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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1 손끝의 밀크티}}}'''[br]ゆびさきミルクティー}}}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손끝의밀크티.jpg|width=100%]]}}} || || '''{{{#373a3c,#dddddd 장르}}}''' ||[[드라마]], [[성장물|성장]] || || '''{{{#373a3c,#dddddd 작가}}}''' ||미야노 토모치카 || || '''{{{#373a3c,#dddddd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하쿠센샤]][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학산문화사]] || || '''{{{#373a3c,#dddddd 연재처}}}''' ||[[영 애니멀]] || || '''{{{#373a3c,#dddddd 레이블}}}''' ||제츠 코믹스 || || '''{{{#373a3c,#dddddd 연재 기간}}}''' ||2003년 1호 ~ 2010년 6호 || || '''{{{#373a3c,#dddddd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10권 ,,(2010. 07. 29. 完),,[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0권 ,,(2011. 01. 15. 完),,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야노 토모치카(宮野ともちか)[* 여성 작가로 자주 오해받지만 '''남성''' 작가다. 여담이지만 [[지뢰진(만화)|지뢰진]]으로 유명한 [[다카하시 츠토무]]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의 연애 만화로, [[하쿠센샤]](白泉社)의 [[영 애니멀]]에서 2003년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0년 7월 전 10권의 단행본으로 완결되었는데, 2006년~2009년 10월, 3년 간의 휴재 때문에 연재 기간이 길어진 것.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하였는데, 현지와 마찬가지로 2011년 2월 전 10권 발간을 완료하였다. 2019년 기준으로 절판되어서 구입할 방법이 없다. 2004년 7월 23일에는 마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CD(MMCC-7034)가 발매되었는데 성우진이 [[충격과 공포]]. 주인공인 이케다 요시노리는 [[사이가 미츠키]], 양대 히로인인 모리이 히다리와 쿠로카와 미나모는 각각 '''[[노토 마미코]]와 [[타무라 유카리]]가 맡았다.''' 제목 타이틀부터 불건전한데, [[밀크티]]의 '밀크=하얀색=남성', '티(홍차)=차=여성'이라는 연상작용에서 탄생한 것이며, 하필 '''손끝'''이란 점에서 야한 느낌의 뉘앙스가 다분하단다. --더욱이 하얀 색의 밀크티가 [[정액(체액)|무엇을 은유하는지 조금만 더 생각해 본다면...]]-- --하지만 밀크티는 하얀색이 아니잖아-- == 줄거리 == [[여장남자|여장을 즐기는]] 주인공 이케다 요시노리와 주변 인물들이 사춘기의 고민으로 방황한다는 내용이 주 플롯인데, 문제는 묘사 과정이 '''너무 나갔다'''는 대다수의 평을 받는다. 기실 비슷한 고민[* 다만, 복장도착(Transvestism)과 성 정체성 장애(GID)를 동일시할 수는 없다는 점에는 주의. 다중인격이라고 하기에는 전반적으로 다소 미묘하지만 여장이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하기도 하고 결말을 보면 일종의 타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을 다룬 다른 작품(ex: [[방랑소년]])에 비해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이끌어가려는 시도가 농후하다. 내면의 고민을 섬세하게 다루는 것은 좋지만, 고민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다룬 성장물로 만들고자 했다면 과도하게 왜곡된 캐릭터 설정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꿨어야 했다. 단적으로 말해, 주인공에게 '몸을 바칠 정도의' 호감을 느끼는 학급 친구와 소꿉 친구, 그리고 선을 넘어설 듯 말 듯 하는 누나 등의 인물 설정은 멀쩡한 성장 드라마로 진전시킬 수 있었던 이 만화를 에로물로 전락시켜 버리는 데 크게 일조했으니 말이다. 특히 이 작품에선, 작품 초반부에서 히로인들의 저돌적인 ~~[[우라돌격]]~~ 감정표현이 압권인데, 이는 1권 1화의 메인 에피소드 컷만 봐도 훤히 알 수 있다. 노멀한 부류나, 이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채 읽기 시작한 독자들은 ''''이것이 진정 로리 여중생의 표현력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희대의 장면. 심지어 그 문제의 장면은 에피소드의 메인 컷인지라 2쪽짜리 풀사이즈 컷이다(...) 특히 15세로 승인 받았던 마지막 권수인 5권에서 등장한 대망의 검열삭제 컷은 이 작품 심의의 최종 진화형.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5권은 심의등급 15세였다.''' 실제로 수입되지는 않았으나, 정식으로 19세로 등급 변경이 된 것은 6권부터이고 그 이전은 15세였던 관계로 5권 발매 이후 한동안 법적으로 수입할 수는 있지만 정작 수입하려니 수입이 안되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그 덕에 P2P 판매자들이 스캔본 직역판을 팔아치우며 작가 만세를 불렀다 카더라~~ 사실 그림만 놓고 보면 상당한 미형으로 펜을 날리면서 그리는 버릇이 정형화되어 겉보기엔 더럽지만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준이란다. == 평가 == 극단적인 인물 설정 탓에 내용에 대한 평가 또한 극단적으로 갈리는 편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에서는 각 인물들에 대한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평가하며, 동성애, [[성전환|TS]]를 다루는 측면을 단순히 성적 요소로 다루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다. 실제로 주인공 요시노리의 누나에 대한 관심이나, 친구 와타루 간의 관계는 단순히 근친, [[BL]]로 단정지어 설명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사회의 성적 통념에 반하는 [[미성년자]] 간의 [[성관계]], [[근친상간]], [[보이즈 러브|BL]], 양다리 등의 ~~막장~~ [[필수요소]]가 여과 없이 드러난 탓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형편, 실제로 [[대한민국]]의 경우, 4권 이후 한동안 정발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2년 후 5권이 발매되었으며, 6권 이후부터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를 붙이고 출간되었는데, 그럼에도 대사에 수정, 순화를 가했을 정도니 만약 당신이 이 만화를 정독할 수 있다면 어떤 막장물을 봐도 무덤덤해지는, '''잡식성 [[후로게이]]'''의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 결말 == 여러 모로 화제를 일으켰던 이 작품도 10권 83화 분량으로 완결이 되었는데, 완결 방식이 상당히 파격적인 [[열린 결말]]이라 [[Nice boat.]]를 기대한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 기타 == 사회 통념에 정면으로 반하는 이 문제작을 끝끝내 완결까지 발매한 [[학산문화사]]는 정말 [[용자]]라 칭해야 한단다. 아니, ~~[[변태]]~~ [[신사]]인가? [[디시인사이드]]의 [[만화 갤러리]]에서도 이러한 명성(?)을 기려 [[만갤 공식 추천 만화|떡밥만화 4대 천왕]] 중 하나로 이 작품을 꼽고 있다.[* 참고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링크의 [[만갤 공식 추천 만화]]는 아주 막장스러운 만화들만 모아놓은 곳이다. 정상적인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한편 2010년 [[오버플로우]]에서 발표한 [[에로게]] [[크로스데이즈]]가 이 작품을 방불케 하는 여장플레이 전개를 보이면서 쌍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담이지만 작가는 이 작품에 이어 [[영 애니멀]]의 자매 잡지인 영 애니멀 아라시에서 리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데, 그 본능 어디 안 가는지 [[오빠]], [[여동생]] 간의 [[근친]]이 등장한다. 이외에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이케다 미키가 상당히 바람직한 습관을 보유 중이다. 목욕 직후 부엌에서 알몸으로 우유 마시기가 바로 그것. 자연스레 주인공이 이 모습을 매일 보고 산다는 클리셰가 성립되는데~~본격 축복받은 인생~~ 그 덕분인지 종종 이에 대해 주인공이 한탄하는 장면에선 매번 '''알몸으로''' 등장하신다. 덕분에 등장 컷이 옷을 입었을 때보다 안 입었을 때가 더 많을 정도다. 거기다 전직 모델이었으니 파괴력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분류:일본 만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