달하기도 하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3017086|#]]), 가끔 [[지중해]]를 건너 유럽 대륙에 도달할 때도 있다. 이 때문에 [[파리(프랑스)|파리]]에서 1월에 '붉은 눈'이 내리기도 한다. 눈 녹은 물을 거름종이에 걸러 현미경으로 보면 사하라에서 넘어온 것이 분명해 보이는 [[석영]][* 모래 입자의 대부분은 석영이다.] 조각이 잔뜩 관찰된다. 10년에 한 번 정도 꼴로 사하라에도 [[눈(날씨)|눈]]이 내리기도 한다. 1979년 2월엔 눈이 30분간 쏟아진 적도 있었으며 2005년, 2012년, 2015년에도 약간의 눈이 내렸다. 2016년 12월, 2018년 1월 눈이 내리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며 기후 변화로 인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02156|기사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601902|기사 2]]. 사하라에는 [[아이티]]처럼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알제리]]이며, 지진 다발 지역으로 꽤나 유명하다. 그 외에도 2번 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확률로 [[홍수]] 또한 간혹 일어난다. 이런 홍수가 일어나면 사막 속에 갑자기 강이 생기기도 하는데, 대개 짧게는 몇 시간에서 며칠 사이에 다시 사라지고 그 자리는 마치 길처럼 반들반들하게 남는다. 이런 마른 하천 지형을 '[[와디]]'라고 하며, 모래나 암석투성이인 사막에서 그나마 다닐 만한 지형이라 교통로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사하라에는 활화산도 있다. 사하라 중심 부분이자 [[차드]]에는 활화산이 2개가 있는데 이름은 투시데(Toussidé) 화산, 에미쿠시(Emi Koussi) 산이다. 이들이 처음 분화한 것은 240만 년 전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Toussid%C3%A9|투시데 화산 영어 위키]], [[https://en.wikipedia.org/wiki/Emi_Koussi|에미쿠시 화산 영어 위키]]. 살고 있는 동물로는 주로 [[전갈]], [[거미]], [[나비]], [[딱정벌레]], [[살모사]], [[코브라]], [[도마뱀]], [[육지거북]], [[악어]], [[타조]], [[비둘기]], [[사막꿩]], [[독수리]], [[매]], [[쥐]], [[바위너구리]], [[가젤]], [[긴칼뿔오릭스]], [[바바리양]], [[단봉낙타]], [[사막여우]], [[재칼]], [[줄무늬하이에나]], [[아프리카표범]]등이 서식하며 차드호같은 호수나 오아시스등에는 [[민물고기]]도 서식한다. == 문화 == * 아프리카를 인문지리적으로 분류할 때 흔히 이 사막을 기준으로 한다. 사하라 이북은 넓은 의미에서 [[중동]]으로 분류되며, 아랍어와 이슬람과 같은 문화가 주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지중해 요리]]를 먹고 백인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아 한국에서 흔히 떠올리는 아프리카의 이미지와는 차이가 크다. 인종 구성이 [[흑인]] 위주고, 정글이 우거져 있는 아프리카의 [[스테레오타입]]에 부합하는 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이다. 이는 사하라 이북은 예로부터 [[서아시아]] 지역과 [[이슬람]] 세계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고, 사하라 이남은 광대한 사하라 사막 때문에 문화적, 인적 교류가 거의 불가능했던 탓이 크다. * 스포츠 이벤트로 사하라 [[마라톤]]이 존재한다. [[http://www.saharamarathon.org/en/home-en|#]] 7일 동안 걷든 뛰든 어떻게든 반칙을 제외한 수단을 가리지 말고 지정된 체크포인트에 시간 안에 도달해야 한다. 무척 힘들고 죽을 각오도 해야 함에도 전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넘치는 대회이다. 게다가 참가비도 상당히 센 편이며,[* 225유로로 2022년 기준 한화 약 30만 원 정도이다.] 우승하면 상금을 어느 정도 받긴 하지만 우리 돈으로 치면 한 3천만 원 정도이니 위험도를 생각하면 거액도 아니다.[* [[미국]]에서 매년 3월에 있는 LA마라톤 대회의 1등 상금 액수와과 비슷하다.] 어차피 이 정도 되는 대회면 상금이 아니라 완주 자체가 어디 가서 으쓱댈 수 있는 업적이니... 사하라뿐만 아니라 [[고비 사막]] 마라톤, 남극 극지방 마라톤, 남미 사막 마라톤 같이 다른 비슷한 마라톤도 있다. * [[모리타니]]에 있는 거대한 동심원 구조인 리차트 구조(Richat structure)는 그 생김새로 인해 [[사하라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 대중 매체에서 == * [[겁스 무한세계]]의 [[지옥 평행계]] 중 하나인 레비아탄에서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이 이 사하라 사막에서 모래 제국을 건국한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나치 독일]]이 사하라 사막 녹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기사가 언급된다. 다만 나치가 실제로 동물보호법이나 금연 캠페인, 국민 복지 정책 등 긍정적인 정책들을 실행한 사례들은 있지만, 그 성격상 농경지를 조성한 뒤 [[플랜테이션|식민지 노동력을 활용해 식량을 착취]]하거나 [[독일인]]들의 [[레벤스라움|생활 공간을 조성]]할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나치 독일은 영토를 넓히기 위해 [[아틀란트로파|지중해를 메우려 하는 등]], 인간편의주의적인 목적으로 자연을 개량하고자 했다. * [[일곱 도시 이야기(소설)|일곱 도시 이야기]]에서는 '대전도'로 인해 기후가 바뀌어 아열대성 초원으로 바뀌어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일곱 도시 중 하나인 '타데메카' 시가 건설되었다. * [[표류교실]]에서는 필름의 영상을 보는 미래 인류를 통해 죽음의 땅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 [[Pinewood Computer Core]] 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분류:사막]][[분류:아프리카의 지명]][[분류:나이지리아의 지리]][[분류:니제르의 지리]][[분류:리비아의 지리]][[분류:말리의 지리]][[분류:모로코의 지리]][[분류: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의 지리]][[분류:수단의 지리]][[분류:알제리의 지리]][[분류:이집트의 지리]][[분류:차드의 지리]][[분류:튀니지의 지리]][[분류:모리타니의 지리]][[분류:모로코-모리타니 관계]][[분류:모로코-알제리 관계]][[분류:리비아-차드 관계]][[분류:차드-수단 공화국 관계]][[분류:사하라 이남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