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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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정규시즌 ==
장충체육관 대관 때문인지는 몰라도 3라운드부터 시즌 일정이 굉장히 이상하게 짜여져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남자부보다 경기수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홈과 원정이 3연전 이상으로 짜여있지는 않다.]원정 7연정 - 홈7연전 - 마지막 7경기 중에 6경기가 원정경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해보인다.
=== 1라운드 : 2승 4패 승점 6점 ===
지난 시즌과 똑같이 10월 19일에 시즌이 시작되게 되었다. KOVO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이번 시즌에야말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열망이 크다.
1라운드에 4연속 홈경기가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승점을 쌓기 좋은 시점이다.
==== 10월 19일 대한항공 : 패배 승점0점 ====
||<-7> [[계양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대한항공 || 22 || 25 || 25 || 25 || 3 ||
|| '''우리카드''' || 25 || 16 || 16 || 19 || 1 ||
대한항공 우리카드 홈 유니폼끼리 대결이다.
1세트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거기에 파다르 몰빵배구, 국내선수 부진 등 최악의 경기력까지...첫 경기부터 팬들에게 너무나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 10월 22일 현대캐피탈 : 패배 승점0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2 || 25 || 26 || 22 || 1 ||
|| 현대캐피탈 || 25 || 22 || 28 || 25 || 3 ||
1세트는 허무하게 당했지만 분발하여 2세트를 승리하는 데 성공. 그런데 3세트 중반에 심판에게 항의하던 김은섭에게 갑자기 문성민이 시비를 걸면서 서로 충돌이 벌어졌다. 말려야 하는 팀 고참 여오현까지 끼어들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심판은 김은섭과 문성민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주었고,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자존심으로라도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나, 3세트와 4세트 모두 무너지면서 지고 말았다.
문성민은 지난 시즌에도 신으뜸에게 경기 도중 시비를 거는 행동을 했는데 이런 일이 또 벌어지고 말았다. 지난번 신으뜸과의 충돌 때처럼 네이버에서는 현대캐피탈팬들이 압도적인 수를 이용해 문성민을 대인배, 김은섭을 죽일 놈으로 몰아가기 시작하면서 수에서 밀리는 우리카드팬들은 또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문성민은 MVP 인터뷰에서 자신이 김은섭의 사과를 받아줬다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김은섭만 억울하게 되었다.
상대팀에게 완전히 얕잡아보인데다가 승점획득에 실패했다. 시즌 시작이 너무 좋지 않다.
==== 10월 25일 삼성화재 : 패배 승점1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0 || 25 || 29 || 21 || 12 || 2 ||
|| 삼성화재 || 25 || 21 || 27 || 25 || 15 || 3 ||
삼성화재 원정 첫 유니폼을 입은경기 [* 장충원정시 홈유니폼인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야 한다.]
파다르가 시즌 첫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 10월 27일 OK저축은행 : '''{{{#blue 승리}}}''' 승점 2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19 || 25 || 23 || 16 || 3 ||
|| OK저축은행 || 21 || 25 || 15 || 25 || 14 || 2 ||
OK저축은행 처음으로 원정 홈유니폼을 착용했다.[* 검정색이지만 구분이 안 돼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
겨우 연패를 끊어내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한성정 등 신인들이 데뷔했고, 파다르가 시즌 2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 11월 1일 KB손해보험 : {{{#blue 승리}}} 승점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37 || 26 || 25 || 31 || 3 ||
|| KB손해보험 || 39 || 24 || 23 || 29 || 1 ||
파다르가 시즌 3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면서 승리했다.
==== 11월 5일 한국전력 : 패배 승점0점 ====
||<-7> [[수원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한국전력 || 23 || 25 || 33 || 25 || 3 ||
|| '''우리카드''' || 25 || 20 || 31 || 16 || 1 ||
할 말이 없는 경기. 어마어마한 범실로 자멸했다.
=== 2라운드 : 2승 4패 승점 6점 ===
==== 11월 9일 한국전력 : '''{{{#blue 승리}}}''' 승점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5 || 28 || 3 ||
|| 한국전력 || 21 || 23 || 26 || 0 ||
스윕승으로 지난 경기의 스윕패의 복수에 성공했다.
파다르는 무려 7경기만에 트리플 크라운 4개를 달성했다.
==== 11월 12일 KB손해보험 : 패배 승점 0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18 || 25 || 17 || 28 || 1 ||
|| KB손해보험 || 25 || 20 || 25 || 30 || 3 ||
이번 시즌 처음으로 GS칼텍스와 같은 날에 열리는 경기. 1층 [[가변석]]이 GS는 비지정석으로 우리카드는 지정석이기 때문에 경기시간을 구단들이 합의하여 바꾸었다. GS경기가 2시에 시작되고 우리카드경기가 4시에 시작된다.
서울남매 모두 패배. 24-20상황에서 따라잡히는 엄청 한심했던 경기. 먼저 경기했던 GS도 흥국에게 셧아웃당했다.
==== 11월 16일 OK저축은행 : {{{#blue 승리}}} 승점 3점 ====
||<-7> [[상록수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OK저축은행 || 25 || 19 || 26 || 20 || 1 ||
|| 우리카드 || 21 || 25 || 28 || 25 || 3 ||
파다르가 시즌 5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하면서 1:3으로 승리했다.
==== 11월 19일 현대캐피탈 : 패배 승점 0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18 || 25 || 21 || 15 || 1 ||
|| 현대캐피탈 || 25 || 22 || 25 || 25 || 3 ||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1-3으로 졌다.
==== 11월 24일 대한항공 패배 : 승점 0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6 || 24 || 20 || 0 ||
|| 대한항공 || 28 || 26 || 25 || 3 ||
대한항공 원정 홈유니폼 입고 경기
==== 11월 29일 삼성화재 패배 : 승점 0점 ====
||<-7> [[충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삼성화재 || 25 || 23 || 25 || 25 || 3 ||
|| 우리카드 || 20 || 25 || 17 || 23 || 1 ||
파다르가 허리통증으로 1세트 이후 벤치로 물러났고, 국내선수들이 속공 등으로 어떻게든 한 세트는 가져오긴 했지만 또 졌다. 2라운드만에 7위가 되었다.
사실 이 것도 삼성화재가 '신치용식 몰빵시스템'을 흉내내는 팀들을 어떻게 하면 박살낼 수 있는가를 너무 잘 갖춰놓은 팀이라, 파다르가 빠짐으로써 삼성쪽 선수들이 대비했던 전술과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하는 우리카드의 모습에 혼란이 왔던 덕도 있었다.
=== 3라운드 : 3승 3패 승점 9점 ===
12월 3일 경기를 제외하고 4라운드까지 원정 7연전이다.
==== 12월 3일 한국전력 : '''{{{#blue 승리}}}''' 승점 2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1 || 23 || 25 || 25 || 20 || 3 ||
|| 한국전력 || 25 || 25 || 23 || 23 || 18 || 2 ||
3세트부터 역전승하면서 3연패를 겨우 끊었다. 12월 마지막 홈경기이고 거의 한달 동안 홈경기가 없는만큼,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이 날 파다르를 응원하기 위해 주한 헝가리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직관을 왔다. 중앙 가변석에서 경기를 직관했고 헝가리 국기도 경기 도중에 많이 보였다.
==== 12월 8일 KB손해보험 : 패배 승점 0점 ====
||<-7> [[의정부종합운동장|의정부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KB손해보험 || 25 || 25 || 25 || 3 ||
|| 우리카드 || 23 || 22 || 17 || 0 ||
KB손해보험에게 완전히 박살나면서 셧아웃당했다. 2세트때는 0:6인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유광우가 "뭐하냐고 시발 진짜"라며 욕을 하는 모습까지 중계카메라에 잡혔을 정도.
파다르와 유광우말고는 팀에 프로처럼 플레이하는 선수가 없는 지경이다.
==== 12월 13일 OK저축은행 : '''{{{#blue 승리}}}''' 승점 3점 ====
||<-7> [[상록수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OK저축은행 || 13 || 23 || 19 || 0 ||
|| 우리카드 || 25 || 25 || 25 || 3 ||
팀이 망가져가고 있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시간20분만에 셧아웃 승리로 시원하게 이겼다. 점수차도 상당히 크게 났고 OK의 선수들이 3세트만에 28범실로 알아서 무너졌고 또 오랫만에 코트에 나선 신으뜸과 부상에서 복귀한 구도현이 활약해주었다. 김상우 감독은 1세트에서 작전타임을 쓰지 않은 이유는 점수차가 10점이상 벌어져서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 앞서 서울남매인 GS칼텍스도 인삼공사를 3:0으로 셧아웃 승리했다.
==== 12월 17일 현대캐피탈 : '''{{{#blue 승리}}}''' 승점 2점 ====
||<-7> [[유관순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현대캐피탈 || 21 || 29 || 25 || 22 || 13 || 2 ||
|| '''우리카드''' || '''25''' || 27 || 20 || '''25''' || '''15''' || '''3''' ||
1세트를 좋은 경기력으로 이겼지만 2세트 접전상황에서 패한 후, 3세트도 지면서 패색이 짙은 경기였지만 4세트와 5세트를 모두 이기며 2014년 3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천안유관순체육관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2단 연결이 엉망인 상황에서도 파다르가 가공할만한 활약을 해주었으며, 구도현도 블로킹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신영석을 필두로 이번 시즌 블로킹이 좋았던 현캐보다 블로킹숫자에서 앞서갔을 정도. 5세트 막판 나경복의 연이은 본헤드 플레이로 위기를 맞았지만 문성민의 밀어넣기를 나경복이 블록해버리면서 우리카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현캐를 상대로 끈질긴 추격끝에 승리, 연승을 이어가면서 중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7연속 원정경기의 시작이 나쁘지 않다.
==== 12월 21일 대한항공 : 패배 승점 1점 ====
||<-7> [[계양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대한항공 || 25 || 25 || 22 || 22 || 15 || 3 ||
|| 우리카드 || 18 || 23 || 25 || 25 || '''{{{#red 6}}}''' || 2 ||
첫 1, 2세트를 지고서도 선수들의 집중력으로 3, 4세트를 이기며 겨우겨우 풀세트까지 갔지만 5세트 초반 가스파리니에게 4연속 서브에이스를 맞으며 그대로 기가 꺾여버리고 말았고 마지막 실점도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로 허무하게 지고 말았다. 가스파리니가 파다르와 우리카드를 상대로 너무 잘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전이 지난 시즌부터 너무나 버겁다.
하위권에 쳐져있는 상태에서 승점 1점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플옵을 위해서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게 어떻게든 승리와 승점을 뺏어와야 한다.
==== 12월 24일 삼성화재 : 패배 승점 1점 ====
||<-7> [[충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삼성화재 || 25 || 21 || 15 || 25 || 15 || 3 ||
|| 우리카드 || 21 || 25 || 25 || 20 || 11 || 2 ||
그야말로 기복의 끝을 보여준 경기고, 이번 시즌도 우리카드는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버린 경기였다.
최홍석이 모처럼 제대로 터지고, 구도현과 조근호 등 센터 라인이 블로킹을 10개가 넘게 잡았음에도 졌다. 1세트 5:11, 4세트 6:11 상황에서 전부 경기가 뒤집혀버렸다. 연속실점이 계속 나오는 것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것.
정말 이제는 이 팀은 어찌할 방도가 없다. 오늘 경기는 3점을 획득할 수 있는 경기였으며, 획득했을 경우 우리카드는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역전패. 승점은 1점. 하위권 탈출을 할 수 있는 사다리를 자기들이 걷어차버렸다. 이 팀은 대체 왜 배구를 하는 것일까
나경복은 오늘 중요한 상황마다 꼬박꼬박 범실을 하면서 클러치 상황에서 이제 나경복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1라운드 1순위에 신인왕, 최홍석의 뒤를 이어 주전으로 성장해야할 선수가 이 따위로 못하니 대체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3세트는 그래도 우리카드팬들을 오랫만에 속 시원하게 한 좋은 경기력이긴 했다. 이기지 못했으니 이제 의미도 없지만...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vod/index.nhn?category=kovo&listType=game&date=20171224&gameId=20171224014M105&teamCode=&playerId=&keyword=&id=380756&page=1|3세트 하이라이트]]
=== 4라운드 : 2승 4패 승점 8점 ===
==== 12월 27일 한국전력전 : 패배 승점 1점 ====
||<-7> [[수원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한국전력 || 14 || 25 || 20 || 25 || 17 || 3 ||
|| 우리카드 || 25 || 15 || 25 || 22 || 15 || 2 ||
최홍석이 2연속 20점(오늘 31점)을 기록했으나, 우리카드는 오늘도 또 졌다.
1세트 권영민(?)과 최홍석이 대폭발하면서 편하게 이겼으나 2세트 완전히 무너지면서 경기는 동점. 3세트 다시 기세를 잡으면서 이기고, 4세트도 승리를 눈 앞에 두었지만, 김상우는 고집대로 '''또''' 나경복을 4세트 마지막에 투입했으며 나경복은 공격실패 2번으로 4세트를 한국전력의 승리로 만들었다. 또 다시 찾아온 5세트. 파다르를 앞세워 다시 2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유광우가 구도현에게 준 속공이 실패하고, 최홍석이 서브범실을 해버리면서 그렇게 또 졌다.
풀세트로 체력은 다 날려먹지 승점은 쌓지도 못하지 거기다 이기지도 못한다.(...)
==== 12월 30일 KB손해보험전 : 패배 승점 0점 ====
||<-7> [[의정부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KB손해보험 || 18 || 25 || 25 || 25 || 3 ||
|| 우리카드 || 25 || 21 || 21 || 23 || 1 ||
어느덧 4라운드, 이제는 더 이상 기복이라든지 더 기다려야한다는지 하는 변명조차 무의미하다. 이 것이 우리카드의 실력일 뿐.
국내선수들은 오늘도 무너졌으며 파다르만이 자기 역할을 해주며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배구팬들은 파다르가 그래도 고생하면서 용돈이라도 챙기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 1월 2일 OK저축은행전 : {{{#blue 승리}}} 승점 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35 || 26 || 25 || 3 ||
|| OK저축은행 || 33 || 24 || 18 || 0 ||
2018년 첫 홈경기이자, 7경기만의 홈경기
원정 7연전에서 4연패를 당하고 홈으로 돌아온 우리카드, OK저축은행을 맞아 듀스접전만 2번을 한 끝에 연패를 끊고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마르코와 송명근이 없는 OK를 상대로 힘겹게 연패를 끊었고 경기력도 좋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오랫만에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 1월 5일 현대캐피탈전 : 패배 승점 0점 ====
||<-7> [[유관순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3 ||
|| 우리카드 || 23 || 22 || 19 || 0 ||
셧아웃 당했다. 패배보다 가슴 아픈 건 현캐만 만나면 선수들이 주눅든다는 것. 정신적인 면에서 지고 들어가고 있다.
파다르는 오늘도 팀에서 홀로 힘을 냈다.
현대캐피탈에 우호적인 기자들이 현캐가 이기기만 하면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신영석]]에 대한 기사를 마구마구 쏟아내면서[* 현캐가 이길 때마다 신영석 찬양기사가 매번 메인에 뜰 정도] 우리카드팬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
==== 1월 10일 대한항공전 : '''{{{#blue 승리}}}''' 승점 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5 || 25 || 3 ||
|| 대한항공 || 21 || 18 || 23 || 0 ||
7연속 홈경기의 시작
구도현이 모친상을 당하여 경기장에서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수들 모두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
보통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에게 당할 때는 가스파리니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선수단이 멘붕하면서 졌는데 오늘 경기는 정확히 반대로 흘러갔다. 2세트 3연속 서브에이스를 포함 7개의 서브에이스를 꽂아버리면서 파다르가 대한항공을 정신없이 흔들어놓으며 우리카드의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가스파리니는 체력이 부족한 지 공격범실이 많았고 3세트까지 서브에이스도 터지지 않았다.
1, 2세트의 파다르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고 우리카드 국내선수들이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도 훌륭하게 해냈다. 3세트에 대한항공의 추격이 거셌지만 파다르가 득점을 올려주면서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고, 마지막 공격 때 유광우가 기지를 발휘해 조근호에게 속공을 올려주면서 상대팀의 허를 찔렀다.
시원시원하게 흘러간 경기고, 파다르의 활약을 도와준 국내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좋았다. 가스파리니 영입 이후로 늘 약했던 항공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것도 앞으로의 시즌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다음 경기 삼성화재에게 승리하면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 1월 14일 삼성화재전 : 패배 승점 1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6 || 16 || 21 || 12 || 2 ||
|| 삼성화재 || 20 || 24 || 25 || 25 || 15 || 3 ||
4세트 결정적인 자격이 의심되는 심판의 오심 이후 패배했다. 올스타전조차 제대로 즐길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았지만...?
=== 올스타전 ===
12월 24일까지 투표가 진행되었고, 12월 28일 명단이 발표되었다. 최근 성적부진으로 인해 득표로 올스타에 선수를 보내지 못하던 우리카드지만 파다르가 공격수 부분에서 3위로 선정되며 올스타에 진출했다.
* K- Star (우리카드,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 공격수 부분 3위 : [[크리스티안 파다르]][* 다른 진출선수는 문성민과 전광인]
* 전문위원회 추천 : [[나경복]]
* 전문위원회 추천 : [[유광우]]
* 전문위원회 추천 : [[정민수(배구선수)|정민수]]
남자부 올스타전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었던 순간에 파다르의 직관관중에게 서브시키기, 유광우의 심판도전, 나경복의 정민수 아내헤드폰 씌워주기 등으로 우리카드 멤버들이 하드캐리했다. MVP 투표 총 23표 중에서 정민수 12표를 받아 V-리그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었고(파다르가 11표를 받았다.) 파다르가 GS칼텍스의 듀크와 함께 세레모니상을 수상했다.
파다르의 댄스 영상은 유럽배구연맹 인스타그램에까지 올라갔다. 우리카드팬들만이 아니라 다른 팀팬들도 파다르가 이번 시즌이 한국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걸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 5라운드 : 2승 4패 승점8점 ===
==== 1월 26일 한국전력전 : {{{#blue 승리}}} 승점 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5 || 25 || 3 ||
|| 한국전력 || 22 || 20 || 14 || 0 ||
오랫만에 편하게 승리한 경기. 리시브도 안정되어 유광우가 세트플레이를 안정적으로 펼쳤고, 최홍석이 부활하며 밥값을 해준데다가 후반에는 센터진들이 나름 활약하기도 했다. 3세트는 무려 더블스코어가 나면서 승리. 파다르가 21점, 최홍석이 16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의 약점이었던 최홍석의 부진 + 흔들리는 리시브 + 파다르에게 몰리는 공격루트가 모처럼 해결된 경기력이었다. 조근호 우상조의 센터라인은 그래도 평타는 쳤다.
5라운드를 상쾌하게 시작했다. 장충체육관 대관 문제로 홈경기가 연속으로 있어서 무조건 이 시점부터 승점획득을 노려야한다. 한국전력,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까지 4팀은 모두 플옵/준플옵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 1월 30일 KB손해보험전 : {{{#blue 승리}}} 승점3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5 || 25 || 3 ||
|| KB손해보험 || 17 || 20 || 19 || 0 ||
훌륭한 수비를 바탕으로 연속으로 중위권 싸움에서 셧아웃 승리를 했다. 봄배구의 마지막 희망은 계속 유지되었다. 초반부터 신으뜸과 정민수의 수비가 매우 탄탄하게 전개되면서 안정적으로 유광우에게 공이 올라왔고 유광우는 파다르와 최홍석, 센터진에게 골고루 공을 배급하면서 경기를 잘 이끌었다. 8점, 16점을 3세트에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우리카드가 가져가면서 리드를 놓치지 않은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파다르의 서브는 잘 터지지 않았지만 3세트부터 최홍석이 천천히 살아나면서 힘이 되어주었다. 부상으로 인한 기복이 심했던 최홍석이지만 4라운드 후반부터 천천히 폼이 올라오면서 우리카드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주고 있다. 아직 나경복과 한성정이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우리카드에는 최홍석의 꾸준한 득점이 꼭 필요하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팀컬러로 채택한 강서브와 중앙속공으로 우리카드에게 맞섰지만 서브범실이 무진장 쏟아지면서 자멸에 가까운 결과를 낳았다.
다음 경기는 그야말로 난적인 삼성화재. 우리카드로서는 앞으로 모든 경기에서 물러날 수가 없다.
==== 2월 2일 삼성화재전 : 패배 승점 1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5 || 25 || 18 || 13 || 2 ||
|| 삼성화재 || 27 || 23 || 18 || 25 || 15 || 3 ||
또 다시 삼성화재에게 풀세트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만 삼성화재전 풀세트 패배가 4번째. 선수들도 팬들도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던 경기.
거의 다 잡은 1세트를 패하고 말았던 우리카드는 2세트에 유광우를 하승우로, 신으뜸을 김정환으로 바꾸는 강수를 두었다. 하승우와 우상조의 호흡이 잘 맞았고, 우상조의 길고 느린 서브에 부용찬이 흔들리면서 흐름을 다시 찾은 우리카드는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4세트부터 최홍석이 부상 때문인지 벽치기가 계속 나오기 시작했고 나경복으로 교체도 해보았지만 이번 시즌 나경복은 수비가 심각한지라 바로 다시 최홍석이 들어갔다. 하승우 대신 4세트에 들어간 유광우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풀세트에 돌입. 유광우로 시작한 풀세트에서 3연속 실점이 나온 후 하승우가 들어갔지만 삼성화재의 김정호와 김형진의 서브에 당하면서 지고 말았다.
대한항공이 연속 셧아웃승으로 계속 도망치고 있는 와중에 승점을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더 어두워지고 말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극복해야만 했던 삼성화재전을 극복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운 경기.
==== 2월 6일 대한항공전 : 패배 승점 1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25 || 24 || 25 || 18 || 13 || 2 ||
|| 대한항공 || 19 || 26 || 14 || 25 || 15 || 3 ||
17-10, 7점차로 앞서던 2세트를 뒤집히며 3-0으로 끝낼 수 있는 게임을 풀셋 끝에 패배한다. 느그가 프로가?
==== 2월 9일 OK저축은행전 : 패배 승점 0점 ====
||<-7>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우리카드 || 19 || 20 || 19 || 0 ||
|| OK저축은행 || 25 || 25 || 25 || 3 ||
이번 시즌 압도적인 최하위 OK저축은행에게 대패하면서 셧아웃패를 당했다. 마지막까지 있던 플레이오프 희망의 불씨도 이것으로 꺼져버렸다. 납득이 되지않는 선수교체로 인해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친구인 김세진이 딱해서 봐준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던 경기다. 여기에 조근호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안 그래도 약한 센터진이 더 약해지게 되었다.
7연속 홈경기는 3승 4패로 종료되었다. 이제 남은 7경기 중에서 홈경기는 딱 한경기다. 마지막으로 승점을 쌓을 기회도 놓쳐버리면서 우리카드는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해졌다. 팬들도 지쳐간다.
==== 2월 13일 현대캐피탈전 : 패배 승점 0점 ====
||<-7> [[유관순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현대캐피탈 || 25 || 25 || 20 || 25 || 3 ||
|| 우리카드 || 20 || 20 || 25 || 19 || 1 ||
플레이오프가 멀어지면서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사라져버렸고 이기기가 어려웠던 경기. 한 세트를 잡으면서 셧아웃을 모면한 것에 만족해야했다. 김상우 감독도 플옵이 힘들거라는 것을 직감한 듯 "남은 경기들에서는 잘하겠다"라는 발언을 했다.
조근호가 부상을 당해 센터진이 얇아져 나경복이 센터로 투입되기도 했다. 웜업존에서 지냈던 김정환도 오랫만에 코트에 나왔다.
많은 배구팬들은 김상우 감독은 아마 재계약이 되지 않을 것으로 추측 중. 최홍석이 더 이상 이전의 몸 상태가 아니고 파다르도 떠나며 센터진은 상무에서 돌아오는 박진우를 제외하고 허약한 편인데다가 유광우의 뒤를 이을 신인 세터를 키워야하는 등 우리카드는 또 다시 팀을 다시 재건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 6라운드 ===
이미 봄배구 도전은 끝난 상태. 김상우 감독과 선수들은 순위상승을 위해 힘내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 2월 21일 OK저축은행전 패배 : 승점 0점 ====
||<-7> [[상록수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