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羞]][[恥]]プレイ}}} Erotic humiliation / Public Humiliation == 개요 == [include(틀:체위)] [include(틀:도착증)] 수치플레이란 특정 인물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거나 강제하고 그것을 즐기는 행위를 의미한다. 줄임말로는 수치플이 있다. 처음 이러한 용어가 나온 곳은 [[BDSM|SM플레이]]이며, [[도미넌트]] 포지션인 사람이 [[서브미시브]]인 [[사람]]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키고 그것을 즐기는 행위를 뜻한다. 대체로 서브미시브인 [[사람]]이 '수치심을 즐기는 포지션'이고, 도미넌트 포지션인 사람이 '수치심에 휩싸여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을 즐기는 포지션'이다. 수치플레이는 [[BDSM]]의 필수요소로, 아래 항목들과는 달리 단순히 관중에게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 행동에 수치심을 느끼는 행위[* 주로 [[정좌|무릎을 꿇는 행위]]나 [[도게자]], [[알몸]]인 채로 있기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하지 않을 행동을 자신의 상대가 될 사람의 명령을 통해 취하게 되는 것이기에 지배당한다는 느낌을 받기 쉽고, 그렇다보니 앞서 언급된 정좌만으로도 상당한 자극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한단계 더 나아가면 알몸을 기본상태로 두고 다양한 자세를 지시하거나, 몸에 낙서를 하거나, 천박한 행위를 강요하는 등 가짓수가 굉장히 많다.],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상황도 모두 포함된다. 다음과 같은 소재들이 수치플레이의 일환으로 쓰이기도 한다. * [[노출]]([[야노]]) * [[노출증]] * [[갱뱅]] * [[트랜스베스티즘]] * [[스카톨로지]] * [[관장]] * [[스팽킹]] * [[기저귀 페티시즘]] * [[펨돔]] * [[강제적 여성화]] === 1에 유래한 용어 === 꼭 SM플레이에서만 쓰이는 용어는 아니고, 굳이 성적인 뉘앙스가 없어도 수치심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강제되는 경우에도 이런 표현을 쓸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동인 행사에서 이것저것 잔뜩 샀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것들이 들어있던 손가방이 터져서 [[덕밍아웃|살색 일러스트가 그려진 동인지 수십 권이 지하철 바닥에 좌악 깔리는 일 등.]] 일반적으로 코믹월드가 열리는 양재역이나 학여울역에서 자주 목격된다. 일반적으로 캐릭터 굿즈인 가방은 별 문제가 없으나 검은 비닐봉지 등에 굿즈를 넣고 다니는 경우에 터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미네이랑의 비극]] 당시 사람들이 [[폰허브]]에 해당 경기 영상을 수치플레이 카테고리에 계속 업로드 하는 바람에 폰허브 측에서 이를 자제해 달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 관련 문서 ==== * [[이불킥]] == 게임 ==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유저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플레이 중인 [[게임]]이 전광판이나 생중계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동 공개되거나, 공개하는 행위이다. [[파일:attachment/수치플레이/ex.jpg]] [* 사진은 국산 아케이드 리듬 게임 [[DJMAX TECHNIKA]] 시리즈.] 이런 경향이 가장 심한 게임으로는, [[오락실]]에 놓여져 있는 '''[[아케이드 게임]]'''이며, 아케이드 장르 중에서 가장 큰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게임은,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리듬 게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펌프 잇 업]] 같은 발을 사용하는 리듬 게임은, 화면이 모두에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현란한 몸동작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쉽게 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자랑거리가 될 진 모르겠지만, 지금 막 시작한 초보자들은 대부분 스탭이 엉망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상당한 [[수치심]]을 느낄지도 모른다. 리듬 게임의 유저 유입이 정체되고 매니악화되가는 원인 중 하나로도 지목된다. 특히 일부 오락실에선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주변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오락실 중앙에 자신의 플레이 내용이 보이는 게임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 계속해서 실수가 나는 걸 주변 시선을 신경 쓰는 사람에게는 그저 고통일 뿐. 일부 [[거병(리듬 게임)|거병]]들 중에는 오프라인에서 초보 유저의 미숙한 플레이를 대놓고 비웃으면서 다 들리는 소리로 못한다고 야유를 보내는 나쁜 놈도 있다. [[코나미]]의 리듬 게임 시리즈인 [[BEMANI|BEMANI 시리즈]] 대부분은 아무리 중간미스가 많아도 현재 플레이 중인 음악을 중간에 끊지 않는다.[* 물론 옵션에 따라 중간에 끊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수들을 위한 옵션이라 초보자들은 사전에 알아보지 않은 이상 이런 옵션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게임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플레이가 도중에 끊어지지 않고 완주되는지라 지금 [[폭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는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편이다. 다만 결과 창에서 FAILED이 떴을 때야 비로소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들보다 주변 눈길을 더 의식하는 일본인들의 풍토 때문인지, BEMANI 시리즈는 플레이 중인 화면이 가급적 노출되지 않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경향은 최근 들어 발매되는 게임일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론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와 같은 경우도 있으나, [[유비트]]나 [[리플렉 비트]]만 해도 플레이어 본인 외에는 자세히 보지 않는 한 보기 힘들도록 설계되어 있고,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플레이 화면 위에 중계 스크린을 설치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설치되어 있지 않다. 단 IIDX는 그런 거 없이 전통의 크고 아름다운 DX 스크린으로 보일 게 다 보인다. [[오버워치]]의 [[최고의 플레이]]에서 간혹 자신이 주인공인데 어처구니 없이 죽는 장면이나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나오는 걸 보고 칭하기도 한다. 맥크리로 두 탄창을 쐈는데 몸샷 두 번 맞추고 섬광탄은 빗나간다든지.. [[분류:BDSM]][[분류:게임 플레이]][[분류:리듬 게임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