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의 지팡이(Staff of Wizardry)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사의 가장 강력한 마법지팡이. 이름은 대마법사의 지팡이지만, 능력은 소유주를 대마법사로 만들어주는 지팡이다. 마법 스태프는 안에 들어있는 충전 횟수를 소비해서 마법적인 효과를 낸다. 클래식 기준으로 마법 지팡이는 3d10 차지가 들어있고[* 한가지 효과만 들어있는 완드는 2d10 차지], AD&D에는 1d6+19회[* AD&D 완드는 1d20+80 차지] 클래식 D&D에서는 +1 지팡이 (근접무기)로 사용할 수 있고, staff of power의 모든 효과[* 다시말해 8d6 피해를 내는 파이어볼, 라이트닝 볼트, 아이스 스톰, 컨티뉴얼 라이트, 2400 cn을 옮기는 텔레키네시스 효과, 지팡이의 근접 공격에 2d6 피해를 추가하는 타격의 지팡이 효과 각각을 1 충전을 소모해서 사용 가능.]에, 투명화, 패스 월(벽 통과), [[거미줄]], 그리고 엘리멘탈 소환 주문도 1 충전을 소모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니인 것처럼 회오리바람을 만들어내거나, 마비의 완드처럼 깔때기 방사형으로 마비효과를 방출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하면서도 특이한 특징은 '''[[파이널 스트라이크]]'''[* D&D Rules Cyclopedia 기준으로 final strike라는 명칭이 실제로 사용된다.]로, 사용자가 지팡이를 부러트릴 경우, 사용자 포함 30피트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지팡이에 남아있는 충전횟수 1 당 8점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폭발을 만들어낸다(지팡이에 대한 내성에 성공하면 절반 피해). AD&D에서는 명칭이 Staff of the Magi로 바뀌었다. 가장 강력한 지팡이임은 여전하다. 디텍트 매직, 인라지, 홀드 포탈(문 잠그기), 라이트, [[악으로부터 보호]] 마법은 충전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투명화, [[파이어볼(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파이어볼]](8d6 피해), 노크(문열기), [[라이트닝 볼트]](8d6 피해), 파이로테크닉스, [[얼음폭풍]], [[거미줄]], 월 오브 파이어, [[디스펠 매직]], 패스 월을 1 충전만 소모해서 사용 가능, 지니가 만들어내는 회오리바람, 엘리멘탈 소환, 차원 이동, 텔레키네시스(800 파운드 이동)는 2 충전을 소모해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소유한 마법사에게 주문에 대한 내성에 +2 보너스를 주고, 마법력을 지팡이에 과충전시켜서 지팡이를 터트려 자폭하는 리트리뷰티브 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파이널 스트라이크와 비슷하게 충전량에 따라 피해를 입히는데 가까이 있으면 많이 피해를 입고 멀리 있으면 덜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지팡이 소유자는 50% 확률로 터지는 순간 타 차원으로 이동해서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D&D 3판에서는 Staff of the Magi로 등장하지만, 그냥 마법아이템이 아니라 마이너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아티팩트|아티팩트]]로 등장한다. 그래서 가격도 매겨져있지 않고 평범한 존재의 마법으로는 만들어낼수 없다.[* D&D 세계관 속에서 등장하는 사례를 볼때, 스태프 오브 더 마기는 필멸자가 만들 수 없다기보단 현대 마법사들에게서 정품을 만드는 방법이 실전된 강력한 고대의 마법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아직도 제작법이 전래되는 세계관이 없는건 아닌데 대표적인 곳이 그레이호크와 포렐. 포렐의 경우 [[말코 할펠]]의 졸업 시험 과제 중 하나가 이걸 만드는 것.] 이것의 마이너 판, 평범한 마법사가 만들어낼수 있는 물건은 Staff of Power. AD&D 시절과 유사하지만 훨씬 강력한데, 디텍트 매직, 인라지 퍼슨, 홀드 포탈, 라이트, 메이지 아머[* AC +4], 메이지 핸드[* 미약한 텔레키네시스 효과를 내는 캔트립] 마법은 충전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마법 무효화(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마법 무효화]], [[파이어볼(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파이어볼]](10d6 피해), [[얼음폭풍]], 투명화, 노크, [[라이트닝 볼트]](10d6 피해), 패스 월, 파이로테크닉스, 월 오브 파이어, [[거미줄]]을 1 충전만 소모해서 사용 가능, 몬스터 소환 9레벨, 차원 이동, 텔레키네시스(400 파운드 이동)는 2 충전을 소모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 모든 마법은 시전자 레벨을 20이라 간주하고 사용한다. 소유자는 주문저항 23을 가지고, 소유자에게 적대적 마법이 가해졌을 때 주문 저항을 포기하면 대신 지팡이의 충전 횟수를 채울수 있다. 3판의 지팡이 충전 횟수는 50회.[* 3판 완드도 50회.] 지나치게 많은 마법을 충전시켜서 총 충전량이 50회를 넘기거나, 지팡이 사용자가 스스로 대마법사의 지팡이를 부러트리겠다고 선언하면 리트리뷰티브 스트라이크가 나와서 범위 내에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고, 지팡이 소유자는 50% 확률로 타 차원계로 이동해서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게임)]]에는 클래식 D&D의 것을 어레인지한 형태로 등장해서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클래식 D&D에 등장하는 자폭형이 아니라 모든 엘리멘탈 소환 효과로 표현되었다. 다만 원래의 자폭형 효과를 의식한 듯 자신과 파티원의 HP를 1만 남기고 모조리 깎아버리는 디메리트도 있다. [[분류: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매직 아이템]]