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이버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슈퍼-8]] == == 북미 지역의 호텔 브랜드 == == 소형 [[필름]] 규격의 일종 == 가정용/아마추어용 [[영화 카메라]]에 쓰이는 8mm 폭의 필름 규격. 1965년 [[코닥]]사가 개발 및 보급하였다. 일반 8mm 필름보다 이미지 프레임의 크기가 커서 더 선명하다. [[파일:external/www.dvdyourmemories.com/12.jpg]] 슈퍼 8 필름은 담뱃갑 2배 정도의 작은 카트리지에 담겨있어 쉽게 로딩할 수 있고 자기트랙에 모노 음성을 기록한다. 명암이나 색상이 뒤집어지지 않는 포지티브(리버설) 필름도 있어서[* 현재 코닥에서는 흑백용 리버설 필름 Tri-X와 컬러 네거티브 필름 Vision3를 판매 중이다.] 촬영 필름을 현상 후 바로 [[영사기]]에 걸어서 볼 수 있다. 70년대-80년대 초 학교나 가정 등에서 취미나 기록용 또는 아마추어 영화 촬영용 수단으로 가장 널리 쓰였다. 사이즈와 선예도 때문에 장편 영화용으로 잘 쓰이진 않는다. 그나마 곡사 형제가 2008년에 <고갈>을 찍으면서 장편 8mm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1980년대 가정용 Beta/VHS 비디오 캠코더가 일반화되자 급격히 밀려나서 지금은 카메라나 영사기도 보기 힘들다. 하지만 2016년 코닥에서 새로운 슈퍼 8 필름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전 아날로그 방식은 아니고, USB 포트나 전자식 LCD 뷰파인더[* 카메라 후면에 광학식 뷰파인더도 존재한다.] 같은 디지털 기술도 일부 접목한 제품이다. [[http://www.kodak.com/ek/US/en/Consumer/Products/Super8/Super8-camera/default.htm|#]] 그런데 아직까지 출시가 안 되고 있는 걸 보면 결국 프로젝트기 무산된 듯하다. 일본 [[후지필름]]에서 개발한 Single-8 규격과 경쟁했고, 카메라 규격은 다르지만 영사기는 공용할 수 있다. 애초에 둘이 카트리지 생긴 것만 다르지 내용물은 똑같아서 그렇다(...). [[홍콩]]에서 슈퍼 8 질감을 재현한다는 레트로 컨셉의 디지털 카메라 Fragment 8이 [[킥스타터]] 모금을 통해 2021년 초에 150달러 가격으로 나오기도 했으나, 외관만 따라한 싸구려 레플리카로 판명났다. 8mm 필름 질감은 커녕 2000년대 폰카나 장난감 카메라보다 못한 수준이라 스마트폰에 8mm 이펙트 앱을 깔고 찍으라는 평. ==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2011년 영화 == * [[슈퍼 에이트(영화)]] 문서 참조.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