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파일:attachment/tro.jpg]] 鈴木照夫 (すずき てるお)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배우는 와타나베 카야토.[* 동생은 성우인 [[와타나베 하루카]].] 국내판 성우는 [[김현지(성우)|김현지]]. 32화에서 등장하고, [[스마트 브레인]] 소유의 빌딩 화재에서 부모님을 잃은 소년. 화재에서 다행히 [[키쿠치 케타로]]와 [[카이도 나오야]]에 의해 구출되지만, 사고의 [[트라우마]]로 마음을 닫아 버렸다. 일단은 [[미하라 슈지]]와 [[아베 리나]]가 일하는 "창세아동원"에 맡겨지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 창세아동원에서 몰래 빠져나온다. 그 후에는 카이도를 따라다니게 된다. 하지만 그 정체는 [[오르페녹]]의 진화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오르페녹들의 왕인 '''"[[아크 오르페녹]]"'''이 몸 속에 잠들어있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아크 오르페녹은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숙주인 테루오를 조종해 오르페녹을 찾아다니며 오르페녹을 화석화시키게 되며[* 작중 이렇게 당한 오르페녹은 총 4명으로, 그 중에는 [[무라카미 쿄지]]와 [[키타자키]]도 포함되어있는데, 키타자키는 화석화 상태로 아크 오르페녹에게 뜯어먹히기 까지 했다.], 때문에 테루오 본인은 정신을 차리고 나면 영문도 모른 채 이상한 곳에 와있거나 화석화된 오르페녹의 시체를 눈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눈치챈 [[이누이 타쿠미]]가 테루오를 없애려고 시도하지만 그동안 테루오와 함께 지냈던 정과 [[키바 유지]]의 방해로 실패하고, 결국 최종화에서 아크 오르페녹의 각성에 의해 몸이 붕괴되어 사망하고 만다. 이쪽도 인생이 작중에서 손꼽히게 기구한 편인데, [[스마트 브레인]]의 음모에 의해 해당 빌딩에서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이 화재로 사망하고, 간신히 구해져서 들어간 보육원에서도 괴롭힘을 당하며 살다가 [[카이도 나오야]]와 친해지며 간신히 마음을 열었으나 얼마못가 [[아크 오르페녹]]의 제물이 되어 어린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분류: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장인물/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