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newsimg.sedaily.com/1L407NE1PA_1.jpg|width=400]] || '''이름''' ||성병대 || ||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8]] [[대한민국]] || || '''출생''' ||[[1970]]년 12월 7일([age(1970-12-07)]세)[br]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대구광역시)|서구]][br](現 [[대구광역시]] [[서구(대구광역시)|서구]]) || || '''병력''' ||[[조현병]], [[피해망상]] || || '''직업''' ||前 [[작가]] || || '''혐의''' ||[[살인죄]] ||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범죄자]]로 [[2016년]]에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인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의 범인이다. == 전과 == 성병대는 총격 사건을 벌인 2016년까지 성범죄 이력을 포함하여 전과 7범이였다. * 2000년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강간하고 본드를 마신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 2003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 [[의정부교도소]] 수감 시절엔 소속 교사를 주먹으로 때리고 필기구로 얼굴과 목을 찔렀으며 이를 저지하던 교도관을 주먹으로 때려 추가 징역형을 받았다. * [[경북북부교도소|청송교도소]] 수감 시절인 2008년, 2009년에는 교도관을 보조하는 김 모 씨가 배식되는 음식과 식수에 유해물질을 넣는다는 헛소문을 퍼뜨리다 명예훼손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 2014년 1월, 법원으로부터 5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항고를 거쳐 3년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전자발찌를 훼손하였고 수배된 상태였다. * 수사 과정에서도 심리상태 등에 대한 검사 실시를 전부 거부했고 만약 심리검사 등에 의해 정신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자신이 과거 누명을 쓴 것이라는 주장이 신빙성이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 심리학 전문가의 심층 면담 및 자문에 의하면 성병대는 인지기능이 온전하게 유지되고 일부 망상을 제외하면 상황 판단에는 문제가 없으며 치밀한 계획 수립 및 실행이 가능한 고도로 체계화된 사고를 하는 상태이므로 망상적인 사고가 범행의 성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이 사건으로 김창호 경감이 순직하고 시민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범인인 성병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사건 이틀 뒤 경찰이 [[피의자 신상 공개제도]]에 의해 성병대의 신상을 공개했다. == 전문가들의 분석 == 범인이 범행 며칠 전에 올린 [[페이스북]]의 글을 보면 경찰이 자신을 감시한다거나 암살을 당할 것이라는 피해망상을 보이는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구청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자 자신이 쓴 누명과 경찰의 조작 수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게 원인을 돌렸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85230|노컷뉴스 단독 기사]] 경찰과 같은 국가 공권력이 자신을 감시하고 자신 몰래 집에 침입하려 한다는 망상은 그야말로 [[피해망상]]의 교과서적인 패턴. 그래서 피해망상증 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집 창문과 문을 봉인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두는 일이 많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마인드 컨트롤', '전파무기', '조직스토킹'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듯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한 피해망상증 환자의 주장이 많이 나온다. 이들은 정보 교환이나 시위와 같은 집단 행동까지 벌이며 서로의 망상증을 더욱 부추키는 경향까지 보인다. 하지만 곧 서로를 다시 의심하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또 페이스북 글뿐만 아니라 영상도 있다. 경찰들이 자신을 지켜본다고 쓴 내용과 함께 쫓아가 욕을 하는 영상이 여러 개 있는데 경찰도 아닌 청원경찰이나 경찰 제복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욕을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성병대에게 심각한 [[피해망상]]이 있다는 증거인 셈.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본명이 아니라 성현우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성병대는 과격한 반일주의와 음모론에 빠져 있었고 경찰을 친일부패집단으로 바라봤으며 서울강북경찰서 형사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의심해 왔다. 그는 "강북경찰서 형사는 내가 내 방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내 방에 시신을 넣어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음모를 갖고 있다. 이는 확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백남기]] 씨 사인을 온 국민이 알고 있음에도 억지로 밀고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음모를 끝까지 밀고 나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일본]]의 침략을 막을 영웅"으로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피해망상과 자기영웅화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 [[조승희(범죄자)|조승희]]와 닮았다는 분석도 있다. == 여담 == * 그가 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는 기사가 있다. 놀랍게도 출판사의 주소가 처음 성병대에게 폭행을 당한 중개인이 운영하는 부동산 중개업소라고 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1020155603343|#]] 책은 총 3권으로 <대지진과 임진왜란>, <대지진과 정한론>, <대지진과 침략전쟁>이다. * 드라마 [[라이브(드라마)|라이브]] 15, 16화에서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 온 사건을 다뤘다. 극중 기한솔 경정(성동일 분)의 선배인 강태훈 경감(박진영 분)이 가해자의 [[사제 총기]]에 이마를 맞고 쓰러져 사망하는 것으로 나왔다. 강 경감은 항암치료를 위해 지방의 한 경찰서 경무과장 전보를 신청한 상태였다. == 관련 문서 == * [[정신보건법 제24조]]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version=316)] [[분류:한국 남성 작가]][[분류:1970년 출생]][[분류:창녕 성씨]][[분류:서구(대구)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