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2011년부터 [[SNS]] 등지에서 돌고 있는 [[낚시]]성 멘트. "숨''''진'''' 채 발견"과 글 모양새나 발음 등이 유사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숨진 채인지 숨 쉰 채 발견인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인데 말 뜻은 결국 그냥 '숨 쉬는 상태로 살아있다'는 별 뜻 없는 소리. == 사례 == 한 [[트위터]] 사용자가 쓴 낚시글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487897|인터넷 기사]]로 배포되며 화제가 되었다. 비슷한 예로 연예인 [[박예진(1981)|박예진]]이 지살(止殺)[* 이후 영화가 완성되어 중국에서 개봉할 땐 제목이 지살령(止殺令)이 됐다. 한국에서는 징기스칸: 지살령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됐다.]이란 영화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네티즌들이 자살로 오해한 사례도 있다.[[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11123195517322|#]] 그 전에도 비슷한 어구로 제목과 내용을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낚는 경우도 존재했다. >제목: 오늘 오후 초등학생이 '''[[자(도구)|자]]살''' >내용: '''려다 [[연필]] 삼.''' [[야구]]에서도 '[[삼진(야구)|삼진]] 채 발견'이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야구에서 아웃된 것을 한자어로 사(死)로 표현하기 때문. [[개그콘서트]]에서 했던 [[9시 언저리뉴스]]도 이 개그 소재를 사용했다. 그 외에도 [[노데스 패배]]처럼 숨만 쉬고 있다 뿐이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비참한 상태일 때도 이런 말이 쓰인다. 반대로 오랫동안 [[존버]]한다는 의미로 숨참는다는 드립도 있다. 대부분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바램인것이 요점. 그래서 아래 예시의 취소선같이 이루지 못하고 죽은 것처럼 대하며 드립을 이어받기도 한다. ex) 나 여친 생길 때까지 [[질식사|숨 참음]] (이라고 묘비에 써져있는데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외출을 자제하거나 간혹 정말로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로 진단받거나 밀접접촉자로 판정되어 [[자가격리]]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이때 많은 자가격리자들이 운동량은 줄고 식사량은 늘어나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를 두고 ‘확진자’를 비틀어 ‘확 찐 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종의 응용드립. [[박준형(쿠쿠크루)|솜 쥔 채 발견]]도 있다. 유사한 어구로 '''변싼채로 발견'''이 있다.[* [[변]] 싼 채로 발견. "[[변사체]]로 발견"을 변형시킨 것으로, 말 그대로 [[똥]] 싼 모습을 발견했다는 소리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으며 [[무한도전]] 뉴욕 특집에서 나온 바 있으며, [[2021년]] [[11월 23일]] [[전두환]]이 사망했는데 화장실에서 사망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갑자기 이 드립이 흥했다.] [[안락사]] 대신 안락삶이라 표기하는 사례도 있다. 보살핌을 잘 받아 살이 포동포동하게 찐 동물에게 '동물 [[확대]]', 그 주인에게는 동물 '확대범'이라 부르기도 한다. == 관련 문서 == *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개드립]] *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 [[9시 언저리뉴스]] * [[크나큰 오예입니다]] * [[시망#s-3]] (3번) * [[가짜 뉴스]] [각주] [[분류:인터넷 유행어]][[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