諏訪野 菊之進 [목차] == 프로필 == [[파일:external/www.binbogamiga.net/fig_character_suwano.png]] ||생일||<-2>10월 5일|| ||혈액형||<-2>A형|| ||키||<-2>179cm|| ||몸무게||<-2>74kg|| ||좋아하는 것||<-2>이치코♥, 새 부인♥, 요시나가 사유리, 청소, 빨래|| ||싫어하는 것||<-2>이치코에게 접근하는 남자|| ||특기||<-2>요리, 격투기 전반|| ||성우||[[나카 히로시]][* 드라마 CD와 캐스팅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케이스다.]|| ●꽃말 : [[국화]](키쿠) - 청정, 밝음, 사랑, 나는 사랑한다. == 개요 ==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인물. [[사쿠라 이치코]]의 [[집사]]. 나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일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부모님이 바빠서 매번 부재한 탓에[* 생일에도 와주지 않았다.] 이치코를 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준 사람이다. 이치코에게 있어서도 매우 소중한 사람으로서 [[빈보다 모미지]]도 '친부모 이상'으로 여기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치코가 어렸을 적부터 곁에 있었던 탓에 행복 에너지를 거의 다 흡수 당했었고, 1화에서 누적된 불행 에너지가 터져서 급성 [[심근경색]] 때문에 실려가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이 때문에 늘 독선적이었던 이치코가 소중한 것을 잃는 것에 대한 무서움을 깨닫고 스와노를 구하기 위해 모미지의 아이템을 이용, 추출한 행복 에너지로 스와노를 치료했다. 다만 1화 당시에는 이치코의 체질이 해결이 안 되었던 터라 이치코가 직접 해고하며 시골로 내려가 요양하라는 뜻을 밝히고, 공기 좋은 곳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내려간 지 '''1주일 후''' 스미레란 여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후술하겠지만, 실제 결혼에 걸린 시간은 '''5일'''이다.]. 프로필에서 나오듯이 스미레는 '새 부인'이며, 전 부인과는 4년 전에 사별했다. == 성격 == 친절하고 성실한, 말 그대로 노집사의 모범적인 예를 그대로 그려놓은 듯한 사람이다. 이치코에게 늘 친절히 대해주면서도 어렸을 적부터 편식하는 등의 못된 버릇은 엄하게 고쳐주며 부모가 해줄 일을 대신 다 해줬다. 다만 '''[[변태]] 끼가 있다.''' 이치코에게 역습 당해 쓰러진 [[간호사]] 코스프레를 한 모미지를 버리고 오라는 이치코에게 "근사한 취미를 가진 친구분이 계셨군요!"라며 감탄한다. 거기다 이치코에게 옛 사진을 포함한 편지를 보내며 '당시 이치코 님을 보면서 지금처럼 ~~'''음란'''~~ 아름답게 성장하시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취소선까지 원래 편지 내용이다.]라고 태연하게 성희롱을 했다. 그 외에도 미사용 콘티에서 이치코의 '''팬티 냄새를 맡는'''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 인간 관계 == 몇 번이고 말하지만 이치코에게는 '''친부모나 다름 없다.''' 어릴 적 이치코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돌아오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치코에게 항상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오만하고 독선적이었던 이치코의 시중을 들면서도 이치코의 모든 추억이 자신의 추억이나 다름 없는 게 기뻐하고, 고교에 진학해서 독립하고도 시중 들게 해준 것이 무척 기쁘다고 한다. 평소에는 당차지만 늘 외로움을 타는 걸 알고 있으며, 처음에 모미지를 친구인 줄 알고 연신 이치코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런 스와노에게 이치코도 어릴 적부터 전적으로 의지했으며, 부모에게 부리는 어리광이나 자랑을 스와노에게 대신 했다. 넘어져서도 울지 않자 잘했냐고 묻고, 스와노가 훌륭하다고 하자 칭찬 받았다며 기뻐했고, 트라우마가 된 사건 직후에 오로지 울기만 하며 스와노에게 매달렸다. 시골로 내려가서도 매 주 편지를 한 통 씩 주고 받으며 서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린도 란마루]]라는 '''첫 친구'''를 사귀었다는 편지를 보자마자 부인 앞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렇듯 [[팔불출]] 적인 면모가 있으며, 부인의 권유로 [[태극권]]을 연마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이치코의 신랑 후보와 싸우기 위해서다.'''' 심심하면 이치코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흐뭇해 하는데, 그런 광경을 보며 부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쩔 거냐고 묻자 웃으며 '''"죽일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츠와부키 케이타|당사자]]는 오한을 느꼈다.]. 그야말로 궁극의 [[딸내미바보]]. [[파일:attachment/스와노 키쿠노신/info.jpg]] ~~진심이다..이양반(....)~~ 그런데 4권부터 이치코가 주위의 행복 에너지를 흡수하는 현상을 억제하는 '요석'을 늘 몸에 지니게 돼서 사실 올라와도 별 상관 없는 상태가 되었다. 새 부인인 스미레와는 시골로 내려간 직후, 조깅하던 와중에 실을 떼주려는 스미레의 초고속의 손을 잡으며 만나게 되었다. 이 때 서로 고수임을 직감했으며, 가볍게 겨뤄보기로 하는데, 서로 엄청난 공방전을 벌이며 숨도 안 헐떡이는 모습에 반해서 '''사흘 후 결혼한다.''' 이후 밭을 가꾸며 오순도순 잘 지내는 중이다. 스미레도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이치코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좋은 사람이다. 이후 10권에서 이치코가 [[츠와부키 케이타]]와 동생 소라타와 함께 스와노의 집을 방문하는데 이때 케이타와의 험악한 장면이나 아침수련시 케이타 사진을 표적으로 삼는다던가 하는게 더도덜도 아닌 딱 [[딸바보]]. == 특징 == '''격투기 만렙이다.''' 아무리 이치코의 넘쳐나는 행복 에너지를 받았다지만 시골로 내려간 지 얼마 안 되어 건강을 회복했으며, 스미레와의 일이 아니어도 고수라는 묘사는 있다. 더군다나 [[가난뱅이신]]이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언제든 위기를 모면하는 이치코의 신체능력은 전부 이 사람이 길러준 것.[* 이치코와의 어린시절 회상신을 보면 이치코에게 격투를 가르치는 장면이나 스와노의 지도하에 이치코가 곰과 결투하는 장면이 나온다.--란마루도 그렇고 왜 다들 곰이랑 싸우는 거지--] 직접 격투기도 가르친 덕에 이치코의 특기 중 하나가 격투기다. 사실상 가사능력은 덤이나 다름 없는 수준. 후기 4컷 만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비에 불어난 개울을 수면답보해서 떠내려가는 아이를 건져오는 내공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 부인은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는 야생 [[멧돼지]]를 들어넘기고 쓰러트리는 파워를 보여주었다. 작가가 후일 재등장 시키고 싶은 캐릭터라고 했으니 실력을 발휘할 순간이 올 지도 모르겠다. [각주] [[분류:가난뱅이 신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