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중국 항공병기)] [include(틀:제트전투기/아시아)]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hinese+J-15+Flying+Shark+and+Varyag+Aircraft+Carrier++takoff+operational+carrier+landing+missile+sd-10+pl-12+pl-10+asr+bvr+ramjet+pgm+ls-6+(1).jpg]] [[파일:j15_l5.jpg]] ||선양 ||J-15 || ||沈阳 ||歼-十五 || ||Flying Shark ||飞鲨 || [목차] == 개요 == [youtube(CNEPrEO_PYU)] J-15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항공대]]의 [[항공모함]] [[함재기]]이다. 2012년 9월 취역한 [[랴오닝(항공모함)|랴오닝함]]에 탑재되었다. 별명은 '''나는 상어'''^^(飞鲨, 페이사)^^, 나토 코드명은 Flanker-X2. == 제원 == ||승무원: 1명 또는 2명 길이: 21.9 m 날개폭: 14.7 m 접었을 경우: 7.4 m 높이: 5.9 m 주익면적: 62.04 m2 경하중량: 17,500 kg 만재중량: 27,000 kg 최대이륙중량: 33,000 kg 엔진: 2 × WS-10A 애프터버너 터보팬 드라이 추력: 89.17 kN (20,050 lbf) 각각 애프터버너 추력: 135 kN(33,000 lbf) 각각 최고속도: 마하 1.98 항속거리: 3,500 km 운용고도: 20,000 m 상승률: 325 m/s 기관포: 1 × 30 mm GSh-30-1 기관포, 150 발 하드포인트: 12개 공대공 미사일: 8 × PL-12 또는 8 × R-77, 4 × PL-9 또는 4 × R-73 ECM 포드|| == 상세 == 원래 중국은 바랴그 항공모함을 재생하기로 결정하면서 함재기로서 [[Su-27]]의 함재기형인 [[Su-33]]을 라이센스 생산하려고 했다. 그러나 Su-27의 라이센스 사업인 J-11 사업에서 러시아 측은 중국이 계약을 어기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몰래 부품을 뜯어봤다는 이야기.] 주장하며 중국과 더 이상의 라이센스 계약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래서 함재기도 도입할 길이 막힌 것이다. 그러나 2001년 중국측은 [[우크라이나]]에 손을 뻗어 우크라이나가 보유하고 있던 Su-33의 원형기인 T-10K-3을 손에 넣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소련 붕괴 이후 갑작스레 떠안게 된 구 소련군의 막대한 양의 군수물자를 사방에 헐값으로 팔아치우고 있었다.] 마침 중국은 이 시험기의 원형기인 Su-27 복제사업을 해봤기 때문에 T-10K-3을 분석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러시아가 애비오닉스 부품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에 J-15는 껍데기만 Su-33의 모습이고 안의 부품은 중국산이 들어간다. 그러나 초도비행시 장착했던 엔진은 러시아제 AL-31[* 중국 국산 [[J-10]]에도 이 엔진이 들어간다.]이며, 양산형에는 중국제 FWS-10가 들어간다고 한다. 러시아인들은 이런 중국측의 불법복제에 대해 "짝퉁이니 원판에 못미치겠지"라고 시니컬하게 반응하고 있다. J-15가 초도비행을 한게 2009년 8월이었는데, 2009년 3월까지 중국은 Su-33의 라이센스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니... [youtube(FK84FrDe5_0)] 2010년 모의 항공모함에서의 발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2016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 [[랴오닝함]]은 함재기 없는 빈 배로 다녀야 할 처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2013년 현재 36대를 탑재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에 보도되었다. 일부 해외 전문가들이 중국제 함재기들은 몇년간은 항공모함에서 이착륙을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을 비웃듯이, 2012년 11월 25일, 중국 당국은 J-15가 랴오닝 함에서 성공적으로 발착하는 것을 공개했다. [[파일:J-15_CATOBAR.jpg]] 중국이 2개의 항공모함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뒤 이후에 도입할 [[캐터펄트]] 방식의 항모인 [[003형 항공모함]]을 위해서 캐터펄트에 대응하기 위해 [[랜딩 기어]]가 강화된[* 사진의 회색 기체와 항목 최상단의 기체의 전방 랜딩 기어를 비교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캐터펄트 사출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 랜딩 기어가 무지막지하게 굵어진 것이 눈에 띈다.] J-15 또한 확인되었기에 J-15는 향후에도 장기간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항공대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003형 항공모함]]에는 기존의 초기형 J-15를 대신하여 캐터펄트 이함에 대응하도록 [[랜딩 기어]] 강화 등의 개수가 행해진 개량형인 J-15B와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선양 J-16|J-16D]] 또는 [[미 해군]]의 [[EA-18G]]에 대응하는 [[전자전기]] 사양인 J-15D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 배치 계획 == === 양산 차질설 및 결함 보유설 === 2010년대 중반 홍콩언론인 [[SCMP]]는 J-15가 여러 결함 때문에 양산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2014년 10월 "중국군의 WS-10A 엔진에 대한 인내심은 한계에 도달했으며, 중국 공군 및 해군항공대는 WS-10A를 때려치우고 AL-31F 엔진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가 거부하고 있고, AL-31F 엔진의 보유 수량마저 부족해 충분한 양을 확보할 때까지 J-15/16 전투기의 양산을 중단해야 할 판" 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http://www.wantchinatimes.com/news-subclass-cnt.aspx?id=20140909000029&cid=1101|#]] 캐나다에 서버를 둔 중국 군사 전문 매체인 [[칸와 디펜스 리뷰]]에 의하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03&aid=0007204005|양산계획이 엎어져버렸다.]]''' 앞으로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중국 국방부는 7월 공식 매체를 이용하여 4월에 있었던 J-15의 추락 사고를 발표했다. 조종사 장차오 대위(29세)는 사망했다. 이 때문에 J-15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물론 어차피 신형기의 사고는 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함재기는 중국이 처음으로 만드는 것이다.) 생산 초기의 잦은 사고는 불가피하다. [[http://www.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1995729/fatal-crash-chinese-j-15-carrier-jet-puts-question-mark|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기사(영문)]] 중국으로서는 J-15 이외의 다른 대안도 없는데, 현재 함재 전투기를 만드는 세 나라 중 미국([[F/A-18E/F|F/A-18]])과 프랑스([[라팔]]-M)는 서방 진영이라서 외계인이 쳐들어오지 않는 한 중국에 함재기를 팔 리 없고, 러시아는 J-11 사업에서 중국이 불법 복제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한 바 있으므로, 함재기 가격을 비싸게 부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의 급박함을 생각하면, 함재기든 항공모함이든 일단 배치하고 시행 착오를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나갈 듯 하다. 중국의 항공모함 운용이나 배치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는 불가피한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차피 경험 없는 나라가 항공모함을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행 착오를 거쳐야 하며, 항공모함 운용국중에서 초기 운용에서 시행착오를 안 겪은 나라가 거의 없다. 미국도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초기 항공모함 초기 건조 당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미국이 건조한 본격적인 항모라고 볼 수 있는 [[렉싱턴급 항공모함]]은 취역후 10년 동안인 1930년대 내내 비행갑판, 동력시스템, 항공기 이착륙 장치등 여러군데를 뜯고 고치기를 반복했다. 당시 미국도 처음 건조해보는 항공모함이라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카기]]에서 보듯이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소련도 [[키예프급]]을 처음 건조하면서 저지른 시행착오가 유명하고 이런 현상은 항공모함을 수십년 간 운용해온 프랑스와 영국도 마찬가지였다. 최근에도 프랑스는 [[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을 건조하며 시행착오를 겪었고, 영국도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건조하며 함재기 운용 때문에 갑판을 뜯고 다시 만드는 등의 문제를 보인 바 있다.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착실히 항공모함 운용능력을 확실하게 기르는 것이야말로 동아시아 군사력경쟁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요소이다. 항공모함 운용능력이 안정되고나면 항공모함의 유무가 주변국에 대한 영향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양산 배치 === 랴오닝함이 처음 배치된 2012년에는 J-15는 20여기가 생산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2016년 12월 서해에서 출발해 서태평양까지 나와서 훈련을 하고 있는 [[랴오닝함]]에는 10여 대가 실려져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61224027400083_01_i.jpg]] 오키나와 근방을 항해 중인 랴오닝함의 비행갑판에 주기된 J-15. 공군과 구별되는 해군항공대 표시는 조종석 부분에 찍혀 있다. 그러나 2018년 7월 J-15가 양산 문제를 극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를 통해 흘러나왔다. 이 보도에 따르면 J-15의 추락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2건이 아니라 4건이며 중국 항공 전문가들도 이러한 잦은 추락이 설계상 결함에 기인한 것임을 인정한 뒤 [[FC-31]]을 염두에 두고 대체기종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80705221425246?f=m&rcmd=rn|뉴시스기사]]/[[https://www.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2153803/china-working-new-fighter-jet-aircraft-carriers-replace|SCMP 기사 원문]] 구체적인 기사내용을 보면 2016년 4월 또 한 대의 J-15가 추락하는 바람에 이 전투기를 몰았던 젊은 비행장교 장차오(张超) 상위가 사망하였고, 이후 베테랑 조종사 차오셴젠(曹先建) 상교(上校·대령급)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차오 상교는 두 차례의 대수술을 이겨내고 1년 2개월여가 지나고 퇴원후 곧바로 부대로 복귀, 불과 70일 만에 조종간을 다시 잡고 사고 원인분석 결과 J-15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차오 상교는 카나드(Canard)가 있는 Su-33과 그렇지 않은 Su-27의 조종계통은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J-15는 Su-33의 설계를 가지고 만든 기체에 Su-27을 모방한 J-11B의 비행제어 시스템을 결합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하였으며 이는 설계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는 말이다. 이러한 문제점 지적에 따라 중국은 J-15 추가 양산을 중단하고 대체기 개발에 나섰다는 보도가 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터의 보도는 중국의 2번째 항모인 [[산둥함]]이 취역한 현재에는 사실무근으로 보인다.''' J-15가 양산 중단되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산둥함의 함재기로 J-15가 탑재되고 있기때문이다. [[FC-31]]이 함재기로 개발된다고 하면 최소 5-6년이 걸린다. 그러면 그 기간동안 J-15가 양산되지 않으면 산둥함은 함재기도 없는 빈 깡통이나 다름없는데 그러면 취역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랴오닝(항공모함)]]에 탑재되어있는 J-15도 사고등으로 손실되면 보충할 방법이 전혀 없게 된다. 중국이 이런 뻘짓을 할리가 있겠는가? 중국 최초의 자력 건조 항모인 [[https://www.asiae.co.kr/article/2019122614131240026|산둥함의 함재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018년 개발된 양산용 엔진 WS-15H의 품질이 [[https://news.joins.com/article/22952270|러시아제 AL-31F에 근접한 점]]이 양산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즉 산둥함에 탑재되는 J-15는 기존의 WS-10A가 아닌 WS-15H엔진이 탑재하여 양산된다. 다만 문제가 되는 플라이바이와이어는 개선이 얼마나 이루어질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0년 2월 21일에 제조사인 선양사가 J-15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https://milidom.net/index.php?mid=news&page=15&document_srl=1192443|관련내용]] 아마도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5/2018070501071.html|현재 개발되는 차기 함재기]]는 일단 항모에 J-15를 채우고 난 다음에 생각하려는 모양이다. J-15의 양산이 2018년에 일시 중단된 건 사실로 보인다..하지만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터지의 보도대로 기체 결함문제때문에 양산이 중단된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신형 WS-15H엔진의 양산계획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위 기사들을 종합하면 WS-15H엔진이 본격적으로 양산되자 J-15도 다시 양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J-15 양산중단 보도는 오보로 판명되었다. 현재 J-15의 추정생단대수는 50여기 이상으로, 원판 Su-33의 30여대보다 더 많으며, 중국의 3호항모인 003형 항모도 배치가 임박했기 때문에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당국은 이 전투기를 일단 배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전략적으로 더 이익이라는 결론을 내린 듯 하다. 2020년 야간 동종 공중 급유(J-15끼리의 공중급유)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https://www.defenseworld.net/news/27525/China_s_Carrier_Borne_J_15_Jets_Qualified_for_Night_time_Buddy_refueling#.YFfYJK9KiUk|#]] == 관련 문서 == * [[제트전투기]] * [[함재기]] * [[J-11]] * [[항공 병기/현대전]] * [[랴오닝(항공모함)]] 모던 워쉽 에서 2티어 공격기로 나온다. 1사이클 77000딜이지만 왠지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각주] [[분류:4세대 / 4.5세대 전투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Su-27]] [include(틀:포크됨2, title=선양 J-15, d=2022-07-02 15: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