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소독약([[消]][[毒]][[藥]])은 상처가 났을 때 감염을 막기 위한 [[소독]] 용도로 사용하는 약이다. 유명한 소독약으로는 [[빨간약]]이 있으며, 그외 [[에탄올|에틸알코올]], [[과산화수소]] 같은 것도 흔히 사용된다.[* 일명 빨간약으로 불리는 [[머큐로크롬]]은 예전에 흔히 사용됐으나 중금속 중독 우려로 자취를 감추고 [[포비돈 요오드]]에게 빨간약의 자리를 넘겨줬다. ] 질병이 창궐할 때 [[마스크]]와 함께 품귀 현상이 빚어진다.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초 기준으로 소독제를 구하기 어려워서 직접 만들어쓰는가 하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801783|루이비통 등 주요 명품 회사들도 동원되어 생산중이다.]] 이런 경우 [[향수]] 제조 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만든다. 물론 가격은 매우 싸게 책정된다. 흔히 집안 상비약으로 쓰이며 빨간약이 유명하지만 소독약은 실제로 병의원 내에서 훨씬 많이 쓰인다. 병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빨간색의 [[포비돈 요오드]], 핑크색의 [[클로르헥시딘]], 상처에 닿으면 거품이 나는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약이 주로 많이 사용된다. 그외 하단에 언급되는 수많은 소독약들이 각자 쓰임새가 다르며, 필요에 따라서는 여러 소독약을 같이 쓰기도 한다. == 원리 == * [[에탄올]] 등은 바이러스의 외피를 녹이는 작용을 한다. * [[포비돈]]은 강한 반응성으로 세균을 죽게 한다. * [[과산화수소]]는 혈액에 섞여 있는 카탈레이스와 반응해서 [[활성 산소]]가 만들어지고, 이 활성 산소가 세포벽과 산화 반응해서 균을 죽인다. == 목록 == * [[빨간약]] * 1세대 - [[머큐로크롬]], [[요오드 팅크]] * 2세대 - [[포비돈 요오드]] * [[클로르헥시딘]] * [[에탄올|에틸알코올]] * [[손 소독제]] * [[포르말린]] * 승홍 * 표백분 * [[과산화수소]] *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NaClO) * 차아염소산(HClO) - 락스와는 엄연히 다르다. 상세 내용은 락스 문서로. * 과망간산칼슘 수용액 * [[아이오딘|아이오딘(요오드)]] * 요오드포름[* 흔히 말하는 '병원 냄새'의 정체다.] * 역성비누 * [[오존]] * 염소가스 * 염화 벤잘코늄 == 소독약과 유사한 것 == 상처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인데, 소독/살균 효과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 [[후시딘]] * [[마데카솔]] == 인터넷 [[밈]] == [[근첩#s-3.1|해당 항목]]으로. [[분류:일반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