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성검전설 시리즈]][[분류:2006년 게임]][[분류:PlayStation 2 전용 게임]] [include(틀:성검전설 시리즈)] [목차] == 개요 == [youtube(2sKzAEuaTwU)] {{{+2 聖剣伝説4}}}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된 [[성검전설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4번째 작품. 부제는 Dawn of Mana. 2006년 12월 21일 발매. 당시 [[성검전설 3]]가 나온 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정식 넘버링 후속작[* 물론 그 전에 레전드 오브 마나가 있기는 했지만, 워낙에 이질적인 작품인 지라 정통파 성검전설 팬들 중에는 기피하는 사람도 많았다.]이 나온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금치 못하고 있었다. == 상세 == 하지만 그 실체는 [[PS2]]로 발매된 '''지뢰작.''' 뚜껑 열고 보니 스토리고 시스템이고 그래픽이고 뭐고 죄다 [[총체적 난국]]이라 이게 정말로 성검전설 시리즈가 맞냐고 자기 눈을 의심하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았을 정도로 통렬한 통수를 먹었다. 가히 성검전설 시리즈를 기나긴 기간 동안 [[오와콘]] 상태로 만든 원흉. 일부 팬들은 아예 이 작품을 없는 것으로 취급을 한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실시간 이벤트나 립싱크가 [[킹덤 하츠 II]]보다도 발전하였고, 넓은 맵에서 물리 엔진도 도입하여 자유로운 플레이 감각을 느끼게 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그게 재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 자유롭기는 커녕 쓸데 없이 넓기만 하고 단조로우며 지루해서 졸음이 절로 나오게 만들어 준다. 가장 큰 문제는 장르가 액션 RPG라기보다는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워진 데다가[* 3D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생각하면 편하다. 경험치, 레벨도 없다시피 하고, 동료도 없이 주인공 혼자서 싸운다. 링 커맨드 시스템도 없다.] 전투 시스템 하나로 이 게임은 모든 걸 말아먹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게임의 문제점을 잘 지적한 [[http://changwall.egloos.com/1512877|평가 중 하나.]] 스토리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시작에 해당되나 결말은 성검전설 1편이 연상되는 멘붕 스토리를 보여주지만 하나같이 정말 뜬금 없고 중구난방에 나사가 빠져있다.[*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레기우스는 뭔가 큰 비중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흑막에 의해 흑화해서 적으로 나오다가 꼴사납게 죽어버리고, 뜬금 없이 주인공이 흑막인 스프라우드 국왕의 동생이라는 설정이 나오지를 않나, 막판에도 서로 그런 거 신경도 안 쓰고 형제끼리 치고박고 모든 걸 뒤에서 조종하는 수수께끼의 흑막처럼 보였던 가면의 도사는 뜬금 없이 자기 목적을 밝히고는 주인공의 성장을 인정하더니 소멸해버린다.] 그래도 OST는 성검전설 시리즈가 언제나 그랬듯 상당히 좋았고 일러스트와 모델링도 꽤나 좋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성검전설 시리즈, version=291, paragrap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