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의료기기]] [[분류:안전장치]] [목차] == 개요 == [[산소]]를 투여하기 위한 [[마스크]]이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산소 호흡기]]의 경우 문서를 참고할 것. == 상세 == 산소 공급 및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혹은 [[이성질체]]가 없는 탄화수소로부터 질식을 막는데 쓰인다. 다만 [[이성질체]]가 있는 독성물질은 막을 수 없다. 산소 마스크는 공기가 희박한 조건에서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산소 호흡기는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 산소마스크는 반드시 산소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한다. 또한 특수한 환경에서도 산소마스크는 호흡을 보장하지 않는다. == 항공기에서 == 산소를 직접적으로 공급하지 않으며, 산소통 또한 없다.[* 만약 산소통이 있다면 케빈 내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kg당 산소가 매우 단가가 비싸고, 비효율 적이다.]이는 고체상태[* 간혹 액체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액체"라는 무게 특정상 잘 쓰이는 방법은 아니다. 다만 전투기의 경우 이 방식이 쓰인다.]의 염소산칼륨과 염소산나트륨을 점화기를 이용해 순수한 산소 상태를 만들어 산소마스크에 공급한다. 보통 이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타 화약물질이 열로 인해 산소로 바뀌면 폭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소마스크는 기내 기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승객 좌석 위, [[선반]]속에서 비행 관리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온다. 이는 화재, 실속, 강하 등의 상황에서 내려오며, 산소농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일부 기종의 경우 좌석에서 승객이 직접 꺼내 착용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DC-10]]. 항공기용 산소마스크는 1950년대 이후 개발되었다. 산소마스크를 통해 승객들에게 산소를 10분에서 15분간 공급된다. 이 시간안에 항공기는 산소마스크 없이도 [[호흡]]이 가능한 1만피트 내외로 신속히 하강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소부족으로 모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버스]] 항공기 기준으로 [[오토파일럿]]의 경우 자동으로 1만 피트 내외로 이동한다. 산소 마스크에는 착용 방법이 적혀 있으며, 비상강하시 자동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명령이 자동으로 방송된다. 이때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C70o3bU5w|위 경우는 보잉 777]]의 경우이다. 방송에서 일본어와 영어로 "주의! 긴급 강하입니다. 마스크를 얼굴 위까지 착용하세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담배]]를 끄세요."라는 경고가 나온다. 해당 기체가 기내 흡연이 허용되던 시절에 제작되어 담배를 끄라는 경고가 나온다. 기내 흡연 금지 이후에 만들어진 기체는 담배를 끄라는 내용이 사라지게 되었다. 경우에 따라 [[에어버스]]의 기종에서 안전 자세를 취하라는 경고가 간혹 나오는 때가 있다고 한다. 경고음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나오고, 당연히 한국 항공사라면 한국어와 영어로 송출되니, 경고음의 지시를 끝나기 전까지 무조건 따라야 한다. ] 산소 부족으로 실신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소 실린더는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통 캐빈 아래에 위치하여 있다. 산소마스크를 수동으로 열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열기에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보통 압력은 1500~1800PSi 수준이다. 폭발할 위험성은 2000PSi 아래이므로, 안전을 위해 실린더가 자동으로 조정한다. 파일럿 좌석에도 산소마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방독면 같이 생긴것이 특징. 압력 값 등을 또한 조절해야 한다. === 착용 === 착용 순서는 성인과 동반자가 함께 있을 경우 아이보다는 성인이 먼저 착용한 다음, 동반자를 도와주는 것이 좋다. 10초 내외에서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온전한 정신이 있을 때 본인이 먼저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동반자는 그 다음으로 착용 하도록 하게 되어있다. 아이 또한 산소마스크 착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다. 또한 가장 권장적인 방법이다. 착용방법은 앞으로 잡아 당겨 노란색 컵 모양을 코와 입을 완전히덮고 동그란 끈으로 머리에 고정시킨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한다. 코와 입을 완전히 덮지 않고 입만 덮은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지침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 앞에 나와있는 두 끈으로 머리에 맞게 조인다. 고무의 경우 탄성력이 높아 프리사이즈이므로, [[얼굴크기]]에 따른 마스크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