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수호전 108성)] ||||<-5><#dcdcdc> 석장군 석용 || || [[파일:99seokyong.jpg|width=250]] || [[파일:99석용.jpg|width=250]] || ||||<-5><#dcdcdc> [[수호전]]의 등장인물 || ||이름|| 석용(石勇) || ||별호|| 석장군(石將軍) || ||수호성|| 72 지살성 중 지추성(地醜星) || ||무기|| 곤봉 || ||특이사항|| 노름꾼 || [목차] [clearfix] == 개요 == [[수호전]]의 등장 인물. 상응하는 정기는 지추성(地醜星). 별호는 석장군(石將軍). == 작중 행적 == 대명부 출신으로 원래는 투전방을 꾸리고 있었으나 거기서 시비가 붙어 사람을 죽이고 도주해 [[시진]]의 장원에 한동안 숨어 있었다. [[양산박]]에 들어가는 [[송강]]과 [[연순]]이 술집에 들어가 그곳에 있던 석용과 처음 대면한다. 혼자서 떡하니 여러 사람 앉을 테이블을 차지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송강이 자리 좀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크게 화를 내며 자신은 존경하는 강호의 대호걸인 송강과 시진을 제외하면 설령 조관가([[북송]]을 낮춰부르는 말)라 할지라도 두렵지 않다고 큰소리치며 이에 빡친 연순은 의자로 석용을 때려눞히려고 들었다. 자신 앞에 있는 상대방이 연순을 말라고 자신을 소개하여 누군지 안 순간 이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송청]]의 권유로 양산박으로 들어온 뒤에는 자기보다 서열이 위인 호걸들이 98명이나 되는 지라 더 이상 큰 소리치지는 못한다. 축가장과의 싸움 중에는 [[양산박]]의 서산주점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등주에서 온 [[손립]] 일행을 맞이해 친구인 출림룡 [[추연]]과 만나 재회하고, 그들이 양산박에 들려고 하자 지금은 축가장과 싸우는 중인데 양산박 쪽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을 해 손립 일행이 축가장에 가 공을 세울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이 서산주점은 나중에 [[장청(채원자)]], [[손이랑]] 부부에게 넘겨 준다. 108호걸이 양산박에 다 모이고 난 이후에는 보병군 장교로서 활동하게 되며, 방랍 토벌전때는 흡주를 치는 도중 [[이운]]이 왕인의 말에 깔리는 위기에 몰리자 대신 [[왕인]]과 싸우던 도중 전사했다. 아군을 위해 목숨을 던진 것은 좋긴 한데, 결국 전사했다. 거기다 이운도 구해준 보람도 없이 같이 죽었다. == 여담 == 송강의 편지를 동생인 [[송청]]에게 보내 달라는 부탁으로 편지를 전하러 가는 일이라든가, 송강과 [[대종(수호전)|대종]]의 처형식에서 송강과 대종 구출 작전 및 송강이 다시 고향으로 갔을 때 양산박 두령들과 끼어서 간 것 외엔 작중에서 사실상 한 일이 없다. '''이 책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다. 한마디로 그냥 '''건달'''. 별호의 위용을 제대로 못 살리는 수많은 예 중 하나. [[분류:수호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