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include(틀:크라다이계 민족)] [include(틀:동남아시아의 민족)] တႆး, Shan 샨족은 [[미얀마인]] 중 [[미얀마]]의 주류 민족인 [[버마족]] 다음 두 번째로 많은 [[소수민족]]으로 주로 샨 주에 거주하지만, 다른 미얀마의 지역이나 [[태국]], [[중국]]과의 국경에도 거주한다. 400만에서 6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불교]]나 [[애니미즘]]을 믿는다. [[샨어]]와 [[버마어]]를 사용한다. [[크라다이어족|타이계 민족]]으로 [[태국인]], [[라오인]], [[중국]] [[윈난 성]]의 [[태족]], [[베트남]], [[라오스]]의 흑타이족 등과 밀접한 [[민족]]으로, 스스로 [[타이족|타이]][* 샨족의 샨은 타이의 별칭인 [[시암]]과 동계의 민족명이다.]라고 부른다. 미얀마 [[군사정권]]의 차별과 탄압에 저항하여 [[쿤사]]를 지도자로 삼고 [[분리주의]] 무장 독립 투쟁을 벌였다. 독립 운동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골든 트라이앵글(마약)|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광범위한 [[아편]]을 경작하여 [[마약 카르텔]] 범죄로 악명이 높았다. 지금은 미얀마 정부와 협상하여 쿤사는 은퇴하고 [[마약]] 산업도 포기하고 독립 운동도 표면적으로는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샨족에 대한 차별이 없어진것은 아니며 여전히 계속되다 보니 샨족은 미얀마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커서 샨족 무장단체인 샨주군 남부(Shan State Army - South)와 샨주군 남부의 정치조직인 샨족복원협의회([[RCSS]])를 새롭게 구성하여 반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RCSS는 3만 5천명의 대원이 있어 미얀마에서 가장 큰 무장단체 중 하나이다. [[2021년 미얀마 쿠데타|2021년에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 정권을 세우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민주화 시위]]에 대한 탄압을 하자 RCSS의 의장인 욧 슥 장군은 군부가 민간인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면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으며 [[미얀마 내전]]이 발발했다.[[https://www.yna.co.kr/view/PYH20210327049800076|#]] == 샨주(မိူင်းတႆ, Shan), 미얀마의 [[주(행정구역)|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샨주)] [[분류:미얀마의 민족]][[분류:태국의 민족]][[분류:크라다이계 민족]][[분류:미얀마의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