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삼극위원회 로고.svg|width=100%]]}}}|| || {{{#000000,#ddd {{{-1 삼극위원회의 로고.[br]삼극주의의 세 극을 의미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삼극위원회 회의.jpg|width=100%]]}}}|| || {{{#000000,#ddd {{{-1 [[2018년]] [[싱가포르]] 회의 사진.}}}}}} || [목차] [clearfix] == 개요 == '''삼극위원회'''([[三]][[極]][[委]][[員]][[會]], the Trilateral Commission) 또는 '''삼극회'''(三極會), '''삼각회'''(三角會), '''삼변회'''(三邊會)란 [[1973년]] 미국의 사업가 [[데이비드 록펠러]](David Rockefeller)[* '석유왕'으로 불렸던 [[존 데이비슨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의 막내 손자이다. 형은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부통령]]이었던 [[공화당(미국)|공화당]]의 [[넬슨 록펠러]]이다. [[공화당(미국)|공화당]]의 [[리처드 닉슨]]과 [[제럴드 포드]] 아래에서 1973년부터 1977년까지 [[국무장관]]으로 근무했던 [[헨리 키신저]]가 형 [[넬슨 록펠러]]계의 사람이었다. 실제로도 헨리 키신저는 공화당의 내부 계파인 [[록펠러 공화당]] 소속이었다. 반면에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지미 카터]] 아래에서 1977년부터 1981년까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근무했던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는 동생 데이비드 록펠러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다.]가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와 [[지미 카터]]와 함께 [[제1세계]]의 정・재계 엘리트를 중심으로 설립한 [[비정부기구|비정부 회의체]]이다. [[https://www.trilateral.org/|홈페이지]] 동년도에 설립된 정부간 회의기구 [[G7]]과 함께 [[오일 쇼크]]를 전후하여 설치되었으며, 이른바 ''''삼극주의(Trilateralism, 三極主義)''''라는 모토를 내세웠다. 이는 '''[[북미]](제1극)''', '''[[유럽]](제2극)''', '''[[일본]](제3극)'''의 [[엘리트]]들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제2세계]](공산권)와 [[제3세계]]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고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냉전]]이 종식된 [[2000년대]] 이후로는 [[한국]]과 [[인도]]를 포함한 신흥 공업국의 기업인 역시 참여하기 시작하여 다소 그 의의가 완화되었다. [[2015년]]에는 한국의 [[서울]]에서 회의가 열린 바 있다. 비슷한 회의로는 [[빌더버그 회의]], 미주 회의, 미국 외교협회 등이 있다. 이들 역시 데이비드 록펠러가 창립 멤버이거나 의장을 역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한국인 참가자 == * [[임성남]]: [[외교관]]. [[2018년]] 외교부 제1차관으로 삼극위원회에 참가하여 기조연설 및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 [[홍석현]]: [[중앙그룹]]의 회장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분류:1973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