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先導株 / Leader Stock }}}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앞서서 주가가 등락하는 종목. 이런 녀석들이 '''한 업종끼리''' 뭉쳐다니는 케이스가 많아서 흔히 '''선도업종'''으로 불린다. 주식시장이 활황이면 [[주도주]]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주식시장이 불황이면 '''가장 먼저 급락한다'''. [[경기민감주]]보다는 [[경기방어주]], 즉 내수주가 선도주의 역할로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게 보통이지만,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그냥 경기민감주, 즉 수출주가 선도주가 되는 케이스가 많다. 선도주로 가장 대표적인 업종은 [[인터넷]]업종과 [[게임]]업종. 수출주와 내수주의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준다. 다만 이녀석들은 [[1999년]] ~ [[2000년]] 사이 불어닥쳤던 [[IT버블]] 이후로 [[주도주]] 역할은 하지 못하고, 일단 시장의 방향만 제시한 뒤 '''다른 [[주도주]]를 따라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해운]]업종이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여 선도업종으로 부각되는 케이스가 많지만... 이건 호황일 때 얘기고, 불황일 때는 [[신세계(기업)|신세계]]나 [[롯데쇼핑]]같은 [[유통]]업종이 시장 방향성을 잡는다. 즉, 선도주 → 주도주 → 비주도 [[우량주]] → 중소형 [[우량주]] → 나머지 [[개잡주]]의 [[순환매]]가 일어나게 되는 것. [각주] [[분류: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