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스페인의 정당, rd1=스페인 사회노동당, other2=지브롤터의 정당, rd2=지브롤터 사회노동당)] [include(틀:한국의 정부수립 이전 정당)] [목차] == 개요 == 1946년 [[김철수(독립운동가)|김철수]], 강진, 서중석, 이정윤, 김근, 문갑송 등 [[조선공산당]] 대회파와 [[조선인민당]]과 [[남조선신민당]]의 합당 반대파가 [[남조선로동당]]에 맞서 결성한 정당. 남로당보다 사로당이 더 빨리 만들어진 정당이다. == 활동 == 1946년 중반 대표적인 좌익정당이었던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은 [[조선공산당]]을 중심으로 뭉쳐 [[남조선로동당]]으로 합당을 강행했다. 하지만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에서는 당이 합당파와 반대파로 갈라졌고, 반대파는 [[남조선로동당]]에 반발하여 '사회노동당'을 1946년 11월 12일 창당했다. 사회노동당 지방조직은 공산당 대회파가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80|자세한 정보]] 하지만 사회노동당은 곧 남조선로동당과 북조선로동당에 심하게 비난을 받았다. 특히 북조선로동당 중앙상임위원회가 11월 16일 사회노동당에 대해 발표한 결정서에서는 "[[남조선로동당]]의 정치노선이 가장 정당한 노선"이니 사회노동당의 결성은 "적의 반동정책에 발맞추어 줄 중대한 범죄"이자 "좌익정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거기에 남조선로동당의 포섭 공작까지 겹치면서 사회노동당은 출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사회노동당은 창당 3개월 만인 1947년 2월 27일 스스로 해체되었다. 이후 사회노동당 세력들은 여운형을 중심으로 다시 뭉쳐 [[근로인민당]]을 창당한다. 여운형은 사회노동당에는 이름만 올려놓고 남로당 창당에 힘썼다. 사회노동당은 합당에 반대하는 공산당 대회파가 주도적으로 만든 것이다. 여운형은 3당합당에 찬성했다. 이 내막은 <김일성과 박헌영 그리고 여운형>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운형은 최선을 다해 사로당을 해체시켰다. >백남운은 자신은 사회로동당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사회로동당의 선언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여운형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티코프 일기[[https://db.history.go.kr/item/level.do?sort=levelId&dir=ASC&start=1&limit=20&page=1&pre_page=1&setId=-1&totalCount=0&prevPage=0&prevLimit=&itemId=fs&types=&synonym=off&chinessChar=on&brokerPagingInfo=&levelId=fs_010r_0010_0010_0460&position=-1|#]] [[분류:대한민국의 진보정당]][[분류:사회민주주의 정당]][[분류:1946년 정당]][[분류:1947년 해체]][[분류:한국의 없어진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