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북한]]의 선전가요로, 1990년대 초에 제작되었다. 류용남 작사, 작곡이다. == 상세 == 1990년대 초 [[독일 재통일]]과 [[소련 해체]], 중국의 급격한 개혁개방으로 사회주의 진영이 와해되기 시작하자 북한에서도 동요하는 주민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북한 당국이 다른 나라들은 다 사회주의를 버려도 자신들만은 사회주의를 고수할 것임을 천명하고, 여전히 사회주의는 우월한 체제임을 주민들에게 [[세뇌]]시키고자 제작 및 배포하였다. 북한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당곡의 공식 음원은 9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용 영상이 전부이다. 해당 영상에는 [[평양시]]에 사는 연인의 데이트 장면[* 함께 고급 식당에 가고, 서커스를 보고, 스케이트를 탄다.]이 계속 나오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선전선동용 영상이므로 실제 북한의 생활상과는 괴리가 매우 크다'''. ~~그 정도면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는 근데 서커스 대신 영화를 보는데~~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채널A 이만갑]]에서 북한 선전가요를 소개할 때 나오기도 했다. 한 패널이 경연대회에서 "사회주의는 반장거야"라고 부르는 실수가 있었다는 언급을 했는데[* 한 참가자가 가사를 까먹어서 "사회주의는..." 하고 얼버무리자 반장이 "우리꺼! 우리꺼!" 하면서 언질을 줬고, '우리'를 반장 자신이라고 이해한 참가자가 "사회주의는 반장거야"라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당 간부들이 이 노래를 "사회주의는 [[백두혈통|너희]]거야"라고 부르다가 [[정치범수용소/북한|처벌받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사회주의와 북한의 [[주체사상|통치이념]]이 서로 괴리되어 있다는 걸 주민들도 아는 걸까~~ [[분류:이적표현물]][[분류:북한 노래/20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