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정수론)] [목차] == 개요 == {{{+1 [[素]][[因]][[數]] / prime factor}}} 소인수란 주어진 자연수를 나누어 떨어뜨리는 약수 중에서 '''[[소수(수론)|소수]]'''[* 0.1과 같은 [[소수(기수법)|소수]]가 아니다.]인 약수를 말한다. 주어진 정수나 다항식을 몇 개의 정수와 다항식의 곱으로 나타낼 때, 그 '몇 개의 정수와 다항식'을 그 '주어진 정수와 다항식'의 [[인수]]라고 하는데, 인수 중 소수인 것을 소인수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2를 소인수분해하면 2²×3이 되는데, 여기서 소인수는 2와 3이다. 12의 약수인 1, 2, 3, 4, 6, 12 중에서 소수인 2와 3이 소인수가 되는 것. 요약하자면 '''소인수⊂인수'''로, 인수가 소인수를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인수와 소인수 간의 어원적 차이에 대한 명료한 정의는 [[ https://blog.naver.com/aroyan/222024872139]] 이 글을 참조하자.] 간단하게는 인수 중에서 소수인 것이다. [[1]]은 자연수 중 유일하게 '''소인수가 없다'''. 그런데 이게 당연한 게 모든 자연수의 약수에는 1과 자기 수가 포함되어 있는데 1은 자기 숫자도 1인 데다가 1은 [[소수(수론)|소수]]가 '''아니기 때문에''' 유일하게 소인수가 없다. 다르게 말하자면 1보다 큰 자연수는 소인수가 하나 이상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교과 과정에서는 수학 소인수분해 소단원에서 배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의 첫단원으로 중학교 수학을 시작한 학생들을 반갑게 반긴다. 중학교 3학년부터는 소인수분해에서 발전한 상위 과정인 [[인수분해]]를 배우는데, 어려워서 여기서부터는 많은 이들이 수포자가 된다. 소인수분해는 어디까지나 숫자를 다루는 데에 비해 인수분해부터는 정체불명의 알파벳을 다뤄야 하기 때문. 자세한 사항은 인수분해 항목을 보고 확인하는 게 좋다. 다만 소인수분해 자체는 이해만 하면 간단하다. 2나 3으로 나눠보고 안 되면 소수의 크기를 키워서 나누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중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대로라면 11 이상의 소수는 잘 나오지 않으므로 소인수분해 문제도 대개 답이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2, 3, 5, 7 중에서 하나 정도는 찍어 보라는 소리이다. == 관련 항목 == * [[인수분해]] * [[소인수분해]] * [[소수(수론)|소수]] * [[소인수 계량 함수]] * [[폰 망골트 함수]] [[분류:정수론]][[분류:수학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