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소말리아군]] [include(틀:세계의 군대)] [include(틀:소말리아 관련 문서)] || [[파일:소말리아군 엠블럼.svg|width=250]] || [목차] == 개요 == [[소말리아]]의 군대. 본부는 수도 [[모가디슈]]다. 명맥상 소말리아의 군대이긴 하지만, 현재 나라가 수습이 불가능 할 정도로 혼란한 상황이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소말리아 대부분 지역은 [[민병대]]가 지키고, 북부의 훨씬 안전한 사실상 국가인 [[소말릴란드]]는 [[소말릴란드군|따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알샤바브]], [[ISIL]]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집단 및 이슬람 반군에 맞서야 하는 국가이며 2017년 기준으로 [[미군]]이 파병되어 소말리아군의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육군 == || [[파일:external/horseedmedia.net/Somali-army-400x268-400x268.jpg|width=400]] || 소말리아 정규군 몇 천명이 [[육군]]에 조직되어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수도 [[모가디슈]] 이외의 지방은 따로 조직된 [[민병대]]가 담당한다. [[알 샤바브]]와 대치하며 [[미군]]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남서부 육군 초소가 [[알 샤바브]]에게 자주 공격당하는 터라, 방어하느라 점령지를 늘리는 속도가 느리다. || [[파일:danab-1-740x493.jpg|width=400]] || || [[파일:Somali_soldiers.jpg|width=400]] || 최근 [[미군]] 등의 지원으로 민병대 수준에서 점점 군대 꼴을 갖춰나가고 있는 중이며 2011년 이후 2년간 약 4,000명이 우간다군과 협력하여 [[우간다]]에서 훈련하였다. 2014년 이후 자국 내에서 미군 사령관들에게 교육받는다. 하지만 성과가 썩 좋지는 않다. 의외로 병력수와 기갑 전력이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꽤나 괜찮은 편에 속한다. 자체 훈련도 개시되었으며, [[튀르키예]]에서는 아예 소말리아군 훈련목적의 국제 주둔지를 일대 최대 규모로다가 지어서 훈련받고 있다고 하며, 일부는 [[에리트레아]]에서 훈련받고 와선 기념 열병식을 하기도 했다. 특히 튀르키예와의 훈련과 자체 훈련에서는 그나마 대테러용 시가전 훈련을 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 기갑세력 === 비록 전차는 없지만, 나름대로 APC 세력을 운용하고 있다. 우선 석 대의 [[BTR-70]]이 현역으로 어디선가 굴려지고 있다고 하며, 이탈리아로부터 수량 불명의 이베코제 VM90을 받아다 쓰고있다고 한다. 또 [[지부티]]가 영국제 [[AT105 색슨]]을 '''무려 50대나 갖다줬다.''' 남아공도 수량 불명의 RG-31을 줬다는 얘기도 있다. 이렇듯 본격적인 MBT를 주워다 굴리는 소말릴란드보단 약해도, 긴 내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기갑세력도 유지 중인 상황이다. == 해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말리아 해군)] == 공군 == 한때는 [[P-51]], [[C-47]], [[호커 헌터]], [[MiG-15]][* 멀쩡하던 당시 이걸 일종의 고등훈련기로 쓰고 있었다.] [[MiG-21]] 등을 운용했었다. [[오가덴 전쟁]] 때 공습을 하거나 [[소말리아 내전]] 때 자국민을 폭격하는 데나 썼지만 현재는 사실상 없는 존재나 다름없다. 2015년 재건되었으며 2012년부터 [[지부티]] 및 [[튀르키예]]에서 훈련받은 군인들이 주를 이룬다. 최근엔 [[파키스탄군]]과 협력을 추진중이다. 다만 내전으로 기존 항공기가 싹다 파괴 및 방치로 인해 못쓰게 됨에 따라, 자체 항공전력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비행장 및 공항 경비대 및 일대에서 활동하는 튀르키예군의 TB2 등 드론 운용을 보조하는 정도로나 기능하는 중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 허나 앞으로 소정의 고속정과 단정들을 가져다 갓 재건된 해군의 사례를 보면, 공군도 점차 장기간에 걸쳐 재건이 진행되며 항공기를 갖춰 나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자국민 학살 == 최근들어 남서부 지역 [[알 샤바브]]/[[ISIL]] 점령지에서 테러 단체 소탕을 핑계로 '''마을 하나를 초토화시키고 군벌들을 무차별하게 죽이는데, 문제는 아무 관련 없는 어린이들도 죽인다는 것'''이다. 소말리아 정부와 주 지부티 미군이 이 문제에 대해 비협조적이라, 소말리아가 안정을 되찾으면 아마 문제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와 [[미군]]의 잦은 개입으로, 소말리아 남서부 지역에서는 미군과 소말리아군에 대한 시각이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