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starnews.hankyung.com/16d6e4325142f19bbce1b0c2b8265ef9.jpg]] [[야왕(드라마)|야왕]]의 등장 인물로, [[배우]] [[정호빈]]이 연기한다. ~~[[호구(유행어)|호구]] 4호.~~ 전직 [[서울특별시장]]으로, [[딸]] 석수정이 있다.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에게 종속되다시피 하였다. 원작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최소한의 도덕관은 있는 인물이었으나, 석태일은 도덕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인간 말종]]에 [[범죄]] 행위까지 숨겨진 인물로, [[과거]] 백창학과 함께 백창학의 [[여동생]]인 [[백지미]]의 [[남편]]을 죽인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던 걸 백창학의 만류로 불출마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주다해]]가 백학그룹의 약점이 있는 서류를 가지고 오자 그녀와 손잡았다. 이후 상황이 역전되어 백창학에게 큰소리치고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이후 기밀서류가 수중에 없어지자 위기에 처한 주다해가 백학그룹을 상대로 50억을 뜯어내 야당 후보자에게 넘겨주면서 단일화를 추진하였다. 이후 [[본인]]이 새롭게 미래창조당을 만들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처음에는 지지율이 처졌지만, 불타는 집의 아이를 구해 내는 등의 선행을 주다해가 조작해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결정적으로 석태일의 지지율을 분산시키던 야당 후보가 대선 하루 앞두고 --주다해의 공략으로-- [[사퇴]]하여 근소한 차이로 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과거 백학그룹의 백창학 회장의 [[고문]] [[변호사]]였던 시절, 백학그룹 비자금 50억에 관련하여 비리가 있었는데, 백회장의 매제에게 들키는 바람에 그를 [[살해]]해 [[자살]]로 위장했다! 그 전에 백회장은 매제를 의심하고 다툼이 있었는데, [[옥상]] 난간에 머리를 부딪혀 자기가 매제를 죽인 줄 알았고, 그 광경을 본 석태일이 자기가 나서서 처리하겠다고 한 것. 백회장이 가고 난 뒤에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목졸라 죽이고 빌딩 옥상 밑으로 떨어뜨려 [[투신자살]]한 것처럼 위장하고 검시관 이철우를 매수해 공식적으로 자살했다고 판명이 났다. 그 뒤 대선에 나가기로 결심하면서 검시관 이철우도 [[정신병원]]에 보내버린 것으로 추정. [[하류(야왕)|하류]]가 이철우를 찾아내서 백회장 매제 살인건에 대해서 증언시키게 하려 했지만 주다해가 제거해버리고, 석태일은 무난히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후 주다해와 5년 계약으로 부부의 연을 맺지만, ~~이게 [[결혼]]이냐 정치동맹이냐?~~ 되려 [[영부인]] 주다해가 설치고 다니는 통에 석태일은 대통령으로서의 [[존재감]]도 없다. 기껏 한다는 일이라곤 주다해에게 [[갤럭시 노트 10.1]]을 집어던지면서 웹툰 천사의 내용이 사실이냐, 내 발목 잡지마라고 징징대는 것 뿐. 결국 주다해가 설치는 게 눈꼴 시었는지 주다해가 119 신고 기록을 [[삭제]]한 건으로 여론의 역풍이 일자 자신의 [[비밀]] [[베프]]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해 위기를 타개하려 한다. 아마 주다해의 100억 후보매수건이 터지고 [[본인]]의 살인 건도 터지면 대통령 5년 해먹기는 글렀다는 건 분명하다. 아니,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보내거나 심지어 [[살인죄]]를 적용받아 [[사형|사형장으로 끌려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석태일이 주다해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주다해가 --늘 그렇듯이-- 앞서 말한 살인사건의 건으로 협박을 하지만, [[국민]]들이 거짓말쟁이인 너의 말을 들어줄 것 같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아는 사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대통령은 임기중 내란 외환의 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소추를 당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주다해가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은 아닌 게, 이 정도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사건|막장인 대통령이라면 대개 탄핵을 당하게 마련이며, 그 이후 바로 잡아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최종회에서는 딸 석수정의 설득으로 대통령에서 [[사임]]하고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한다. [[분류:야왕(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