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한국에서 쉐보레 브랜드로 차량을 개발 및 생산하고 판매하는 자동차 제조사, rd1=GM 한국사업장)] || [[파일:쉐보레2D로고.png|width=90]] || || {{{#!folding [ 틀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 [include(틀:제너럴 모터스)] ---- [include(틀:모터트렌드 올해의 차/1949년~1950년대)] }}} || ---- ||<-2>
'''{{{#ffffff {{{+1 CHEVROLET}}}}}}''' [br] {{{#ffffff 쉐보레}}} || ||<-2> [br][[파일:쉐보레2D로고블랙.png|width=250&theme=light]][[파일:쉐보레2D로고.png|width=250&theme=dark]][br][br] || || '''정식 명칭''' ||Chevrolet Division of General Motors Company || || '''한국어 명칭''' ||제너럴 모터스 컴퍼니 쉐보레 사업부|| || '''설립일''' ||[[1911년]] [[11월 3일]] '''([age(1911-11-03)]주년)''' || || '''설립자''' ||[[루이 셰브럴레이]][br]윌리엄 C. 듀런트 || || '''핵심 인물''' ||앨런 배티^^(부사장)^^ || || '''본사 소재지'''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 || '''업종'''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 || '''모기업''' ||[[제너럴 모터스]] || || '''홈페이지''' ||[[https://www.chevrolet.com|[[파일:Chevrolet_2023_NewBlue.png|width=30]] 미국]][br][[https://www.chevrolet.co.kr|[[파일:쉐보레 로고.svg|width=30]] 대한민국]] || || '''SNS ''' ||[[https://www.youtube.com/user/Chevrolet|[[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2]]]] [[https://www.instagram.com/chevrolet/|[[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http://www.facebook.com/chevrolet/|[[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2]]]]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chevrolet, 크기=22)] ---- ^^한국^^ [[https://www.youtube.com/user/chevroletkore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2]]]] [[https://www.instagram.com/chevroletkr/|[[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https://www.facebook.com/chevroletkorea|[[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2]]]]|| |||| '''같이 운전합시다 (Together let's drive)''' ---- {{{#!wiki style="margin:10px" '''최신 슬로건'''}}}|| [목차] [clearfix] == 개요 == [[제너럴 모터스]]사의 [[자동차]] 브랜드이다. 엠블럼은 나비 넥타이를 상징화한 것으로 일명 보타이(Bowtie) 엠블럼 이라고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옛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이 제너럴 모터스에 매각된 이후 흡수되며 현재의 [[GM 한국사업장]]을 통하여 브랜드가 진출되었다. 애칭은 '''쉐비(Chevy)'''. 국내 법인명 및 한국어 정식 명칭은 '쉐보레'[* 참고로 '쉐'라는 글자는 '슈에'를 빨리 읽으면 나는 소리를 표현한 글자가 아니고 '수에'를 빨리 읽으면 나는 소리를 표현한 글자이므로 원어와 더 가깝게 발음하려면 '셰보레'라고 쓰는 게 맞는다. 같은 이치로 '포르쉐'도 '포르셰', '몽쉘'도 '몽셸', '쉐이크쉑'도 '셰이크섁'이라고 써야 하나 이들은 고유명사라 상표등록자가 등록한 대로 표기한다.]지만 사실 이는 한국어 화자가 발음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축약한 것이다. 영어명을 잘보면 'Chev-ro-let(ˈʃɛvrəleɪ)'이며 대략 발음은 '셰브럴레이' 비슷한 발음이 난다. 원래는 마지막 글자인 't'만 묵음이지만 한국어 명칭에는 'v' 뒤에 오는 'r'도 생략된 것이다.[* 프랑스어 식으로 읽으면 대략 /ʃəvʀole/(셔브홀레) 정도라 빠르게 발음하면 ʀ가 뭉개져서 '셔볼레' 정도로 들리긴 한다.] 실제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발음하는 것을 들어보면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물론 본토 영어 발음이 그렇다는 것이고 국내 정식 명칭은 '쉐보레'이므로 국내에서는 이렇게 발음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쉐보레라고 읽는 법을 모른채 콩글리쉬로 읽으면 셰(체)브로렛 으로 읽게 된다. 반대로 콩글리쉬로 실제 쉐보레 발음과 비슷하게 되려면 V와 R의 위치가 바뀌어야 한다.]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atic.betazeta.com/Chevrolet-Bow-Tie-94.jpg|width=100%]]}}}|| || 역대 쉐보레 로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evrolet-New-Motto-1024x576.webp|width=100%]]}}}|| || 2023년 이후 사용 중인 2D 로고[* 단 이 2D 로고는 홈페이지나 광고에서만 활용되며 실차에는 특이하게도 기존 3D 로고를 계속 사용 중이다.] || 1911년 윌리엄 크레이포 듀런트(William Crapo Durant)와 루이 셰브럴레(Louis Chevrolet)가 함께 설립한 자동차 회사였으나 이후 불화로 갈라지게 되었다. 쉐보레의 공동 창업주였던 루이 셰브럴레는 해보려는 사업도 다 망하고 결국 쉐보레의 기술자로 들어가는 굴욕의 인생을 살다 1941년 사망한다. 반면 듀런트는 이후 뷰익을 주축으로 하여 여러 회사를 거느리는 하나의 지주회사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제너럴 모터스]](GM)이다. 그렇게 듀런트의 주도로 1918년 GM과 합병한 뒤, GM의 [[CEO]]가 된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은 [[헨리 포드]]가 오로지 모델 T라는 단일 모델에 집착했던 것[* 생산의 효율성만을 고려한 포드의 오만이었으며 '''"당신은 어떤 색깔이든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단, 그것이 검은색이기만 하다면요."'''라는 말로 유명하다.]과 다르게 "모든 지갑과 모든 목적에 맞는 차"(a car for every purse and purpose)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알프레드 슬론은 회사 내에 차량의 미적 디자인을 책임지는 아트 앤 컬러 부서를 신설하였고 쉐보레는 구매자가 '''차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던 최초의 차종'''이 되었다. 이후 쉐보레는 1929년에 쉐보레는 모델 T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되었으며 이는 GM이 포드를 제치고 [[미국]]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 역대 캐치프레이즈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Oqm9VBLjybo)]}}} || || {{{#ffffff '''최신 슬로건 'Together let's drive' 캠페인 영상'''}}} || >'''Together let's drive'''[*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위한 전동화를 주요 골자로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https://youtu.be/Oqm9VBLjybo?feature=shared|#]]] >(2023년~현재) >'''FIND {{{#cf9835 NEW}}} ROADS'''[*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확대함에 따라 미국 외 다른 시장에서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는 문구가 필요해 도입되었다.[[https://youtu.be/h-yrCd1EVGg?feature=shared|#]]] >(2013년~2023년) >'''Chevy Runs Deep'''[* 제네럴 모터스 파산 이후 본격적인 재건에 착수하며 발표한 슬로건[[https://youtu.be/MynOX7CYVfE?feature=shared|#]]] >(2010년~2013년) >'''AN AMERICAN R{{{#FF0000 E}}}VOLUTION'''[* 'THE Heartbeat OF AMERICA'와 마찬가지로 미국적인 느낌을 내되, 조금 더 진보적인 색채를 더했다.[[https://youtu.be/zALQntqgfWw?feature=shared|#]]] >(1995년~2000년대) >'''LIKE A ROCK'''[* 픽업트럭/SUV 라인업 한정으로 사용한 슬로건. 징글도 제작되었다.[[https://youtu.be/IswbdmpjbnU?feature=shared|#]]] >(1990년대~2010년대 초반) >'''THE {{{#FF0000 ''Heartbeat''}}} OF AMERICA.'''[* 징글로도 제작되었으며,[[https://youtu.be/l67lVpHWImc?feature=shared|#]] 미국에서는 쉐보레의 상징과도 같은 문구다.] >(1986년~1995년) >'''Baseball, Hot Dogs, Apple Pie and Chevrolet'''[* 200,000대가 넘는 차량으로 포드를 앞지르고 쉐보레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였던 시절에 사용된 슬로건이다.[[https://youtu.be/zqweygy9K9Y?feature=shared|#]] GM의 호주 지부인 [[홀덴]]에도 영향을 줬는데, 호주에선 이게 'Football, meat pies, kangaroos, and Holden cars'로 변형되어 사용되었다.[[https://youtu.be/VGW-WX77zjY?feature=shared|#]]] >(1970년대) >'''See the U.S.A. in Your Chevrolet'''[* 작곡가 Leo Corday와 Leon Carr가 제작한 노래에서 따온 것으로, 발표 직후 이 노래가 미국 운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사운드트랙이 되자 쉐보레 본사에서 아예 슬로건으로 도입한 케이스. 2차 세계 대전 직후 미국의 풍요로움과 낙관주의를 엿볼 수 있는 슬로건이다.[[https://youtu.be/boertpylK0M?feature=shared|#]]] >(1950년대~1960년대 초반) >'''SAVE THE WHEELS THAT SERVE AMERICA'''[*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남에 따라 민수용 자동차 제조가 중단되고 공장이 군용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하자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절약, 마일리지 배분, 가스 소비를 줄이기 위한 속도 제한 준수 및 카풀을 강조하며 내세운 슬로건.[[https://www.ebay.com/itm/164155151115|#]]] >(1940년대) >'''for Economical Transportation'''[* '이걸 공식 슬로건으로 볼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존재하나, 당시 북미 쉐보레 광고에서 슬로건 수준으로 꾸준히 사용된 문구를 고르라 하면 거의 유일하게 얻어 걸리는 문구가 이 문구 뿐이다. 경쟁사에 비해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이점을 내세우던 초기 쉐보레의 방향성을 드러내는 문구다.] >(1920년대~1930년대) >'''MAKE IT HAPPEN'''(2011년)[* 유럽 시장 한정으로 사용된 슬로건으로, 쉐보레의 낙천주의와 기회의 정신, 표현적인 디자인에 대한 열정, 가격 대비 가치를 담았다고 한다.[[https://youtu.be/3CpXwy7hDu0?feature=shared|#]]] >유럽 시장 한정으로 사용된 슬로건 >'''Chevrolet, is the Car'''(2011~2012년) >'''LOVE. LIFE.'''(2012~2013년) >'''다시. 힘차게. 달린다'''(2018년) >'''BE CHEVY'''(2023년) >대한민국 시장 한정으로 사용된 슬로건[* 다만 'Chevrolet, is the Car'와 'LOVE. LIFE.' 두 가지 문구는 일본 시장에서도 쓰였다.] == 특징 == * 미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 경쟁 업체인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나 같은 제네럴 모터스 산하인 [[뷰익]]보단 늦었으나 그래도 '대중형 자동차'의 태동기로는 비교적 빠른 1910년대에 창립되어 오랫동안 역사를 이어온 덕에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꼽으라 하면 언제나 1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브랜드다.[* 포드도 미국인들에겐 쉐보레 만큼이나 미국적인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긴 하나, 그간 유럽 지사에도 상당히 비중을 두고 운영해온 탓에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선 쉐보레와 달리 포드를 미국 브랜드로 인식하는 이들이 꽤나 적은 편이다.] 오랜 시간을 미국인들과 함께 보내온만큼 본토에서의 애정도 각별한데, 대중 문화를 통해 본토에서 쉐보레가 지니는 의미를 엿볼 수도 있다. [[브레이킹 배드 무비: 엘 카미노|엘 카미노]]처럼 작품명이 아예 쉐보레 차량명인 드라마나 [[American Pie(노래)|American Pie]]처럼 가사에 쉐보레가 나오는 음악, 쉐보레 차량이 등장하는 뮤직 비디오가 대표적 예시다. * 다양한 라인업 경차, 세단, 해치백, SUV, 픽업트럭, 밴, 상용차는 물론 스포츠카에 이르기까지 단일한 브랜드로썬 상당히 방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들 중 수십년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모델들도 상당하다. * 다양한 색상 각 차량마다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양한 것은 물론, 유채색 선택지가 많은 편이다. 심지어 북미에선 매년 연식변경을 거칠 때마다 같은 파란색이여도 채도를 조금씩 다르게 하는 등 색상에 지속적인 변화를 준다. 이는 세계 최초로 구매자가 차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던 쉐보레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만 해외 시장의 이야기이며,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차량들은 차종에 따라 색상 선택지가 검은색/회색/흰색의 세 가지로 상당히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오버 엔지니어링 방음과 하체강성 등 공통된 특이점들이 있다. 가령 차량 도어를 단가가 줄어드는 용접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만들고[* 제조단가가 높은 고급기술에 속한다.] 천장 패널과 사이드필러를 용접할 때 일반용접이 아닌 레이저 용접으로 마감한다.[* 흔히 천정과 사이드필러 사이 이음새에 쫄대를 넣는 방식이 일반용접인데, 거친 용접자국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단가가 저렴하지만 강성이 떨어지고 저가형 차일수록 쫄대마저 검은 플라스틱이라 보기가 좋지 않다.] 또한 준중형급에도 R-EPS를 넣을 정도로 렉타입 스티어링을 적극 채용하며 도어와 트렁크에 들어가는 웨터스트립(고무마감) 역시 접착식이 아닌 일체형을 써서 방음 및 내구성을 확보한다. 당연히 그만큼 제조 단가는 더 비싼 편. 서스펜션과 엔진의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 소위 "달리는 재미"가 있는 차량이다.[* 에코텍 엔진이나 캐딜락 디튠엔진 등 검증되고 준수한 엔진을 잘 쓰는 편.][* 다만 젠1 미션은 설계결함이 있어, 보령산이든 북미산이든 구분없이 내구성이 엉망이었다. 젠2부터 많이 개선되어 젠3에선 특별한 문제없는 변속기가 되었으며, 북미에서 쓰는 9단 변속기는 성능도 좋다.] 이런 특이점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단점으로는 동급에 필요이상의 고급기술을 적용하여 동급에서 제조단가가 높다. 높은 제조단가는 곧 차량 가격으로 이어지는데,[* 소형차에선 유일하게 일체형 도어와 웨더스트립을 쓰며, 준중형에서도 유일하게 레이저 용접기술로 천장과 사이드필러 용접을 한다.] 쉐보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일반적인 중저가 브랜드이다 보니 차량의 가격을 지나치게 비싸게 받을 수 없기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별로 기대도 안하고 체감도 안되는 부분에도 고가의 고급기술을 적용하는 대신 다른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하거나 옵션을 줄여서 차량의 원가를 낮추는 바람에 "가성비가 떨어지는 차"라는 오명을 쓰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장점은 고급기술인 만큼 품질이나 내구성은 좋은 편. 실제로 용접이 아닌 일체형 도어는 강성이 뛰어나고 변형에 강하며 방음에도 좋다. 그래서 과거 [[기아자동차]]처럼 약간 변태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눈에 안띄거나 체감이 잘 안되는 부분에 필요 이상의 고급기술을 적용하는 성향"이 있는 편. 물론 원가 절감 또한 다른 제조사와 같이 여러 부분에서 하지만, 생산라인을 따로 늘리지 않아도 원가절감이 가능한 부분을 하다보니 필요하거나 가능할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미션이나 에어백 등 부품에서 원가 절감을 하기도 한다.[* 미국 자동차 제조법은 굉장히 세고, 소비자 권리가 강한 만큼 차 품질에 신경을 쓴다. 그러다 보니 공통적으로 제조를 할 수 밖에 없는 용접 등의 과정에서 원가 절감을 할 수가 없으니 부품에서 하는 것.][* 예를들어, 애초부터 저렴한 방식의 용접으로 만들어 지도록 설계된 차라면 판매지 관계없이 어디서든 원가 절감된 설계대로 생산이 가능하지만, 레이저 용접으로 만들어지도록 설계된 차량을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원가 절감해서 팔겠다고 따로 일반 용접 방식으로 또 다르게 설계하고, 또 다른 기계로 또 다른 라인을 구축해서 생산하는 게 오히려 원가가 더 늘어나게 되는 것. 미국 차라 미국 제조법에 맞춰 설계 및 생산을 하는데, 원가 절감은 하고 싶으니 설계 변경이나 추가 없이 간단하게 저렴한 부품을 탈부착 할 수 있는 곳에서 원가절감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파는 쉐보레의 경우 천장 용접 방식 등에선 미국과 같이 고급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반해, 미션이나 에어백 등은 저렴한 제품을 넣어 원가 절감해서 파는 게 그 이유.] * 적극적인 다운사이징 내연기관(ICE) 파워트레인의 다운사이징에 타사보다 적극적인 편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기조로, 배기량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전기 장치가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E-TURBO'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효율성과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뒀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라인업에서 타사보다 배기량이 몇 백 cc씩 적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타사들도 과급 엔진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현 시점에선 쉐보레가 나름 선구자적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쉐보레의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 적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소형급(타사는 1,600~2,000cc급 적용) : 1,200cc / 1,350cc / 1,400cc 적용[* [[쉐보레 트랙스|트랙스(1, 2세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1세대)]], [[쉐보레 트랙커|트랙커]], [[쉐보레 오닉스#s-2.2|오닉스(2세대)]] 해당] * 준중형급(타사는 1,600~2,000cc급 적용) : 1,350cc / 1,400cc / 1,500cc 적용[* [[쉐보레 몬자|몬자]], [[쉐보레 크루즈|크루즈(1, 2세대)]], [[쉐보레 이쿼녹스#s-2.3|이쿼녹스(3세대)]] 해당] * 중형급(타사는 2,000~2,500cc급 적용) : 1,350cc / 1,500cc 적용[* [[쉐보레 말리부#s-2.9|말리부(9세대)]] 해당] * 준대형급(타사는 3,000cc 이상급 적용) : 2,500cc 적용[* [[쉐보레 트래버스#s-2.3|트래버스(3세대)]] 해당] * 오토 라이트 해제불가 2010년대 이후 상당수, 현재는 쉐보레 전체 라인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오토 라이트 옵션을 탑재한 차량은 오토 라이트 기능을 '''해제할 수 없다.''' 전원표시로 돌려놔도 스프링에 의해 원래 위치로 돌아오며 시동을 껏다 켜면 다시 오토로 설정된다. 이걸 해제하려면 오토 라이트 옵션을 빼버리는 수밖에 없다. 그냥 전조등을 끄는 건 전원표시로 돌려주면 꺼지고 다시 돌려주면 켜진다. 나쁜건 아닌것이 기계식 주차장, 자동차 극장 등에서 오토 라이트를 꺼놨다가 다시 켜는 것을 깜빡하고 스텔스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쉐보레 차량은 재 시동시 무조건 오토 라이트로 설정되기에 '''스텔스 운전의 가능성을 낮춰준다.''' 타사의 경우 이러한 설계를 하지 않아 스텔스 차량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과 정반대된다. * 수리비가 비싸다? 국내 시판 차량 중에서 현기차보다 수리비가 비싸다는 편견이 있으나, 실제로는 현기차와 함께 '''수리비가 싼 편에 속하는 브랜드다.''' 이는 2010년대 초 보험개발원이 한때 매년 발표하던 신차 저속충돌수리비 테스트에서 매년 일관되게 나타난 사실이다. 경차에서 대형차까지 전 차종에서 쉐보레 수리비 견적이 가장 적게 나왔다. 현기차보다도 대략 10~20% 정도 수리비 견적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쉐보레 차량은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가 되어 범퍼에 충격 흡수 장치가 잘 되어 있어 저속 충돌시 범퍼만 망가져서 수리비가 적게 나온다고 한다. 동일 조건에서 현기차나 르삼차는 휀다까지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쉐보레는 범퍼만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정말 수리비가 극악인 것은 르노코리아로, 쉐보레보다 거의 두배 가까운 수리비가 나온다. 다만 개별부품값은 확실히 비싸다. 간단히 예를 들면 스파크 뒤범퍼값은 현대 그랜저와 비슷하다. * 한 때 국내에서의 인식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정식 런칭 이전,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대우자동차]]가 제네럴 모터스 산하로 편입됨에 따라 그 후신인 [[GM대우]]의 모델들이 2000년대 초중반에 쉐보레 브랜드로 뱃지 엔지니어링 되어 해외 시장에 판매된 적이 있었다. 대우 시절 다 만들어놓은 마티즈를 스파크로, 젠트라를 아베오로 바꾸어 수출하는 식이었는데, 이를 눈여겨본 국내의 GM대우 차량 오너들이 "망한 브랜드 엠블럼 달고 타기 싫다."는 단순무식한 이유로 수출형 쉐보레 로고로 드레스업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굉장히 흔했다. 문제는 이 때문에 국내에선 '쉐보레=대우차'라는 괴상한 이미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제네럴 모터스가 2011년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정식 런칭할 때 사실상 GM대우의 후신 브랜드 격으로 잘못 포지셔닝하는 실책을 범한 탓에 이러한 인식이 한층 강화되어 진짜 수입 모델인 [[쉐보레 임팔라|임팔라]], [[쉐보레 카마로|카마로]], [[쉐보레 이쿼녹스|이쿼녹스]] 등의 차량이 네이버 자동차 등 국내 유명 플랫폼에서 한동안 '국산차'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제네럴 모터스의 한국 지부인 [[한국GM]](현 GM한국사업장)이 [[카허 카젬]] 체제로 전환되며 쉐보레가 수입차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로베르토 렘펠]] 체제 하에서 수입 모델 판매를 확대하는 등 '아메리칸 브랜드' 정체성을 키우려는 노력을 한 덕에 현재는 그나마 이런 인식이 많이 잡힌 상태다. == 비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너럴 모터스/문제점 및 비판)] == 생산차량 == [include(틀:쉐보레의 차량)] * '''(★)''' :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판매되고 있는 차량 * '''(☆)''' : 대한민국 시장에 한 때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해외 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차랑 * '''(•)''' : 중국과 남미, 중앙아시아 등 신흥국 전용으로 판매되는 차량 === 승용차 === * [[쉐보레 볼트 EV|볼트 EV]] (★) - 소형 [[전기자동차|EV]] 해치백. * [[쉐보레 코발트|코발트]] (•) - 소형 세단. * [[쉐보레 오닉스|오닉스]] (•) - 소형 세단 및 해치백. * [[쉐보레 아베오|아베오]] (☆)(•) - 소형 세단 및 해치백. * [[라본 젠트라|라세티]] (☆)(•) - 준중형 세단. * [[쉐보레 몬자|몬자]] (•) - 준중형 세단. * [[쉐보레 카발리에|카발리에]] (•) - 준중형 세단. * [[쉐보레 크루즈|크루즈]] (☆) - 준중형 세단 및 해치백. * [[쉐보레 말리부|말리부]] (☆) - 중형 세단. * [[쉐보레 카마로|카마로]] (☆) - [[머슬카]] * [[쉐보레 콜벳|콜벳]] (☆) - [[슈퍼카]] === RV === * [[쉐보레 그루브|그루브]] (•) - 소형 SUV. * [[쉐보레 트랙커|트랙커]] (•) - 소형 SUV. * [[쉐보레 스핀|스핀]] (•) - 소형 MP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랙스]] (★) - 소형 SUV.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 (★) - 소형 SUV. * [[쉐보레 시커|시커]] (•) - 소형 SUV. * [[쉐보레 볼트 EUV|볼트 EUV]] - (★) 소형 [[전기자동차|EV]] SUV * [[쉐보레 캡티바|캡티바]] (☆)(•) - 준중형 SUV. * [[쉐보레 멘로|멘로]] (•) - 준중형 [[전기자동차|EV]] SUV * [[쉐보레 이쿼녹스|이쿼녹스]] (★) - 준중형 SUV. * [[쉐보레 이쿼녹스 EV|이쿼녹스 EV]] - 중형 [[전기자동차|EV]] SUV. * [[쉐보레 블레이저|블레이저]] - 중형 SUV. * [[쉐보레 블레이저 EV|블레이저 EV]] - 준대형 [[전기자동차|EV]] SUV.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012)|트레일블레이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와 동명이지만 완전히 다른 차량이다.] (•) - 준대형 SUV. * [[쉐보레 트래버스|트래버스]] (★) 준대형 SUV.[* 준대형 SUV 치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4세대 까지), [[BMW X7]]보다도 조금 더 크다. 이는 트래버스가 미니밴을 대체하는 성격에서 기인한다.] * [[쉐보레 타호|타호]] - (★) 대형 SUV. * [[쉐보레 서버번|서버번]] - 초대형 SUV. === 픽업 트럭/트럭/밴 === * [[쉐보레 몬태나|몬태나]] (•) - 준중형 픽업트럭. * [[이스즈 D-맥스|D-맥스]] (•) - 중형 픽업트럭. * [[쉐보레 S10 맥스|S10 맥스]] (•) - 중형 픽업트럭. * [[쉐보레 콜로라도#s-2.4.1|S10]] (•) - 중형 픽업트럭. * [[쉐보레 콜로라도|콜로라도]] (★) - 중형 픽업트럭. * [[쉐보레 실버라도|실버라도]] - 대형 픽업트럭 * [[쉐보레 실버라도 EV|실버라도 EV]] - 대형 [[전기자동차|EV]] 픽업트럭. * [[쉐보레 실버라도|실버라도 HD]] - 초대형 픽업트럭 * [[쉐보레 실버라도|실버라도 3500 HD]] - 초대형 픽업트럭 * [[쉐보레 실버라도|실버라도 4500/5500/6500 HD]] - 초대형 픽업트럭 * [[한국GM 라보|라보]](☆)(•) - 경형 상용 트럭 * [[쉐보레 익스프레스#s-2.2.2|익스프레이 컷 어웨이]] - 준중형 상용 트럭 * [[이스즈 엘프|로우 캡 포워드]] - 준중형 상용 트럭 * [[한국GM 다마스|다마스]](☆)(•) - 경형 상용 밴 * [[우링 롱광|N400]](•) - 경형 상용 밴 * [[쉐보레 익스프레스|익스프레스]] - 대형 상용 밴 == 단종된 차량 == * [[쉐보레 시티 익스프레스|시티 익스프레스]] * [[쉐보레 아발란치|아발란치]] * [[쉐보레 몬테 카를로|몬테 카를로]] * [[쉐보레 업랜더|업랜더]] * [[쉐보레 SSR|SSR]] * [[쉐보레 HHR|HHR]] * [[쉐보레 벤쳐|벤쳐]] * [[쉐보레 K5 블레이저|K5 블레이저]] * [[쉐보레 S-10 블레이저|S-10 블레이저]] * [[쉐보레 S-10 픽업|S-10 픽업]] * [[쉐보레 애자일|애자일]]: 남미 판매용 소형 해치백 * [[쉐보레 LUV|LUV]] * [[쉐보레 C/K|C/K]] * [[쉐보레 루미나|루미나]] 세단(북미형) * [[쉐보레 루미나 APV|루미나 APV]] * [[쉐보레 트랙커(구)|트랙커]] * [[쉐보레 아스트로|아스트로]] * [[쉐보레 카발리에|카발리에]] * [[지오 메트로|메트로]] * [[쉐보레 스프린트|스프린트]] * [[지오 프리즘|프리즘]] * [[쉐보레 프리즈마|프리즈마]] * [[쉐보레 코르시카|코르시카]] * [[쉐보레 베레타|베레타]] * [[쉐보레 셀러브리티|셀러브리티]] * [[쉐보레 스펙트럼|스펙트럼]] * [[쉐보레 셰베트|셰베트]] * 사이테이션 * [[쉐보레 코디악|코디악]] * [[쉐보레 노바|노바]] * 베가 * 쉐벳[* 베가의 후속] * [[쉐보레 셰빌|셰빌]] * 코베어 * [[쉐보레 비스케인|비스케인]] * 브룩우드 * [[쉐보레 벨 에어|벨 에어]] * 엘 카미노 * [[쉐보레 킹스우드|킹스우드]] * [[쉐보레 타운즈맨|타운즈맨]] * 노매드 * 뷰빌/밴 * 델레이/여맨 * [[쉐보레 AK 픽업|AK 픽업]] * 어드밴스 디자인 * [[쉐보레 태스크 포스|태스크 포스]] * [[쉐보레 그린브리어|그린브리어]] * [[쉐보레 플리트라인|플리트라인]] * [[쉐보레 스타일마스터|스타일마스터]] * 150 * 디럭스 * 210 * [[오펠 벡트라|벡트라]]: 중남미 판매용 중형 세단. 오펠 벡트라의 리뱃징 * [[오펠 아스트라|아스트라]]: 중남미 판매용 준중형 세단. 오펠 아스트라의 리뱃징 * [[오펠 코르사|코르사]]: 중남미 판매용 소형 세단. 오펠 코르사의 리뱃징 * [[오펠 티그라|티그라]]: 스포츠카. 오펠 티그라의 리뱃징 * [[쉐보레 클래식|클래식]]: 중남미 판매용 저가형 소형 세단. 오펠의 리뱃징 및 북미 [[쉐보레 말리부]]의 플릿 사양 * [[쉐보레 쉐비|쉐비]][* 브랜드가 아닌 차명,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쉐비 C2로 불림]: 멕시코 판매용 저가형 소형 세단 * [[이스즈 트루퍼|트루퍼]]: 개발도상국 판매용 SUV. 이스즈 트루퍼의 리뱃징 * 로데오: 개발도상국 판매용 SUV. 이스즈 로데오의 리뱃징 * [[대우 라노스|라노스]]: 이집트 판매용 소형차로 대우 라노스의 리뱃징 * [[쉐보레 옵트라|뉴 옵트라]]: 이집트에서 준중형 세단 * [[오펠 세나토르|세나토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판매용 대형차. 오펠의 리뱃징 * [[홀덴 코모도어|코모도어]]: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홀덴 코모도어의 리뱃징 * [[오펠 오메가|오메가]]: 코모도어의 후속격 차량으로 오펠 오메가의 리뱃징 * 오팔라: 브라질 판매용 준대형차 * [[올즈모빌 알레로|알레로]]: 유럽 판매용 중형차. 올즈모빌의 리뱃징으로 매그너스, 토스카가 나오기 전에 판 적이 있다. * [[GM대우 토스카|에피카]]: GM대우 시절 토스카. * ('''동명이차''') [[쉐보레 루미나(필리핀형)|루미나]]: 구형 [[뷰익]] 리갈을 리뱃징해서 [[필리핀]]에 루미나라는 이름으로 팔았다. * [[오펠 아스코나|아스코나]]: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오펠의 리뱃징 * 몬자: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오펠 몬자의 리뱃징 * [[GM대우 라세티|옵트라]] * [[오펠 안타라|캡티바 스포트]]: 오펠 안타라의 리뱃징. * [[대우 르망|카데트]]: 브라질 판매용 소형차. 오펠의 리뱃징. 한국에서는 대우 르망으로 팔렸다. * [[오펠 콤보|콤보]]: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의 리뱃징 * [[쉐보레 셀타|셀타]]: 중남미 판매용 소형차 * 왜건 R: 중남미 등 일부 국가에서 [[스즈키 왜건 R]]을 리뱃징해서 판매함 * [[GM대우 레조|타쿠마]]: GM대우 레조의 쉐보레 리뱃징 * [[오펠 자피라|자피라]]: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 리뱃징 * 크루즈[* [[쉐보레 크루즈]]와는 이름만 같다.]: 스즈키의 미니 SUV 이그니스를 리뱃징하여 일본 시장에 팔았다. * [[오펠 메리바|메리바]]: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 리뱃징 * N200/[[우링 롱광|N300]](무브/맥스): 개발도상국 판매용 상용차 * [[쉐보레 MW|MW]]: 스즈키 왜건 R을 변형하여 일본 시장에 출시함 * 넥시아 - 우즈-대우(UZ-DAEWOO)의 그 넥시아가 맞다. * [[쉐보레 콘스탄티아|콘스탄티아]]: [[남아공]] 시장 전략 차종으로 [[홀덴]]제 차량을 [[배지 엔지니어링]]한 세단이다. * [[쉐보레 볼트|볼트(Volt)]] * [[쉐보레 임팔라|임팔라]] * [[쉐보레 카프리스|카프리스]] * [[쉐보레 SS|SS]] * [[쉐보레 타베라|타베라]] * [[쉐보레 스파크|스파크]] * [[쉐보레 로바|로바]]: 중국에서 판매되는 소형 MPV * [[쉐보레 세일|세일]] - 멕시코에서 판매했던 소형 세단/해치백 * [[쉐보레 올란도|올란도]] - 1세대의 국내 단종 이후 현재는 중국에서만 판매중인 준중형 MPV. == 트림 == * 일반형 * '''L''' - 최하급 트림. 현재는 일부 차량에만 잔존해 있으며,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에선 만나볼 수 없다. * '''LS''' - 하급 트림. 현재는 L 트림의 입지가 좁아지며 사실상 이 트림이 진짜 기본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LT''' - 중/상급 트림. 옵션 선택지가 다양해지며 외관이 업그레이드 된다. 차량에 따라 1LT/2LT/3LT로 세분화 되기도 한다. * '''LTZ''' - 상급 트림. Premier로 대체되는 추세다. * '''Premier''' - 상급 트림. 풀패키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 스패셜 * '''Redline''' - 디자인 패키지 트림. LT나 Premier 트림의 구성을 바탕으로 검은색과 빨간색 포인트가 적절히 가미된 전용 파츠로 꾸며진다. * '''Midnight''' - 디자인 패키지 트림. 그 유명한 '퍼펙트 블랙'의 후신으로, LT나 Premier 트림의 구성에 올 블랙 파츠가 더해진다. 차체 색상 선택지도 블랙 단일. * '''High Country''' - 최상급 트림. Premier 트림의 구성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나 첨단 기능, 전용 색상이 더해진다. * 스포츠 * '''RS''' - 디자인 패키지 트림. 'R'ally 'S'port(랠리 스포츠)의 약자로, 카마로의 V6 라인업에 처음 도입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상위 트림들이 신설됨에 따라 포지션이 하향 조정되어 현재는 일반형에서 디자인 정도만 조금 더 스포티하게 꾸민 정도의 구성을 취한다. * '''RST''' - 옵션 패키지 트림. 'R'ally 'S'port 'T'ruck(랠리 스포츠 트럭)의 약자로, 픽업트럭 라인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선 여러 편의장비를 적절히 제공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는 트림이었는데, 실버라도 EV 출시를 기점으론 고성능 트림의 역할도 일부 수행하고 있다. * '''SS''' - 고성능 트림. 'S'uper 'S'port(슈퍼 스포츠)의 약자이다. 1961년 임팔라에 처음 사용된 이후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유서 깊은 트림으로, 카마로, 셰빌, 엘 카미노, 임팔라, 몬테 카를로, 노바, 코발트 등 상징적인 쉐보레 모델들이 이 배지가 부여되는 고성능 트림을 제공받았다. * '''Z06''' * '''ZL1''' * '''ZR1''' * 오프로드 * '''ACTIV''' - 디자인 패키지 트림. 트레일블레이저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RS 트림의 오프로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Z71''' - 세미 오프로드 트림. 실제 임도 주행에 대비한 전용 파츠들과 타이어, 휠이 장착되며 일반형 대비 더 과격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 '''Trail Boss''' - 오프로드 트림. Z71과 ZR2의 중간 격이다. * '''ZR2''' - 오프로드 트림. Z71 대비 좀 더 본격적인 오프로드를 위한 파츠들과 기능, 전용 디자인이 채택된다. * '''ZR2 Desert Boss''' - 오프로드 트림. ZR2에서 일부 구성만 달리 하며, 출시 초기에만 한정적으로 제공된다. * '''ZR2 Bison''' - 하드코어 오프로드 트림. 아메리칸 익스페디션 비하이클과의 협업 하에 제작되며, GMC의 AT4X 트림 수준으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 상업 * '''WT''' - 상업/플릿용 트림. 픽업트럭과 밴 라인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상상 이상의 장비들이 빠져 있는 그야말로 초실용주의 깡통 트림이다. 다만 최근 들어선 기본적인 구성은 챙기기 시작하는 추세다. == 대한민국 시장 ==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쉐보레라는 명칭은 대우자동차의 전신 GMK에서 [[시보레 1700]]을 출시하는 등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우자동차]]가 GM 산하의 오펠에게서 플랫폼과 엔진을 받아 쓰며 성장했고, 90년대 초 GM의 지분을 대우가 사들여 독립한 적도 있었으나 IMF와 분식회계로 무너진 대우자동차를 GM이 승용부분을 인수하며 다시 GM이 돌아왔다. GM 산하에서 대우의 경차~준중형차 라인업은 중형~대형차에 집중된 GM에게 매력적인 선택이었고, 이에 따라서 대우 라세티 등의 차량은 쉐보레, 스즈키 등 당시 GM 산하 브랜드들로 리뱃징되어 판매되었다. 이렇게 작은 차를 만들어본 경험 덕에 한국GM은 나중에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의 개발에 있어서 오펠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던 중 2010년 말 들어서 [[GM대우]] 전 차종을 쉐보레로 바꿔서 팔려고 한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고, GM에선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8&sMode=news&nSeq=1699256|당분간은 두 브랜드를 겸용해서 쓴다고 했다가]][* 일본에서 스즈키와의 전략적 제휴로 팔리던 시기에는 '스즈키 쉐보레~'라는 네이밍으로 팔렸다. 지금은 일본도 직접 진출한 상황.], 2011년 나오는 8종의 신차 모두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여 GM대우 브랜드 퇴출이 의심되게 된다. 결국 실제로 2011년 1월에 3월부터 [[http://autotimes.hankyung.com/article_view.php?id=104525|쉐보레로 바꾸는 것이 확정]]되었다.[* GM대우를 인수할 당시 "대우사명 유지" "고용승계"를 약속하였으나, GM측에서 이후 약속과 달리 일방적으로 사명을 쉐보레로 바꾸었다. 덕분에 동유럽 등에 진출한 DAEWOO 자동차 브랜드는 모 기업의 사명이 바뀌어버려 브랜드 자체가 붕 떠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초기 결과는 성공한 듯 보였다. 브랜드명이 쉐보레로 바뀌자 [[http://news.donga.com/Economy/Market/3/0108/20110403/36124461/1|매출이 20%가 넘게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당시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메이커들도 모두 마찬가지기 때문에 브랜드 교체로 인한 판매 증가라기보다는 내수시장 호황에 의한 자연적인 증가라고 보는 게 맞다. 실제 이 호황 기간에 현대기아차는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소비자들에게 대우 브랜드로 팔리던 차를 그냥 쉐보레로 이름만 바꿔 파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들게 했고, 결국 쉐보레 브랜드의 대한민국 시장 진출 내내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었다. 2018년 군산공장 폐쇄 이후에는 오히려 '''GM대우 시기보다 판매량이 매우 낮아졌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 GM의 대우-쉐보레 통합은 자충수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는 쉐보레가 대우차의 후신 브랜드로 굳어지면서, 수입 모델도 소비자들에게 수입차 취급을 못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해 와서 어쩔 수 없이 동급의 국산차보다 비싼 가격으로 출시하는데, 문제는 소비자들이 쉐보레를 수입차로 봐 주지 않으니 가격만 비싼 차라는 평가를 받는 셈. 과거 스테이츠맨-베리타스의 악몽이 이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생산 차종은 대보레(GM대우 + 쉐보레)라는 멸칭으로 비아냥거리가 되었다. 쉐보레가 수입차 이미지를 이용해 비싼 값으로 팔고자 한 것이, 이미 현대차 같은 국산 브랜드와 같이 묶여 가격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힌 것이다. 또한 알맞지 못한 가격 정책으로 기껏 시장에 개척하고도 다른 브랜드가 이익을 보는 경우도 적잖다. 가령 [[쉐보레 트랙스]]의 경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소형 SUV라는 차급을 새로 만들었지만, 비싼 가격에 더해 디젤을 늦게 들여오는 결정 등으로 티볼리와 코나 등에게 시장 주도권을 놓쳐 버렸다. 당시 준중형 SUV의 하급 트림과 겹치는 가격으로 되려 비판받은 것은 덤. 반대로 몇 년 전 출시된 [[쉐보레 카마로]]의 경우 SS 트림을 들여왔음에도 5천만원대 초반의, 미국 판매가와 거의 비슷한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와 의문스러운 가격 책정 기준을 보여줬다. 가령 [[이쿼녹스]]의 경우를 보면 미국 본토에서는 코로나로 주춤한 20~21년을 제외하면 연간 30만 대 정도 팔리는 베스트셀러지만, 애매한 가격 정책에 더해 수입차 이미지가 약한 쉐보레에게는 현대차의 벽이 컸다. 쉐보레 브랜드가 한국차로 여겨지는 사람들에게는 가격탓에 [[현대 투싼]],[[기아 스포티지]]가 먼저 보였고, 반대로 쉐보레를 수입차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브랜드 가치 때문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수입차 이미지가 강한 [[폭스바겐 티구안]] 등이 먼저 보이는 애매한 포지션이 문제였다. 가격차이를 매꿔줄만한 이미지 브랜딩이 이미 제조사 레벨에서부터 엇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는 예견된 결과기도 했다. 이는 비단 이쿼녹스 단 한대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GM이 출범했을때부터 내려온 만성적인 브랜드의 결함이다. ~~사실 국산차와 경쟁시킬 생각이었으면 캡티바처럼 부평공장에서 생산해서 판매했겠지~~ 다만 2019년 쉐보레 코리아가 수입차협회에 가입하고 난 이후 출시된 콜로라도, 트래버스의 경우 이러한 이미지가 어느정도 희석되긴 했다. [[한국GM 다마스|다마스]]와 [[한국GM 라보|라보]]는 한때 단종될뻔 했으나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생산이 계속되다 2021년 단종되었으며, [[쉐보레 아베오|아베오]]도 출시되어 절찬리에 판매되다가 소형차 판매부진으로 단종됐다. == 기타 == * 국내 정식 도입 이전에는 보통 '시보레'라고 음역되었으나, 브랜드 정식 도입 이후에는 '쉐보레'라는 명칭이 완전히 정착되었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전에 방영된 [[GM대우 라세티|라세티]] 광고에서 '시보레' 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LkQYooBC6Ks|유럽의 시보레]] * 2014-2015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중국의 프로게임단인 [[Invictus Gaming]]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IG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8727/invictus-gaming-meets-manchester-united-and-exchanges-jerseys|2019년, 맨유의 중국 투어 도중 만남을 가져 서로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맨유는 [[루크 쇼]],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 [[엔젤 고메스]]가 참석했다.] * 한국GM의 옛 군산공장[* 현재 명신 군산공장.] 지붕에는 지금도 대우자동차 시절 그려진 DAEWOO 로고가 그대로 남아 있다.[[https://goo.gl/maps/Sg8Wh18hskL2|구글지도에서 확인해보자.]] * 중간에 명목이 끊긴 [[쉐보레 카마로]]의 경우 트랜스포머 1편의 [[범블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범블비]]로 등장하며 화제를 몰고 부활했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쏠쏠히 이미지를 챙긴 쉐보레는 이후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차량을 협찬했고, 이에 따라 후속작에 등장하는 오토봇 [[스키즈(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키즈]], [[머드플랩(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머드플랩]], [[졸트(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졸트]], [[사이드스와이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사이드스와이프]], [[크로스헤어즈]] 등은 각각 카마로, 스파크, 트랙스, [[쉐보레 볼트|볼트]], 콜벳 등 쉐보레 차량으로 구성되었다. * 쉐보레 로고와 이름을 단 자전거도 있다. 한국의 [[자전거]] 회사인 [[알톤스포츠]]에서 GM의 라이센스를 받아서 쉐보레 로고를 달고 파는 것인데, 한 때는 "시보레"라고 홍보되다가 쉐보레의 국내 정식 런칭과 함께 홍보 정책이 바뀌며 부랴부랴 현재의 이름을 단 것이다. 여담이지만 GM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면서 아리브(ARIV)라는 전기 자전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아리브는 유럽에 남은 GM의 인프라를 통해 유럽에 판매되고 있다. [[분류:쉐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