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ellite Attack [목차] == 개요 == [[창세기전 3]]와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필살기 중 하나. 말 그대로 위성에서 빔을 쏘는, 요컨대 [[궤도 폭격]]이기에 꽤나 셀 것 같은 설정과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 [[창세기전 3]] == [[게이시르 제국]] 재상 [[리슐리외(창세기전 3)|리슐리외]]가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크리스티앙]] 일행에게 주는 'M.C 디바이스'로 쓸 수 있다. 제국에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에서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게 GPS 기능이 달린 스코프로, 제대로 키우기만 했다면 [[ISS(창세기전)|ISS]] 요원 [[시리우스(창세기전 3)|시리우스]]와 [[프랑소와즈 사강]]도 이 스코프를 돌려쓰기하여 시전할 수 있다. 저렴한 소울 소모치에 적당한 위력과 범위, 빠른 입수시기와 적절한 호환성[* 스코프를 낄 수만 있다면 사용 가능. 초필살기 제어 어빌리티는 필요가 없다.]으로 매우 뛰어난 효율의 초필살기로 통한다. 턴이 돌아오면 장비창에서 스코프 장착 후 필살기 사용, 턴을 마치기 전에 장비를 해제하고 턴 종료. 다음 캐릭터가 다시 이를 반복하면 연속시전이 가능하다. 광역 성능이 부족한 아포칼립스 루트 캐릭터들의 구세주. 하지만 장비 해제하고 캐릭터에게 쥐어주지않고 잠시 방치하고 있다가 살라딘 일행에게 쳐맞고 도망갈때 가지고 있던 장비들을 다 잃어버릴때 같이 잃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문제는 이 장점이 1.03까지라는 점. 1.04부터는 전체적인 밸런스 너프의 여파에 직격당해 성능이 대폭 하락했다. 일단 범위가 너무 좁아진데다 미스도 심한 편이며, 무엇보다 대미지가 폭풍하락했다. 소울 최대치 상태에서 써도 내구 좀 된다 싶은 잡병은 빨피로 살아남아 도망간다. 1.03까지의 확실한 결정기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 [[창세기전 3: 파트 2]] == >좌표 입력 완료. 타겟 데이터 전송! '''살아남을 수 있을까?''' >타겟... 제거, 개시.. 행성마다 있는 [[아르케]]의 공격 위성을 해킹해서 공격하는 방법. 에피소드 4의 9번째 챕터 '수퍼 노바' 진행 도중 [[닥터 K]]가 준 ~~폐기물~~선물로 쓸 수 있게 되는,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전용 필살기다.[*스포일러 당연히 5년 후의 본인인 [[하이델룬]]의 필살기이도 하며, 사용 빈도는 이쪽이 오히려 더 높다.] 만약 이 기술의 연출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시전하기 전의 [[간지|개시 대사]]가 상당히 근엄하게 느껴질 것이다. 왠지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뜨겁게 끓어오르는''' 남자의 로망과 멋으로 선사하는 운 띄우기에 매료되어, 엄청난 화려함에 대미지가 뜨지도 않았음에도 온몸이 마치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전율의 악보]] 마냥 떨리면서, 그 이펙트 또한 당연히 화면 전체를 덮어버리고도 범위를 넘어버릴 하나의 매우 거대한 광선 줄기가 그야말로 '''대폭발(大爆發)'''을 일으킬 듯, 대미지 또한 아수라파천무 증조할아버지의 따귀조차 아주 그냥 가볍게 왕복으로 때릴 정도로 대단히 [[짝#s-2|찰질]] 듯한 환상을 선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빔을 발사하고 나면 굵고 화려한 광선 한 줄기 그런 건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지 어디에도 없고, 가느다란 몽둥이[* 정말 이건 광선이라기보단 몽둥이처럼 생겼다고 봐야 할 정도의 생김새다.(...)]처럼 생긴 레이저가 1:1 과외식으로 하나하나(...),, 친절하지만 너무나도 소심하기 짝이 없게 떨어지면서, 대미지도 무슨 토끼 마냥 3초 만에 끝나버린 듯 거의 없다. 그 길고 있어보이는 동영상 연출에 비하면 허접하기 짝이 없는 위력 때문에 [[개털#s-2]]라이트 어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피소드 5의 6번째 챕터 '페이온' 마지막 전투에서 [[레드 헤드]]가 한 번 쓴다. 이쪽은 [[메트로스]]의 주시자를 해킹해 쓰는 기술로, 누구든지 위성 해킹에만 성공하면 사용 가능한 듯하다. 역시 전작의 위력을 기대하고 쓴다면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본래 필살기를 사용하면 Soul 수치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가고 그 후에 Soul이 감소하는데, 이 기술은 '''먼저 Soul이 감소한 후'''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시스템상 Soul의 양이 대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것을 먼저 깎고 시작하니 대미지가 낮을 수 밖에 없다. 이 때 공격받는 적들을 잘 살펴보면, 처음 맞았을 때는 Soul이 적어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지만 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심지어 명중률도 개판이라 1.005 이상 버전에서는 위성 폭격이라는 이름이 억울할 정도로 미스가 무지막지하게 뜬다. 이 같은 현상은 [[란 크로슬리]]의 소환수 [[버닝 웜]]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두 필살기는 시전시 동영상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 동영상 보기가 귀찮아서 더 안 쓰게 된다. 동영상이 나온다는 점과 대사 패턴, Soul 소모량으로 봤을 때, 이 기술은 '소환수'로 분류된다. ~~인공위성을 소환수로 구분하는 그 담대함에 경배를 올리자.~~ 문제는 크리스티앙에게 쓸모없는 게 비단 이 기술 뿐만이 아니라는 점.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크리스티앙]]의 [[창세기전 3: 파트 2/체질|궁극체질]] 필살기인 [[크레이지 샷]][* 조건은 광마의 육혈포 Lv3.]은 일정 범위 이내에 랜덤한 공격을 퍼붓는데, 새틀라이트 어택처럼 소울이 감소되고 시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크리스티앙은 그야말로 저주받은 필살기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러니까 차라리 그 가공할 TP를 활용해서 일반 기술로 싸우는 게 훨씬 낫다(...).[* 그나마 란 크로슬리처럼 원래 사이클론의 기술인 '연'이 있어서 숨통이 트인다.] ~~[[내가 고자라니|내가 소울 고자라니!!]]~~ 굳이 써야겠다면, 오버 드라이브 20레벨짜리를 걸고 때리다가 소울이 충분히 차면 써 주자. 다만 이 기술은 플레이어가 쓸 일보다 맞을 일이 더 많은 기술이라, 이렇게 위력이 약한 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굳이 이 기술을 쓰지 않더라도 잘 키운 크리스티앙은 충분히 강하다. 적으로 등장하는 [[아슈레이]]나 [[퉁 파오]]의 경우 이와 비슷한 류라 생각되는 [[사이킥 드라이브]]를 쓰는데, 이 경우 위성에서 [[비트]] 비슷한 것이 쏟아져나와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빔을 쏜다. 하지만 약하긴 매한가지. 이 기술은 범위 내에 적이 많이 있으면 일정 수 이상은 공격할 수 없다. [[분류:창세기전 시리즈/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