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중국의 게임 제작사]][[분류:넥슨]][[분류:NXC]][[분류:2004년 기업]] [include(틀:NXC의 게임개발 계열사 목록)] ||<-2>
{{{+1 '''세기천성'''}}}[br]世紀天成 || ||<-2> [[파일:세기천성_로고.svg|width=250]] || || '''명칭''' ||Century Tiancheng[* Century Tiancheng | Shanghai Post Technology Co., Ltd.][br]世紀天成[br]세기천성[br]스지톈청 || || '''설립일''' ||[[2004년]] || || '''모기업''' ||[[렉시안 소프트웨어|[[파일:렉시안 소프트웨어.png|width=80]]]] ( [[넥슨|[[파일:넥슨 로고.svg|width=50]]]] )[* [[넥슨]]([[NXC]]) 계열사로, 넥슨의 자회사인 [[렉시안 소프트웨어]]가 직접적인 모기업이다.] || || '''업종명'''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2> '''[[https://www.tiancity.com/homepage/| 기업 사이트]] [[http://bbs.tiancity.com|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 [[상하이]]의 게임 회사. 중국어 발음으로는 쓸찌톈쳥[* shi는 권설음 발음이므로 혀를 윗니랑 천장사이에 두고 한국어의 "쓰-"발음을 해주면 된다. Ch-도 권설음이므로 혀를 앞니에 두는 ci발음과 달리 혀를 윗니랑 천장 사이에 둔상태에서 "츠-엉"을 해준다.], [[한어병음]]으로는 Shìjì Tiānchéng. [[넥슨]]에 의한, 넥슨을 위한 회사다. 2005년 [[마비노기]]를 시작으로 중국 내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하였으며 사실상 넥슨차이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넥슨과의 관계 == 세기천성은 설립 목적부터 [[넥슨]]의 중국 진출을 위한 회사이며 넥슨 자회사인 [[렉시안 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이다. [[https://zh.wikipedia.org/wiki/%E4%B8%8A%E6%B5%B7%E9%82%AE%E9%80%9A%E7%A7%91%E6%8A%80|중국 위키피디아]]나 [[https://baike.baidu.com/item/%E4%B8%96%E7%BA%AA%E5%A4%A9%E6%88%90?fromModule=lemma_search-box|바이두백과]]에도 넥슨의 자회사라고 서술되어 있다. 다만 실제 관계는 중국 내 사정 때문에 국내의 [[띵소프트]]와 유사하다. 직계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아니고, 넥슨 자회사의 자회사 형태로 중간에 경유지 하나가 끼어 있다. 쉽게 말해 넥슨이 [[렉시안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렉시안이 세기천성을 만들고, 세기천성이 다시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하여 서비스하는 순환구조로 중국 법을 우회한 것. --결국 돈은 넥슨이 다 먹는다.-- 세기천성의 모회사는 [[넥슨]]과 Shanghai Posts &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上海邮通科技有限公司)라는 곳으로, 이쪽은 원래 차오녠바오(曹年宝)라는 사람이 1998년에 만든 회사이다. 차오녠바오는 중국 국영회사 Putian Technology의 수석 엔지니어 출신으로, Putian Technology과 제휴하여 자기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회사는 게임 산업은 커녕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했다. 한편 2004년, 넥슨은 자사 게임의 중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었다. 넥슨은 중국 진출을 위해 이미 상하이 자회사인 [[렉시안 소프트웨어]]를 만든 상태[* Lexian(樂線)은 넥슨을 중국어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코카콜라의 가구가락과 같은 것.].당시 Lexian의 대표는 박경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3071626411|이 기사]]에서 나오는 박경환이라는 인물과 동일인이다. 여기서는 넥슨차이나 대표라 나오는데 실제로는 Lexian을 의미한다. 넥슨 [[김정주]] 대표의 오랜 인맥인듯.]. 하지만 중국은 법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중국에서 온라인 게임을 직접 운영 및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Lexian으로는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넥슨은 김형기라는 사람을 통해 개인적인 인맥이 있는 차오녠바오와 접촉, Lexian과 Shanghai P&T는 세기천성이라는 플랫폼 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한다. 이때 만남을 주선한 김형기는 세기천성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참고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61526579920096&mediaCodeNo=257|이 기사]]에 언급되는 김형기라는 인물과 동일인이다. 기사에는 넥슨 중국지사장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세기천성의 대표이사였다.]. 아무튼 넥슨은 세기천성이라는 중국 게임회사를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자신의 게임을 중국에 진출시키기 시작한다. [[마비노기]]를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등이 이때부터 중국에 서비스 되었다. 공동 설립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세기천성에 대한 제어권은 사실상 넥슨이 쥐고 있었다. 세기천성 직원 대다수가 계약을 할 때 Shanghai P&T가 아닌 넥슨 Lexian과 했을 정도라고 하니 사실상 넥슨이 세기천성에 대한 모든 걸 통제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다 2012년, 세기천성 대표였던 김형기가 나가고 넥슨 Lexian의 박경환이 세기천성의 실질적인 관리자로 올라간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사내정치 싸움이 있었다고 하는데, 김형기는 넥슨의 지나친 간섭에 반발하다 [[토사구팽]] 당했다고 전해진다. 아무튼 김형기 및 이하 경영진이 모두 퇴사하며 세기천성은 완전히 넥슨의 손에 들어온다. [[http://tech.163.com/12/1018/17/8E48SNU8000915BF.html|관련기사(중국어)]] 한편 중국 대리인이자 모회사의 회장 역을 맡고 있는 차오녠바오는 아무것도 안 했다. 그에게는 의사 결정 권한이 없었으며 내부 직원의 말에 따르면 '한국인의 인형'에 가까웠다고 한다. 사실상 넥슨에게 자기 명의로 회사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 것에 만족했다고. 그래도 아무 일도 안 한 건 아니고 얼굴마담이자 중국 대리인으로서 중국 정부와 소통을 담당했다고 한다. [[http://tech.sina.com.cn/i/2012-10-18/18097716387.shtml|관련기사]] == 게임 목록 == === 서비스 중인 넥슨 게임 === * [[마비노기]]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중국 서버|카트라이더]] * [[포켓 메이플스토리]][* 원작인 [[메이플스토리]]는 셩취게임(구.샨다)에서 서비스 중이며,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2]]는 텐센트에서 서비스 중이다.] * [[클로저스]] * [[마비노기 영웅전]]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 [[메이플스토리M]][* 위에 적힌 포켓메이플스토리와는 별개이다.] *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대부분의 넥슨 게임은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예외로 [[던전앤파이터]]는 세기천성이 아닌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데, 던파의 중국 진출이 2007년, [[넥슨]]의 [[네오플]] 인수가 2008년이므로 네오플이 넥슨 계열사가 되기 전에 이미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 제작 게임 === 넥슨 게임을 운영하는 게 주 역할이지만 간혹 사내에서 개발을 하기도 한다. 주로 넥슨IP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마비노기 영웅전 이터널 : 마비노기 영웅전의 모바일 버전. [[이은석(개발자)|이은석]]이 개발한다는 마영전 모바일과는 다른 게임으로 보인다. CBT를 진행했는데 평가는 좋지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