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사일런트 힐: 홈커밍]]의 등장인물. == 설명 == 셰퍼드스 글렌의 시장이자, 4가문 중 하나인 바틀렛 가문의 [[가주]]. [[조이 바틀렛]]의 아버지다. 공동묘지로 진입하면 웬 무덤에서 열심히 삽질(?)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나타난다. 커티스 애커스에 의하면 '머리에 이상이 생긴 모양'이라고. 그리고 이면세계 호텔의 정원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술에 취했는지 한 손에 술병을 들고 조슈아 셰퍼드의 행방을 묻는 [[알렉스 셰퍼드]]에게 마구 호통을 친다. 그리고 알렉스가 내민 조이 바틀렛의 시계를 보고 잠시 정신이 드는 듯하나 이내 시계를 버린다. 그리고 [[세펄커]]가 등장하면서 그는 세펄커에게 [[끔살]]당한다. 이 외에 와인 양조장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게임상에서는 다리가 끊어져서 갈 수 없다. == 진실 == 그가 술에 절어 사는 것, 그리고 무덤을 파헤치는 이유는 과거 조이 바틀렛을 생매장했기 때문. 이것은 [[가문의 계약]] 때문이었다. 바틀렛 가문의 역할은 50년마다 가문의 아이를 생매장해야 했던 것. 그는 자기 아들인 조이에게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는 등 '완벽한' 삶을 누리게 해 주고, 자기 손으로 아이를 파묻었다. 그가 아들을 파묻은 장소가 바로 호텔의 정원이다. 하지만, 아무리 계약이 중요하다지만 아버지로서 자기 아들을 땅에 생매장하는 건 그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고, 그는 술에 절어 살게 되며, 마치 아들을 찾으려는 것 마냥 무덤을 파헤치나 결국 자기 아들에게 죽고 만다. 호텔에서 구할 수 있는 문서 중에 "시장이 큰 자루를 가지고 호텔 정원에 들어서는 걸 봤다"라고 적힌 것이 있다. 그리고 경찰이 개입했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는 경찰도 한패였기 때문이다. [[분류:사일런트 힐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